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 전세난인 거 맞죠? 저도 1년전에 이집 구할 때 집이 없어서 발 동동 구르며 구했거든요.
제가 계약 기간 끝내기 전에 발령이 먼 곳으로 나서 지금 살고 있는 서울 아파트 전세를 내놓아야 하는데(주인은 찬성했고)
여기가 초등학교 바로 옆 대단지에요. 그 초등학교는 나름대로 이 근방에서 젤 좋은 데라고 해서 엄마들이 좋아하는...;;;;;
그래서 학기 시작전이 집 빼기 좋을 거 같아서 2월말을 이사 날짜로 잡고 집을 12월, 1월부터 내놓으려고 하는데
2월말 즈음에 이사 하는 사람들이 많을까요? 아님 날 풀리고 3월, 4월 돼서 이사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초등학교 생각하면 학기 시작되기 전에 움직이는 부모들이 있을 거 같아서 그리 생각했는데
일반적인 수요 생각하면 봄 되고 나서가 더 나은가요?
왜냐하면 혹시라도 전세 잘 안 나갈까봐 기우겠지만, 걱정이 돼서요. 문제 없이 탈 없이 잘 뺴고 나가고 싶거든요.
조언의 말씀 좀 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