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삼성병원이요???

.. 조회수 : 1,822
작성일 : 2014-11-21 11:59:02

엄마가 서울삼성병원만 가실려고 하네요

예약할려고 전화했더니

가슴답답하고 스트레스 심하면 숨이 차다 등등

증세를 얘기하니

순환기쪽에 최진호교수나 최승혁교수님을 추천하시던데요...

 

예전에 들은바로는 의료진 나열에 윗쪽분들을 선택하셔서 진료받는게

좋다는 말도 들었는데...

 

이 분들 어떠신지요?

엄마는 연세드시고 그렇다보니 명의만 찾으시네요..--;;

IP : 39.116.xxx.2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이
    '14.11.21 12:25 PM (220.76.xxx.94)

    내가여름에 삼성병원 예약해서 정형외과 갔어요 유명교수외국갔다고해서 한달넘게 기다려서
    갔더니 내가예약교수했는데도 그교수는 처방전만 띠어줄때 얼굴보고 진찰이런거는
    시다바리새끼젊은의사가 하더니 처음간환자한테 약을4개월이나 처방해주고 집에와서
    약을먹으니 그약이듣지도않아요 그래서병원에 항의하니 진통제를 배로먹으라고 간호원이
    전화 왔더라구요 그런데약이안들어요 지금우리집에 한보따리약이 그냥있네요
    가까운 동네병원 순환기내과 있는데로가세요 가보고큰병원가야지 나도동네순환기내과 다녀요
    젊은의사인데 잘보아요 약처방도 내상테꼼꼼히 채크해서 나는만족하네요 큰병원 비싸고 효율적이지
    않아요 죽을병이나 가야지 삼성병원에서 약4개월처방해주고 4개월전 전화와서 다시예약해준다고
    하길래 나는그병원 안간다고 다시갈일 없다고하고 끊었네요 교수특진비 아까워요 교수가한것이 있어야지

  • 2.
    '14.11.21 12:30 PM (14.52.xxx.6)

    삼성서울병원이 좋은 병원이긴 합니다만 윗분 말씀도 맞아요...

  • 3. 원글
    '14.11.21 12:33 PM (39.116.xxx.221)

    헐~~ 부자야지 서울큰병원가는건가요???

    지방에 살면서 수십년동안 병원을 전전하며 치료를 받았지만 나아지지 않으니
    서울에 병원이라도 가서 검사받고 싶어하시는 겁니다.

    댓글쓰실땐 한번더 생각하시고 적어주세요.
    아무런 근거도 없이 무슨 돈이 많아 큰병원만 찾아다니는 사람인양 말씀하시지 마시구요.

    그만한 이유가 있으니 서울병원가실려고 하는거구요.
    제가 물은건 서울병원 꼭가야하나가 아니라 병원에서 말씀하신 의사분이 어떠한지 궁금해서
    그러는겁니다.

    오랫동안 아버지도 병으로 고생하셨고
    엄마도 그렇다보니
    이젠 좀 잘하는 분 찾아 정확한 치료를 받고 싶어 하시는거구요..

  • 4. 글쎄
    '14.11.21 12:38 PM (121.134.xxx.181)

    전 삼성병원보다는 아산을 추천하지만 굳이 삼성을 가시겠다면 권현철 선생님정도 추천이요.

  • 5. 원글
    '14.11.21 12:44 PM (39.116.xxx.221)

    아버지께서 지금 삼성에서 암치료중이세요.

    서울 초행길인만큼 엄마역시도 삼성에서 그냥 검사받고 싶어하시는거구요.

    지방 대학병원 치료받아보니 서울에 병원이랑 너무 차이가 나서 서울에 있는 병원을
    더 신뢰하시는거 같아요.

    아프다보니 심적으로도 불안하고 연세드시니 더 그러시네요..ㅠㅠ

  • 6. ??
    '14.11.21 12:51 PM (121.133.xxx.36) - 삭제된댓글

    윗님 댓글 참 시비조네요? 제가 다 기분 상하네요

  • 7. 원글
    '14.11.21 1:12 PM (39.116.xxx.221)

    헐님~~ 굳이 자세한 사정 다 적지 않는다하더라도 님의 댓글은 기분이 언짢습니다.
    그럼 님역시도 그냥 님이 생각하는 개인병원에서 치료하는게 더 낫지 않겠느냐고 만 했다면
    기분언짢을이유도 없지요.

    근데 무슨 부자들만 가는데가 서울병원인거마냥
    부자냐고 적으신게 맞다고 보시는지요..


    ..님 말씀대로 가정의학과로 예약하는게 맞을수도 있겠네요.
    엄마가 3차병원에 꾸준히 다닌데가 없어서 의뢰서받기가..이것도 한번 물어볼게요.
    감사합니다.

  • 8. ,,,
    '14.11.21 8:45 PM (203.229.xxx.62)

    가정 의학과에서 그냥 심장 내과로 안 넘겨요.
    검사하고(삼성 검사비 작은 병원보다 비싸요) 다시 심장 내고로 넘기면 다시 재검 해요.
    검사를 이중으로 하게 돼요.
    동네 병원 의뢰서 떼어서 심장 내과로 바로 가세요.
    당장 급하고 많이 아프면 응급실로 접수해서 진료 받으시고
    치료 받고 있던 병원이 있으면 원하는 의사 시간 나는대로 맞춰서 진료 받으세요.
    아버님 서울에서 치료 받는 기간에 서울에서 같이 받고 싶으면 대기자가 있어서
    힘들어요. 될수 있으면 아번님 진료 받을때 같이 진료 받으면 좋지만 아버지와 결부
    시키시지 말고 어머니 진료는 따로 추진 하세요.
    삼성 병원이 금 덩이 두른 병원도 아니고 어머니가 원하시니 진료 받게 해 드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595 집밥에서 김구라요, 이런 생각도 들어요 29 연민 2015/06/26 11,868
458594 사람 똑똑한건 어떻게 알수 있는건가요? 4 rrr 2015/06/26 4,001
458593 손석희 기소되나-경찰 JTBC임직원 기소여부검토-완전언론탄압이네.. 3 집배원 2015/06/26 1,437
458592 세입자가 안나가요 29 고민중 2015/06/26 12,513
458591 정리수납 과정이 있길래, 문의해봤더니 6 .. 2015/06/26 2,807
458590 사랑하는 은동아. 티비앞 대기중. 보면서 수다해요 22 내가은동이 2015/06/26 2,397
458589 졸린데 드라마 보려고 버티고 있네요--;; 1 --- 2015/06/26 679
458588 日 요미우리, 미 국무부 인권 보고서 한국 보도자유 침해 주목 light7.. 2015/06/26 349
458587 조국교수는 다니엘 튜더도 전경련이라고 비난해야지 3 거기서거기 2015/06/26 960
458586 가정교육 잘 시켜야.. 7 2015/06/26 1,837
458585 종아리가 많이 굵은데 걷기운동 하지 말까요? 3 해달 2015/06/26 3,201
458584 조두순사건때도 토하는줄 알았구만..이건뭐 4 Cbalno.. 2015/06/26 2,167
458583 일부 목사들의 월급(?)에 대한 개념 1 왜일까 2015/06/26 1,470
458582 서울 9호선라인 아파트 추천 좀 부탁드려요 7 질문 2015/06/26 2,170
458581 급)아주까리 나물 많이 먹으면 큰일나나요? 4 쪼요 2015/06/26 4,636
458580 운동하면 살빠져서 고민입니다 7 제고민 2015/06/26 2,668
458579 실온에 놔둔 버터 못먹는건가요?? 3 ᆞᆞᆞ 2015/06/26 1,476
458578 광명sk테크노파크B동 구내식당 일반인이용되나요? 2 모히또 2015/06/26 1,282
458577 이관기능장애 대학병원 추천해주세요. 2 이비인후과 2015/06/26 1,692
458576 여름 이태리 피렌체 투스카니 지방 날씨 어떤가요? 3 ........ 2015/06/26 1,361
458575 녹즘해서 먹으면 안좋은 과일이나 야채 2 쥬스 2015/06/26 811
458574 펀드 3년 수익율 10프로면 어떤건가요? 1 펀드 2015/06/26 1,501
458573 시골 친정집에 세스코 불렀어요 뚜니뚜니 2015/06/26 836
458572 지금 뮤뱅 보는데 걸그룹 다 넘 야하네요 3 가요 2015/06/26 1,800
458571 대천 해수욕장 가는 길인데 맛집 없을까요? 마리링 2015/06/26 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