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에 김장했습니다.
작년에 고춧가루를 좀 많이 넣었더니 김치가 매웠거든요.
그래서 올해는 좀 덜 넣는다고 했더니 너무 하얗네요.
간은 맞는데 어째야 할까요..
도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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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가 너무 빨갛지가 않아요..
나비잠 조회수 : 1,117
작성일 : 2014-11-21 17:51:44
IP : 1.234.xxx.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이
'14.11.21 5:58 PM (220.76.xxx.94)그냥 먹어야지요 아니면 작은양픈에 김치를꺼내고
한켜씩 마른고추가루를 뿌려주세요 그리고
다둑두국2. 샤라라
'14.11.21 6:08 PM (1.254.xxx.88)그거 익히면 진짜 맛난 김치 될 거에요. 이북김치가 바로 그렇게 만들어진답니다.
아...원글님네 김장김치 좀 사오고 싶네염...빨갛지 않은 김치 .그냥 색만 낸 김치가 익혀지면 그윽하기 이루 말할수가 없지요. 뻘건 김치와 댈것이 없습니다.
이북의 음식들이 다들 그렇게 슴슴해요. 워낙 기온이 낮은떄가 많아서 그런지, 김치도 거의 허옇게 담그고요.
보쌈김치라든가, 호박김치들...거의 하얗고요. 푹 익혀지면 ,,,끝...끝내줘염...3. 나비잠
'14.11.21 6:41 PM (1.234.xxx.13)아이고 샤라라님 옆에 계시면 언능 한포기 썰어서 방금 말은 김밥이랑 드리고 싶네요.
저녁에 김밥 말았거든요..^^
올해 엄~청 비싼 생새우를 1킬로나 넣어선지 맛은 정말 시원하네요.
양념 더 버무릴까 고민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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