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한지 3주지났습니다
순전히 돈때문에 이직했습니다.
이직한 회사도 연봉이 좋은편은 아니지만
전회사 연봉이 워낙 박봉에 동결..
그래서 600만원이상 올랐고 야근 1시간에 10000원보다 좀더넘는수당 (야근필수인 직종입니다)
전회사는 야근수당도 없었기때문에 수당까지생각을 해본다면 1000만원은 더 받는셈이긴합니다만.
전회사는 일정관리 확실하게 해서 언제까지 뭘해야하는지가 확실했어서 그에대해 대응이 됐었는데
여기는 바쁘다는 이유로 일정관리 전혀안되고
일정어떻게되나요? 하면 왜요? 합니다ㅋㅋ 그러면서 "당장" 이럽니다ㅋㅋ 회사에 체계자체가 없고 (회사규모도 훨씬 크긴 합니다만 팀자체가 너무 거지같이 돌아가는 상황)
게다가 같이 일해야하는 동료는 일단 책임감은 전혀없어 보입니다
늘 자리비우고 전 그사람 전화땡겨받기 바쁘고 전화왔었다 메모해줘도 전혀 피드백없습니다
이번주엔 두번이나 근무시간에 2시부터 7시까지 병원 다녀옵니다ㅋㅋ
그러고는 외부에서 전화와서 자기핸드폰번호 물어보면 알려주지말랍니다
그러면 그게 다 제일이 되지요..ㅋㅋ
일 자체도 큰 건들을 해왔었는데 여긴 자잘한 건들..
아 정말 답답합니다ㅠㅠ
어찌해야할지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직을 했는데 고민이네요
고민중 조회수 : 963
작성일 : 2014-11-23 12:20:11
IP : 121.88.xxx.2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