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멋진 하루, 하정우

... 조회수 : 1,761
작성일 : 2014-11-20 20:21:59
오늘 빠르게 돌려 보면서 <멋진 하루>를 보았습니다. 
예전에 보았던 건데 다시 보아도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시간 관계상 돌려보았지만...)
여러분은 이 영화에서 어떤 점, 어떤 장면이 좋으셨나요?
저는 처음에 봤을 땐 하정우가 지하철에서 효도르 얘기하는 장면을 몇 번이나 돌려봤었네요.
무릎꿇고 사과하는 장면의 연기도 정말...
음악이 좋았는데 특히 견인된 차를 같이 찾으러 지하철 내려 걸어가던 장면의 음악이 기억에 남아 있어요.
영화 내내 같은 옷을 입고 등장하는 하정우, 전도연이 너무 친숙하게 다가왔던...
특히나 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하정우역. 크~

하정우를 좋아한다고 자처합니다만 생각해보니 그의 작품을 별로 본 게 없는 것 같아요. 사이비...^^
베를린, 국가대표만 떠오르네요.
영화, 드라마 통틀어서 하정우를 좋아한다면 이것은 봐라 하는 것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IP : 124.169.xxx.2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0 8:31 PM (116.34.xxx.59)

    비스티 보이즈, 두 번째 사랑이요.

  • 2. ..
    '14.11.20 8:44 PM (114.243.xxx.125)

    더 테러 라이브도 괜츈.
    공효진과 찍은것도 나름 재밌었어요.
    가슴시린 절절한 사랑영화도 찍었음 좋겠단 바램있네요.

  • 3. 우앙
    '14.11.20 9:22 PM (124.50.xxx.55)

    두번째 사랑을 안보시다니요

  • 4. ...
    '14.11.20 10:16 PM (124.169.xxx.201)

    앗,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 것들 찾아볼게요.

  • 5. 파랑
    '14.11.20 10:58 PM (124.54.xxx.166)

    멋진하루 저도 좋았어요
    윗님 한 러브?도 꼭 보세요 산뜻해요

  • 6. 이노무시키
    '14.11.20 11:35 PM (125.177.xxx.29)

    저는 사촌집갈때 요조가 부른 그런지카 노래 나오는 장면, 견인하러가면서 빗방울이 떨어지는 어둑해진 거리,차창에 비치는 건물들..마지막에 전도연씨가 하정우씨를 내려주고 돌아오는 길에 씩 웃는 장면이 좋았어 ㅎ요..

  • 7.
    '14.11.21 12:14 AM (58.224.xxx.27)

    그 영화 잔잔하니 잼있죠
    음악 혹시 좋아하시는 분들은 ost도 귀기울여 들어보세요. 70년대 미국재즈(우디앨런 영화처럼)로 쭈욱 구성되어있는데 넘 좋아요

  • 8. 더 테러라이브
    '14.11.21 10:46 AM (175.121.xxx.98)

    도 괜찮았고
    범죄와의 전쟁에서 괜찮았어요...전 이영화 보고
    지금 하정우 나오는건 다 보고 있긴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042 냉동 마늘로 김장해도 될까요? 1 냉동마늘 2014/11/20 1,453
438041 대구 충치치료치과 추천 좀 부탁드려요^^;; .. 2014/11/20 1,214
438040 낼부터 인터넷서점 정가제인가요? 5 ?? 2014/11/20 1,500
438039 코스트코 상봉 어그 슬리퍼 요즘 있나요? ㅇㅇㅇ 2014/11/20 666
438038 고춧가루 1근이 도대체 몇g인가요? 8 궁금 2014/11/20 11,058
438037 스쿼트 할수없는 사람은 어떤운동 대체하나요 6 비만인 2014/11/20 2,380
438036 예비중등맘 이예요. 4 ... 2014/11/20 1,159
438035 입시를 대하는 방법 1 입시를 대하.. 2014/11/20 903
438034 남편 자상한건지? 이상함 6 작은것만 2014/11/20 2,217
438033 운전못하는 남자 12 ,... 2014/11/20 6,070
438032 소설 아리랑이나 한강 초5가 읽어도 되는건가요? 8 텅빈기억 2014/11/20 973
438031 달걀, 우유, 닭고기 말고는 단백질 없을까요. 8 --- 2014/11/20 2,365
438030 지하철에서 다리 꼬고 앉는 사람 16 빛ㄹㄹ 2014/11/20 2,608
438029 부추즙 안맵게 마시려면 2 ;;;;;;.. 2014/11/20 1,020
438028 멀티 쿠션 화장품은 겨울에는 쓰는거 아닌가요? 3 0 2014/11/20 1,495
438027 6학년 사회에서 세링게티국립공원은 인문환경과 자연환경 중 어디에.. 4 6학년맘 2014/11/20 1,254
438026 피아노 선생님이 자주 바뀌어서 고민인데요..조언부탁드려요 3 피아노 2014/11/20 897
438025 남편 김장 시키는 방법?? 16 지글지글 2014/11/20 1,603
438024 넘어져서 물리치료받는중인데오 1 치료중 2014/11/20 824
438023 어제 님과함께 박준금이 입은 파란털 야상...어디제품일까요? 2 야상 2014/11/20 3,601
438022 열등감이 심한 저.....자신감이 점점 없어져요 3 아자 2014/11/20 1,826
438021 11월 20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1 세우실 2014/11/20 2,221
438020 남편의 의심때문에 싸우다 결국 손가락인대파열... 19 peace 2014/11/20 4,847
438019 북한에 있다는 동양 최대 규모의 마식령 스키장 전모 NK투데이 2014/11/20 697
438018 술많이 안마시겠다고 약속한 남편이 절제못해 주말 내내 술병으로 .. 10 남편을 2014/11/20 1,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