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자옥 빈소 사진 보다가
근데, 김자옥은 배우 김자옥이라고 적혀 있어야 더 어울릴것 같아요. 교회 다닌다고 무조건 집사, 권사, 장로라는 호칭을 위패에 써야 하는건 아닐텐데...
무수히 많이 봐왔지만, 김자옥 위패를 보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1. 저는
'14.11.19 12:54 PM (99.225.xxx.210)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2. 고인맘
'14.11.19 12:56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고인이 권사 직분에매우 만족했나보죠.
3. 교회다니는사람은
'14.11.19 1:02 PM (222.119.xxx.240)연예인들 고인되시면 그렇게 하는거 많이 봤어요
그리고 주변에 권사님?들은 굉장히 자랑스러워하던데요(전 무교)4. ㅇㅇㅇ
'14.11.19 1:03 PM (211.237.xxx.35)그건 본인이 원해서 하는걸겁니다.
고인이 아마 평소에 해놓은 말이 있겠죠. 기독교식으로 장례 치뤄달라고..5. 김자옥씨
'14.11.19 1:05 PM (218.49.xxx.123)독실한 기독교 신자였잖아요.
신앙 간증도 많이 하거 다니셨고요.
제가 김자옥씨 본인도 아니고 가족도 아닌지라 뭐라 말할수는 없지만
평소에 신앙생활 해오신걸 봤을떄
위패해 권사라고 쓰이는거 자랑스러워 했으면 했지 싫어하진 않으실듯.6. ....
'14.11.19 1:21 PM (124.49.xxx.100)그건 님 생각이고요...
7. ....
'14.11.19 1:51 PM (94.56.xxx.122)감놔라 배놔라...
8. .......
'14.11.19 2:03 PM (61.76.xxx.120)하나님의 교회 권사
9. ..
'14.11.19 3:03 PM (14.52.xxx.31)그 분 사랑의 교회 다니실걸요.
기독교 신자이니 당연히 기독교식으로 장례 치르죠..
그러면 권사라고 쓰는게 맞구요.10. 희망
'14.11.19 3:06 PM (175.223.xxx.198)배우는 그분의 직업인데
회사원 누구 사업가 누구 의사 누구 주부 ㅇㅇㅇ 무직 ㅇㅇㅇ
이런 위패가 얼마나 웃긴건가 생각해보세요11. 사랑의 교회
'14.11.19 3:07 PM (180.66.xxx.207)윗분 김자옥씨 안티인가요?
사랑의 교회 옥한흠목사님 계실때에도 그교회 권사였어요12. 사랑이 교회
'14.11.19 4:04 PM (210.93.xxx.125)성가대 특송 영상 보면 김자옥씨도 보여요... 생글생글 웃는 인상으로 부르시죵.. ^^
13. oo
'14.11.19 7:32 PM (211.55.xxx.104)월요일마다 아이 언어치료받으러 성모병원가는데 사랑의교회 큰 관광버스차로 사람들타고내리고 하더라구요.김자옥씨 조문때매 그랬군요!!
치료끝나고오는길에 이승기 봤네요~~14. ....
'14.11.20 8:05 AM (124.49.xxx.100)고인에 대해 하나도 모르면서 나서시긴.
얼마나 한심한가.. 아는거 없으면서 공개게시판에서 잘난척하는 것은.15. 흠
'14.11.20 9:29 AM (116.36.xxx.132)이런글 보면 역시 유명인 아무나 못하는듯
무엇하나 거슬리지 않게
유쾌하고 부드럽게 사신분!
저는 배우보다 맨얼굴 평범한사람으로
돌아가는 의미에서 종교와 신념이 들어간게
좋아보이던데요16. 전
'14.11.20 9:37 AM (220.118.xxx.131)영정 사진도 이쁘긴 한데
사후 tv에서 보여준 사진들중 더 이쁜 사진도 많은데
좀 추워 보여서17. ,,
'14.11.20 9:53 AM (211.200.xxx.43)ㅋㅋ
제 기억엔 최진실씨도 신도 최진실이라고 했을걸요.18. ...
'14.11.20 11:32 AM (183.109.xxx.150)하늘나라에 가는거니 하느님께 하느님 믿던 사람이었다는걸 인증해 보이려는
기독교 풍습(?) 아닌가 싶어요19. 하나
'14.11.20 11:43 AM (222.112.xxx.58)그런 생각이 들수도 있지 한심하다느니 잘난척한다느니... 참들 까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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