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름 대기업면접을 보고왔는데..
1:1면접이 아니고 4명씩 보는건데 다들 경력이 화려하거나
말이 예술이거나..
저는 경력이 없어서 그런지 질문도 많지않고 그나마 답변을
한다는게 앞 후보자들의 기에 눌려 초딩스러운 말만하다
면접이 끝나니 그제야 내정신들고 하도 기가막혀서 헛웃음만 나네요
결혼하고 쉬지않고 일했는데 생소한 분야로 갈려니
기가 죽어서 ...
밤잠도 설치고 점심도 못먹고 저에게 청심환은 심장기폭제였는지
심장뛰는 소리가 면접관한테 들렸을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집에와서 김치찌게에 밥 비벼서 신나게 먹고 이거 적으면서
털어버릴려구요 ㅋ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면접을 망치고와서..
궁중비책 조회수 : 1,931
작성일 : 2014-11-19 18:02:20
IP : 182.214.xxx.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직
'14.11.19 6:30 PM (218.37.xxx.227)결과는 모르는거니까요~~^^
기다려보세요2. 백김치
'14.11.19 7:00 PM (223.62.xxx.34)수고 넘 많았어요~
토닥토닥~~♡♡♡3. ...
'14.11.19 10:53 PM (223.62.xxx.114)합격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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