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도 아니고 낚시글도 아닙니다.
정말 진지하게 여쭤봐요
여성의 그 부분이요 생식기쪽
그 겉부부분이라고 해야 되나..그 앞이 좀 튀어 나오신분 계신가요
제가 그렇거든요
그 부분이 두툼하다고 해야 되나..그래서 딱 붙는 치마도 못입고
수영복도 못입어서 워터파크 같은곳도 한번도 못가봤어요
대중목욕탕도 어릴때 빼고는 안가다가 요즘 들어 조금씩 가는 수준이고요
친구들과 목욕탕 이런건 생각도 못해요
당연히 남자와 성경험도 없습니다.
이런몸 보였다가 차일까 봐서요..
물론 거부하다 차인적도 있지만요...ㅠㅠ
이제 결혼도 해야 되는데
두려워요
사귀는 남자가 보고 놀랠까봐서요
저만 이런걸까요
제가 비정상인거죠
이거 수술해야 되는지..한다면 어느 병원에서 해야 되는 건지..ㅠㅠ
뼈도 나왔고 살도 좀 있는거 같아요
스키니를 입어도 항상 롱티로 엉덩이까지 일부러 가립니다. 이래서
속옷입은거 보면 정말 그 부분만 툭 ..튀어 나온게 보여요
어찌 보면 남자 같은 느낌까지 들고요
다른 여자들은 안그런거 같은데
난 왜이런건지...
결혼생각하고 만나는 남자친구가 자꾸 요즘들어 관계 갖기를 원하는데 두려워서 못하고 있어요
제가 이 남자를 많이 좋아 하거든요
혹시 주변에 저 같은 여자 아시는분 계실까요
그런 분들도 결혼해서 잘 사시는지..
한숨만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