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왜 그러는걸까요?
왜 저는 이런게 화가 나는 걸까요?
9살 아들... 자기싫어 저러는게 빤히 보이는데...
큰일난것처럼 마구 달려와 침을 부엌 싱크대에 뱉고.. 아프다며 징징대는게 왜 이렇게짜증이 나는지 ㅠㅠ
아침에는 또 멀쩡히 일어나 아침 댓바람부터 밥내놓으라고 소리소리 지르고 ㅠㅠ
밤에 니가 일찍 자야 나도 일찍 자고 밥을 줄거 아니냐구요 .. 저런 모습에 화가 납니다 ㅠㅠ
혹시나.. 이런 질병이 있나 싶어 여쭤봐요... 침삼키면 배 아픈 병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