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독] 장자연 리스트 속 이웅열 네오뷰코오롱 통한 비자금조성 의혹|

뽕지만 조회수 : 4,368
작성일 : 2014-11-20 16:33:42
 http://www.sundayjournalusa.com/article.php?id=18538

<의혹취재> 코오롱 이웅렬 회장이 ‘수천억 비자금조성’ 의혹 몰린 내막 

 부실계열사 ‘네오뷰코오롱’에 14년 동안 3천억 집중지원 ‘왜?’
‘2세승계비용 마련위한 비자금 조성’ 의혹
보면 볼수록 수상한 적자회사인 네오뷰코오롱에 14년 동안 3천억 지원
영업상 배임혐의 해당, 아들 이규호 지분승계 위한 상속자금 마련 의혹


수천억원 쏟아 붓고도 자산 495억 부채 144억 자본금 350억원에 불과
네오뷰 코오롱은 주력 생산품 AM OLED 경쟁력 상실 이유로 생산중단

 이동찬 코오롱그룹 창업자가 지난 8일 타계한 가운데 재계순위 15위인 코오롱그룹이 지난 14년간 단 한번도 흑자를 낸 적이 없는 계열사에 수천억원을 지속적으로 지원, 비자금조성 의혹이 일고 있다. 코오롱에 정통한 소식통은 이웅렬회장의 이 같은 행위는 영업상 배임혐의에 해당하며 아들 이규호의 지분승계를 위한 상속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생산하는 네오뷰코오롱은 지난 2000년 11월 2일 설립된 뒤 약 3개월만인 2001년 2월 코오롱 계열사에 편입됐다. 이 회사는 창립이후 14년 동안 단 한 번도 흑자를 낸 적이 없는 회사지만 이웅렬회장은 2003년부터 매년 1-2차례에 걸쳐 많게는 5백억, 적게는 70억원씩 쏟아 붓고 있어 비자금 조성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회장과 수십 년 동안 절친관계로 박지만이 육사시절 탈영하면 이웅렬이 자신의 집에 숨겨줬고 차지철에게 발각될 정도로 각별한 사이라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보면 볼수록 수상한 14년 적자회사 네오뷰코오롱에 수천억원의 돈을 쏟아 부은 내막의 전말을 <선데이저널>이 밀착 취재해 보았다.

비자금 조성 의혹 수사해야


코오롱 내부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단순한 의혹이 아니라 99% 오너 비자금을 조성하는 유령회사’라며 ‘오래전부터 이 같은 사실을 알았지만 검찰조사는커녕 언론도 의혹을 제기하지 않는 현실에 분노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렇게 뻔히 티가 나는 데도 퍼주기식 유상증자는 멈추지 않고 있는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며 ‘반드시 검찰 수사를 통해 이회장의 배임의혹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어쩌면 이 같은 의혹제기는 너무나 빠른 ‘천기를 누설하는 행위’에 해당할 지도 모른다. 구중궁궐 깊은 곳의 강력한 보호를 받고 있기에 앞으로도 몇년간 의혹은 땅속깊이 묻혀 햇빛을 보지 못할 가능성도 크다. 하지만 코오롱의 네오뷰코오롱 투자는 누가 봐도 쉽게 이해할 수 없는 황당한 일이기에 의혹을 알리는 것이다. 과연 이 같은 코오롱의 투자행태가 정당한 것인지, 아니면 내부인사의 주장대로 비자금조성용인지 관계당국이 하루빨리 밝혀야 할 것이다.


코오롱 이웅열은 누구?

박지만과 절친한 사이

장자연 리스트에 오르기도

96년 라스베가스 로라최 사건에 연루되어 곤혹을 치루기도

이명박 형 이상득 불법정치자금 10억 제공


이미 알려졌든 이웅렬회장은 박근혜대통령의 친동생 박지만과 절친한 사이다. 박지만이 육사시절 탈영하면 이웅렬이 자신의 집에 숨겨줬고 차지철에게 발각되기도 했다는 것이다. 이웅렬이 군에 입대한 것도 박지만을 숨겨준 것이 발각된 다음날 강제 입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래서 박지만이 가장 큰 빚을 진 사람이 이웅렬회장인 것이다. 그래서 그는 그 빽을 믿고 당당하게, 보란 듯이 부실기업에 돈을 퍼붓고 그 돈을 도로 빼내간다는 의혹에도 불구하고 금융당국이나 사정기관의 칼날을 피해가는 것이다. 



======================================================


요새 코오롱 노동자들 단식하고 있던데

코오롱 오너는 비자금 만드느라 정신이 없나봅니다.


 https://twitter.com/chb0607


라스베가스 도박에

신인연기자를 물신양면으로 후원했던 31인의 고마우신 후원자이기도 했다니

마음이 얼마나 따뜻한 건지...


우리 사회는 아직 살만한가봅니다.


IP : 207.244.xxx.1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아봐야
    '14.11.20 4:39 PM (203.226.xxx.29)

    여기서 알아봐야 뭐 하나요.
    의미 없네요.
    눈 하나도 까딱 안할 거 같은데.

  • 2. 트위터에
    '14.11.20 4:58 PM (207.244.xxx.5)

    무안알티부탁합니다. 많이 알려주세요.

    볼수록 수상한 "네오뷰 코오롱" 14년동안 3천억원 지원.
    http://www.sundayjournalusa.com/article.php?id=18538

    지금 조금씩 비자금 알려지니깐 계열사 정리한다는 말이 나옵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411133466u
    코오롱, 14년 적자 OLED 계열사 정리할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448 알면 알수록 인생이 이런거 같애요 9 rrr 2015/06/26 3,781
458447 82 능력자님들 이것을 뭐라고 부르나요? 도와주세요 ㅜ 15 궁금 2015/06/26 2,034
458446 급질부탁요.!요즘 치과 검진 가시나요? 2 교정치과 2015/06/26 1,010
458445 마약리스트 나오나봐요. 아이돌 포함. 3 ... 2015/06/26 4,994
458444 한국사 시험, 딱 책 한권만 산다면 뭐가 좋은지 추천 부탁드려요.. 4 한국사 2015/06/26 1,269
458443 인터넷청약 하려는데 초보라 도움 부탁드립니다. 1 처음으로 2015/06/26 477
458442 시골 신축목조주택구입 가격 문의 드려요~ 5 ... 2015/06/26 2,146
458441 저희집 식단 좀 봐주실래요? 9 어제저녁 2015/06/26 1,622
458440 중3 아들때문에 돌기 일보직전.. 19 사춘기 2015/06/26 6,324
458439 김진태때문에 연평해전 보기싫네요. 5 ㄴㄴ 2015/06/26 1,464
458438 라비올리와 토르텔리니가 차이가 있나요? 2 조아 2015/06/26 1,646
458437 백주부 신봉자가 된 남편 10 와이 2015/06/26 3,846
458436 전우용 역사학자의 트윗 4 찔렀네 2015/06/26 1,557
458435 결혼 전 형제자매 나와있는 가족증명서?는 뭔가요? 3 도서관 2015/06/26 1,254
458434 (급질문) 금융 해킹일까요? 1 컴퓨터 바이.. 2015/06/26 559
458433 현명하신 시어머님들 도와주세요 9 F 2015/06/26 1,655
458432 친정엄마 이런 경우 부양가족 등록 될까요? 5 2015/06/26 1,349
458431 박주선의 비판은 사기극 - 박근혜 대통령이 언급한 아시아문화전당.. 4 길벗1 2015/06/26 1,290
458430 집들이 음식 아이디어가 없어요 ㅜㅜㅠㅠ 17 집들이 2015/06/26 3,003
458429 여기 82들어오면 바이러스 깔리는것 같아요 5 관리자님!!.. 2015/06/26 1,053
458428 “불법 대선자금 없다” ‘성완종 리스트’ 결론 16 세우실 2015/06/26 1,219
458427 만나는 사이 호칭 물어보면..넘 웃길까요?~ 4 하하 2015/06/26 764
458426 최현석의 사생활 대세 셰프, 허셰프 5 .. 2015/06/26 4,514
458425 학교 사무실 선물로 더치커피? 쿠키? 3 비비비 2015/06/26 1,062
458424 요즘 젊은아가씨들이 네이버 블로그 만들기 대작전일까요? 4 . 2015/06/26 2,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