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상사의 경우 배우자를 지칭할때 사모님이라고 하잖아요.
예)'사모님은 어떤 음식 좋아하세요?'
그런데 여자상사의 남편을 지칭할때는 어떻게 부르는게 가장 자연스러울까요.
아주 친한 선배의 경우 낯간지럽지만 형부라고 부른적 있었어요.
예)'선배, 오늘 형부가 회사 근처에 오신다면서요..'
그런데 나이도 많으시고 직급도 차이가 많이 나는 여자상사의 남편에게는 어떤 지칭이 좋을지 모르겠네요.
부군?...남편분? 사장님?
예)'차장님~ 남편분께서 급하게 전화 달라고 하셨습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