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든사람이 개를 좋아하는건 아니라는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1. 사탕별
'14.11.20 5:24 PM (124.51.xxx.140)맞아요
견주님들 강아지 고양이 이쁘다는거 인정해드릴께요
싫다고 하는것도 인정 좀 해주세요
누가 싫다는 글 올리면 벌떼같이 우르르 와서
우리 아버지도. 남편도 엄마도 싫어했는데 이제는 넘 좋아한다
이런글이 막 달리더라구요
목줄 좀 하시구요
우리 개는 순해서 안물어요 그러지마세요
아무리 순해도 싫은건 싫어요2. ㅁㅁ
'14.11.20 5:29 PM (14.47.xxx.242)사람들한테 달려들어도 개주인들이 그냥 웃으면서 보고있더라고요 ..저는 긴장돼고 경직돼서 뭘해야할지 모르겠던데 딱히 예쁜지도 모르겠고..그리고 만질때 느낌도 별로 안좋거든요 ㅠ
3. ...
'14.11.20 5:35 PM (218.156.xxx.141)목줄은 정말해야되요.
전에 서양꼬마애가 .. 옆집강아지한테 물리는 동영상 봤는데...
헐.. 장난아니던데요.4. 개 키우는 저도
'14.11.20 5:36 PM (180.69.xxx.45)개 무서워해요 어릴때부터 집에 개를 키웠어도 전 개 무서워 했어요요 지금 애기부터 키우는 강아지 말고는 다 무서워요 산책시키고 싶어도 목줄안한 개가 우리개 보고 올까봐 겁나요 제발 목줄 좀 하자구요 개 데리고 다니는데 왜 개 무서워 하냐고 하지 마시구 우리 강쥐도 저처럼 다른 개를 무서워해요 저땜에 사회성이 없어요
5. 동감..
'14.11.20 5:45 PM (110.12.xxx.156)시댁서 개를 키우는데 풀어놓거든요.
가면 다리를 막 할퀴곤하는데
이쁜것도 그닥 모르겠고
혹시나 울아기도 할퀼까 신경곤두서게되고
쓰다듬어주라는데 만지기도싫고 뭐 저도 그러네요.6. 산사랑
'14.11.20 5:50 PM (175.205.xxx.120)동감입니다. 동내산책길에 산책나왔다고 풀어놓고 히죽거리는 사람들 싫습니다.
본인들은 동물아닌 혈육처럼 여긴다해도 싫어하는 사람은 그냥 동물인데 다가오는게 싫습니다.7. ..
'14.11.20 5:50 PM (122.34.xxx.39)제말이요. 오늘도 걸으러 나갔다가 목줄 안한 개 두마리 봤어요.
도대체 왜 풀고 다니는지 모르겠어요.8. 그러니
'14.11.20 5:52 PM (27.223.xxx.60)저도 강아지 싫어해요. 목줄하고 맞은 편에서 오면 지나칠 때 얼어버려요.
그냥 강아지 자체가 싫어요.9. 무서워요
'14.11.20 5:52 PM (58.182.xxx.41)저도 큰개 무서워해요. 강아지는 괜찮은데..
지난번 어느집 방문을 했는데 그집 큰개가 자꾸만 저한테 오는거예요. 물론 그 개는 친근감을 느껴서 오는거겠지만.. 전 무서워서 남편뒤로 도망다니고.. 그집 안주인이 자기네 개 안문다고 괜찮다고 하는데, 제가 자꾸 무서워서 도망다니니까 싫은 표정을 하더라구요. 속으로 속상했어요..10. 맞아요
'14.11.20 5:57 PM (220.126.xxx.28)저도 개를 무서워하는 사람이라 목줄 한 개 근처에도 잘 안가요.
근데 가끔 멀리서 목줄 안한 개가 달려오면 저도 모르게 움츠려들고 소리 지르게 되더라고요. 그럼 주인들이 웃으면서 '얘는 안물어요~무서워하지 마요~' 이러는데 정말 화나더라고요.11. ...
'14.11.20 6:37 PM (1.241.xxx.162)저도 어릴때 물려서 트라우마가 심해요...
우리개는 안물어요...이런말 좀 하지 마셔요
존재 자체가 공포일수도 있어요
본인들이 좋아한다고 다 아기처럼 본다고 생각하지 마셔요..
또 대형견들....정말 공포 그 자체입니다.
목줄하시구요....
아파트 엘레베이터 타실때 좀 안으셔요....12. ...
'14.11.20 7:43 PM (125.186.xxx.76)개를 무지좋아하는 저도 큰개 줄 풀러놓은건 싫어요.
큰개는 좀 무섭더라구요.13. ...
'14.11.20 9:21 PM (180.229.xxx.175)저도 개가 좋지 않아요...
수시로 짖는 소리도 시끄럽고
배변처리 제대로 안하는 주인도 밉고...
개도 제발 잘키울수 있는분만 키우시길~14. 개
'14.11.21 4:00 AM (39.7.xxx.201)좋아 해요. 그런데 목줄과 용변 처리는 최소
견주의 매너라 생각 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7286 | 돈은 많은데 속 썩이는 남자 10 | 미니 | 2014/11/20 | 2,252 |
437285 | 참여연대 민변 , 충격적인 기자회견 7 | 참맛 | 2014/11/20 | 2,518 |
437284 | 저도 골드미스들에게 결혼 권하고 싶지 않아요. 96 | 육아란 | 2014/11/20 | 17,006 |
437283 | 고등 국어 내신 인강은 어디가 좋은가요? 비상출판사 | .. | 2014/11/20 | 1,783 |
437282 | 돼지 뒷다리살 구워보셨어요?? 5 | ㅡㅡㅡ | 2014/11/20 | 2,113 |
437281 | 부평에서~부천역까지..예식장 추천부탁드려요^^ 9 | 히 | 2014/11/20 | 1,092 |
437280 | 하는 짓들이 개 ㅆㄹㄱ 와 다음없네 1 | 264 | 2014/11/20 | 2,299 |
437279 | 오리털파카나 덕다운 땀냄새는 어떻게 빼나요? 5 | ... | 2014/11/20 | 4,248 |
437278 | 친정은 내편이 아니라 적 같아요 | ㅇㅇ | 2014/11/20 | 1,135 |
437277 | 빌 코스비 성폭행혐의! | 어처구니 | 2014/11/20 | 1,218 |
437276 | 옷값 너무 비싸요. 3 | 자유 | 2014/11/20 | 3,217 |
437275 | 지금이라도 소고기 구워 먹을까요? 4 | .. | 2014/11/20 | 1,135 |
437274 | 가슴이 남들처럼 아주 작았으면 좋겠어요 5 | // | 2014/11/20 | 2,077 |
437273 | 겨울운동 어떤 거 하세요. 4 | .. | 2014/11/20 | 1,532 |
437272 | 케겔운동할때 질근육만 수축이 가능한가요?? | .. | 2014/11/20 | 2,167 |
437271 | 호두까기 인형 보셨던 분들 어떠셨는지 4 | 느낌좀 부탁.. | 2014/11/20 | 809 |
437270 | 댓글 700개였던, 아이들 공부방법+어른 영어공부법 다시 조언해.. 402 | 안녀엉 | 2014/11/20 | 26,733 |
437269 | 이휘재가 약은것같긴 해요 34 | 이히 | 2014/11/20 | 23,920 |
437268 | 탈세의 무서움 36 | 정정당당 | 2014/11/20 | 20,630 |
437267 | 주리백 산 사람들 엄청 많은가본데.. 23 | 주리백 | 2014/11/20 | 34,600 |
437266 | 김장처음 하려는데 담주날씨 아시는분 1 | 무슨젓넣으세.. | 2014/11/20 | 740 |
437265 | 초등2학년 여아 전집 책 추천해주세요 8 | 도서정가제전.. | 2014/11/20 | 2,208 |
437264 | 퇴근지하철에서 콕 찝어 날보고 앉으라던 총각 26 | 오잉 | 2014/11/20 | 6,404 |
437263 | 김장 생새우 얼마 주셨어요? 20 | .. | 2014/11/20 | 3,799 |
437262 | 푸들종류중에 작은사이즈가 애프리에요? 6 | 강쥐질문 | 2014/11/20 | 2,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