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르메스 스카프 무늬

하늘이 조회수 : 2,528
작성일 : 2014-11-24 12:21:00

사실 겨울에 코트 하나 사려다가 코트가 없는 것도 아니고 해서. 열심히 일한 저에게 선물 하나 하려 하는데요.

워낙 옷 한 벌 사면 무난한 걸로 사서 오래 오래 입는 스탈이라, 네이비, 그레이, 블랙, 카멜 등 색상별 코트가 있어요.

제가 사는 곳이 지방이라 에르메스 매장이 없어서 스카프를 실물로 본 적이 없어요.

 

언제, 시간 날 때 매장에 가서 하나 구입해 보려고 하는데, 90*90 사이즈가 젤 많이 사는 거 같더라구요.

 

거의 무채색 계열 옷을 입고, 너무 화려한 색상이라 눈에 확 띄는 것은 좀 부담스러운 40대 중반이구요.

 

은은하면서도 세련된 걸로 골라야 되는데, 평소 실물을 본 적이 없어서 실수할 까 봐서요.

 

독특한 걸 좋아라 하기 보다는 그냥 남들이 무난히 좋아하는 걸 고르는게 좋을 거 같은데요.

 

혹시 선호도가 높은 제품이 있을까요? 스카프 문양 마다 이름이 있던 거 같아서 여기에 여쭈어요

IP : 14.50.xxx.10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4 1:10 PM (58.229.xxx.89)

    워낙 종류가 많아서요.
    저도 이것저것 검색을 많이 했는데, 안보고 정하긴 어렵더라구요.
    일단 집에 입는 옷과 제일 매치가 잘 되는 색깔 라인을 하나 정하시구요,
    블랙 브라운 블루 . 뭐 이런식으로요.
    그리곤 매장에 가서 해보시는 수 밖에요.
    보기와 달라 매장에 가서 해보시면 어울리는 게 있고, 감이 딱 옵니다.

    저는 평소에 블루톤을 즐겨해서
    블루 라인으로 정하고 가서 매어 보니 결정이 쉽게 되더라구요.
    아주 요긴하게 두루두루 잘 쓰고 있구요.
    에르메스는 오렌지 선호하니 오렌지 계열도 좋을거 같아요.

  • 2. minahim
    '14.11.24 1:59 PM (14.63.xxx.40)

    오렌지, 그레이
    제일 자주 사용합니다.
    오렌지는 무채색에 패턴 없는 밋밋한 의상에 포인트로
    그레이는 원글님의 몇벌의 코트하고도
    저 역시 어쩐 상의하고도 두루 잘 어울립니다.

  • 3. .....
    '14.11.24 3:18 PM (110.47.xxx.242)

    얼굴에 받는 색이 있더라구요.
    저도 무채색계열을 좋아하는데 스카프로 포인트를 주거든요.
    무조건 매장에 가셔서 얼굴에 받는 색과 나염의 스카프로 구매하세요.

    좀 화려한 색감과 문양은 한 두개 정도 있음 좋아요.
    얼굴색이 확 사는 느낌이더라구요.
    잔잔한 문양도 포인트로 사 두면 나름대로 단아하고 조신한 느낌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459 인생의 구원줄이 될만한 직업은 뭐가 있을까여 4 a 2014/11/24 2,130
438458 신이 계시다면.. 3 .. 2014/11/24 656
438457 아들 여친의 첫 방문때 21 질문 2014/11/24 10,107
438456 카드가 도용되어 해외승인 되었나봐요 3 2014/11/24 1,497
438455 중2 딸아이 정수리가 훤해서 깜짝 놀랐어요.. 4 걱정중 2014/11/24 2,037
438454 네명의 대리중 누가 젤 싫으세요? 6 미생 2014/11/24 1,640
438453 정말 너무 싫은 면상.. 5 아휴.. 2014/11/24 991
438452 영화, 퓨리나 헝거게임 보신 분 .. 4 ... 2014/11/24 1,102
438451 40대 후반 동료, 어떻게 대해야 실례가 아닐까요? 5 여쭈어요 2014/11/24 1,232
438450 프랑스혁명 책 읽고 싶어요. 3 활기차게 2014/11/24 1,037
438449 세월호 제생각 4 세월호 2014/11/24 746
438448 유니클로 대체 브랜드 없나요? 12 파릇파릇 2014/11/24 5,768
438447 살림잘하는 블로그좀 알려주세요. 유명한곳은 많이 알아요.. 1 블로그 2014/11/24 3,387
438446 남의인정을 받으려말고, 나자신의인정을 받으려해라 2 .. 2014/11/24 757
438445 큰애에게 사랑을, 둘째에게 새옷을 무슨 뜻인가요? 9 아줌마 2014/11/24 3,387
438444 왜 내가 좋아하는 남자는 절 안 좋아해줄까요 15 ㅠㅠ 2014/11/24 8,798
438443 물리학 지구과학 입문 책 추천해주세요.. 5 행복가득 2014/11/24 1,035
438442 조립식 주택 지어보신 분 계세요? 13 .. 2014/11/24 3,188
438441 귤갈아서 주스만들때 겉껍질만벗김되나요? 2 ... 2014/11/24 469
438440 부러운 미혼시누이 32 ㅁㅁ 2014/11/24 14,220
438439 '고문으로 허위자백' 70대 36년만에 누명 벗어 세우실 2014/11/24 425
438438 ‘가장 가난한 노인’은 도움 못 받는 제도 3 국밥68세노.. 2014/11/24 846
438437 미생 안영이가 누구 닮았나 했더니... 14 ... 2014/11/24 5,006
438436 회사에서 막내가 너무 똑똑하면 싫은가요? 54 ㅎㅎ 2014/11/24 6,912
438435 외고는 어떤 애들이 가야 하는 건가요? 11 외고 2014/11/24 3,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