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폰과 단통법

투덜이스머프 조회수 : 1,293
작성일 : 2014-11-24 10:03:11
예전에 뽐뿌를 통해 공짜폰 쓰던 아줌마라 요즘 단통법은 머리가 아픕니다.

수험생 아이 시험끝나면 스마트폰 사주기로 하고 폴더폰으로 버텼는데요
아이가 이 시점에 아이폰6플러스를 사겠다고 합니다.

요즘 단통법때문에 기다리야 한다고 설득하고 사는 시기를 조율하고 있는데요.
아이가 대리점 등에서 또 알아봤냐 봅니다.

아이폰은 단말기 가격이 절대 내려가지 앉으니 
나중에 사나 지금 사나 똑같다구요.

전 지금 사면 호갱님되는 거니 무조건 규제가 완화될 때까지 기다리라고 해놨는데
저도 잘 모르고 한 소리고, 아이도 납득이 잘 된 건 같지 않아요.
물론  제가 기다리라면 한없이 기다리긴 할 것 같아요 ^^;;

뭘 기다려서 사줘야 할까요?
1)아이폰 단말기 가격이 내려가는 상황은 안생기는 건가요?
2) 요금제 같은 것이 유리하게 바뀔까요?
3) 아이폰은 별 달라지는 것 없으니 그냥 사주는 게 낫나요?

하여간 인터넷 잘 연결안되는 결함이 나타나는 제 스마트폰은 
소위 공짜폰 비스무리한 게 나올때까지 죽어라 버티긴 할건데요.
아이 것은 어떤 것이 유리할 지 
단통법 잘 아시는 분들 조언 좀 주셔요. 
감사합니다. 
IP : 221.148.xxx.1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4 10:08 AM (115.90.xxx.59)

    지금까지 잘 버텨주었으니 그냥 사줄거같아요...

  • 2. 아이폰은
    '14.11.24 10:16 AM (121.190.xxx.2)

    크게 의미가 없을것 같아요 초기에 대란으로 좀 풀렸다고 하지만 그것도 뽐뿌에서 잠복하고있다 잽싸게 타야하는거지 만인에게 오픈된것도 아니고.. 그냥 수고했으니 사주시면 어떨까요

  • 3. 투덜이스머프
    '14.11.24 10:33 AM (221.148.xxx.116)

    누구나 그러시겠지만
    제 키포인트는 싸고 비싸고의 차이라기 보다는
    남보다 비싸게 구입하는 호갱이 되지 않는 거랍니다.ㅠㅠ

    비싼 요금제 2년 쓰지않으면 위약금 물고 등등으로 알고 있었는데
    3개월만 쓰면 그 뒤론 싼 요금제 써도 된다고 대리점에서 했다는데
    대리점의 불신이 심한 저로선 믿을 수가 없어 여기 여쭙니다.

    예전에 할부원금 등을 보면 된다고 했는데
    요즘 보는 기준은 뭔가요?
    정말 3개월 비싼 요금제 후 35요금제 등으로 돌아와도 위약금 없나요?

  • 4. 저도 고3딸
    '14.11.24 10:38 AM (175.223.xxx.152)

    폰 구입 해 줘야 하는데 기다리고 있어요.
    다행히 사 달라고 보채지는 않지만 저도 호갱되고 싶지는 않아 살피는 중이네요.
    저도 늘 뽐뿌통해 구입했었거든요

  • 5. ..
    '14.11.24 10:50 AM (115.90.xxx.59)

    초반 아이폰 대란이 터진이유는, 16기가 자체에 대한 수요가 너무 없어요. 용량이 적어서...
    아이폰 새모델 나오면 쓰던 모델 중고처리하고 바로 새모델 갈아탄 사람으로, 먼저 샀다고 호갱이됐다 라는 생각은 해본적었어요 ㅡㅡㅋ
    사용패턴 잘 생각해보시면 비싼 요금제 사용하는거보다는 저렴한 요금제 쓰면서 할인혜택 조금 덜 받아도 이득이에요.
    전 사무실+집은 모두 와이파이고, KT회선이랑 통화하는 시간이 많아 대리점에서 구매하지 않고, 공홈에서 주문해서 35요금제 사용해요.

  • 6. ...
    '14.11.24 10:59 AM (175.223.xxx.244)

    여기도 그러신분 많지만 아이폰 심프리 모델 우리나라 풀리면서 대리점이니 통신사나 약정에 얽매이지 않고
    기계만 공홈에서 구입하고,
    헬로 모바일같은 알뜰통신사 쓰시는 분들 많아요

    저는 일본서 폰 사와서 헬로 모바일 요금제 쓰고 있네요
    요금제 할인이니 뭐니해도 따지고 보면 그렇지 않으니까요

  • 7. 투덜이스머프
    '14.11.24 12:00 PM (221.148.xxx.116)

    아이폰 심프리 모델은 6플러스 64기가는
    얼마정도에 구입하면 최저가인가요?
    공홈이라는 개념이 많이 낫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953 아들 여친의 첫 방문때 21 질문 2014/11/24 11,027
439952 카드가 도용되어 해외승인 되었나봐요 3 2014/11/24 1,653
439951 중2 딸아이 정수리가 훤해서 깜짝 놀랐어요.. 4 걱정중 2014/11/24 2,197
439950 네명의 대리중 누가 젤 싫으세요? 6 미생 2014/11/24 1,765
439949 정말 너무 싫은 면상.. 5 아휴.. 2014/11/24 1,121
439948 영화, 퓨리나 헝거게임 보신 분 .. 4 ... 2014/11/24 1,263
439947 40대 후반 동료, 어떻게 대해야 실례가 아닐까요? 5 여쭈어요 2014/11/24 1,376
439946 프랑스혁명 책 읽고 싶어요. 3 활기차게 2014/11/24 1,201
439945 세월호 제생각 4 세월호 2014/11/24 887
439944 유니클로 대체 브랜드 없나요? 12 파릇파릇 2014/11/24 5,930
439943 살림잘하는 블로그좀 알려주세요. 유명한곳은 많이 알아요.. 1 블로그 2014/11/24 3,511
439942 남의인정을 받으려말고, 나자신의인정을 받으려해라 2 .. 2014/11/24 880
439941 큰애에게 사랑을, 둘째에게 새옷을 무슨 뜻인가요? 9 아줌마 2014/11/24 3,524
439940 왜 내가 좋아하는 남자는 절 안 좋아해줄까요 15 ㅠㅠ 2014/11/24 9,763
439939 물리학 지구과학 입문 책 추천해주세요.. 5 행복가득 2014/11/24 1,146
439938 조립식 주택 지어보신 분 계세요? 13 .. 2014/11/24 3,311
439937 귤갈아서 주스만들때 겉껍질만벗김되나요? 2 ... 2014/11/24 577
439936 부러운 미혼시누이 32 ㅁㅁ 2014/11/24 14,343
439935 '고문으로 허위자백' 70대 36년만에 누명 벗어 세우실 2014/11/24 548
439934 ‘가장 가난한 노인’은 도움 못 받는 제도 3 국밥68세노.. 2014/11/24 969
439933 미생 안영이가 누구 닮았나 했더니... 14 ... 2014/11/24 5,135
439932 회사에서 막내가 너무 똑똑하면 싫은가요? 54 ㅎㅎ 2014/11/24 7,405
439931 외고는 어떤 애들이 가야 하는 건가요? 11 외고 2014/11/24 3,239
439930 휴일 다음날 신체적으로 더 피곤하신분 계세요? 궁금 2014/11/24 492
439929 외국도 교사는 방학때 월급이 그대로 나오나요?? 수업이 없어.. 21 사람이 미래.. 2014/11/24 5,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