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장그래를 괴롭혔던 하대리 후배라는 인턴..포함
다섯명 빼고는 모두 떨어진건가요?
특히 장그래를 괴롭혔던 하대리 후배라는 인턴..포함
다섯명 빼고는 모두 떨어진건가요?
그렇죠...울 장그래는 계약직...나머지 네명은 신입사원...ㅠㅠㅠ
장그래 한석률 장백기 안영이 - 원인터 합격
김석호 - 원 본사 발령
나머지 - 탈락
근데 드라마상에서 김석호는 정말 무능?하고 어리버리 한데다가 맨날 일하다가 졸고 그러든데;;
어떻게 합격해서 본사 발령이 난건지;;
서류를 로비에 떨어뜨린것도 김석호인데;;
인턴때 한건 큰거 터트렸잖아요. 그 서류 준비하느라 장그래 풀 빌려갔다가 큰 일 내고..
인턴으로 일하면서 영업2팀의 큰 계약건을 성사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여 그 공로가 큽니다.
그래서 영업2팀 과장이 싱글벙글 칭찬하고 난리도 아니였지요.
보통은 실무에 바로 투입되는 인턴으로 뽑히는 것 자체가 엄청난 경쟁률을 제치고 들어온거라
교육시키는 수습의 개념으로 보통 80% 이상은 최종 선발을 해주거든요.
20%는 정말 똘끼가 심하거나 부적응하는 경우를 감안한 정도고....
그런데 드라마에서는 반 이상이 떨어진 것으로 나오네요.
아아 그렇군요..
제가 아마 앞부분 놓친게 있나보네요 ㅎㅎ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분들 감사해요..
뭔가 성사시켜서 붙였다기 보다는 애아빠여서가 큰 거 같아요. 우리사회에서 아직 저런거 있죠. 남자,가장이라하면 웬간하면 챙겨주려하는거
드라마에서는 장손에 가장인게 좀 두드러졌는데...
단행본을 보니 계약 따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나오더라구요...
인턴을 했었던 계열사도 아니고 본사에서 그런거까지 감안하진 않지요.
애아빠라서 챙겨주고 싶다고 한 것은 영업2팀 과장이 한 말이고
영업2팀에서 계속 같이 일했으면 했는데 본사에 뺏겼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거든요.
대학 예비졸업자 및 갓 졸업한 애가 계약 성사시킨 일은 엄청 대단한 일이 맞지요.
어느 회사든 그룹전체를 총괄기획하는 헤드역할을 하는 본사는 회장, 사장급 낙하산이 아니라면
절대적으로 능력치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