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방 중소기업 근로자 불편 1위 ‘자녀 교육여건’

ㅂㅂ 조회수 : 740
작성일 : 2014-11-19 02:08:08
http://m.newswire.co.kr/newsRead.php?no=681070

서울--(뉴스와이어) 2013년 02월 25일 -- 지방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지방생활에 있어 가장 큰 불편사항으로 ‘자녀 교육여건’을 꼽았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도시 중소기업 근로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만족도 및 고용환경 개선방향’을 조사한 결과, 지방생활에 있어 가장 불편한 점으로 ‘자녀 교육여건’(29.8%)을 가장 많이 꼽았다고 25일 밝혔다.

이어 ‘쇼핑·문화·의료시설 등 생활편의시설 부족’(21.9%), ‘직업훈련 기회부족’(17.2%), ‘주거마련비용 부담’(15.7%), ‘출퇴근 불편’(14.0%) 등의 순으로 불만을 나타냈다.

자녀 교육여건이 불만인 이유로는 ‘자녀의 대도시 유학비 부담’(40.8%)을 가장 많이 들었다. 다음으로 ‘초중고 교육여건 미흡’(34.2%), ‘사교육 학원시설 부족’(14.2%), ‘보육시설 부족’(10.8%) 등을 차례로 꼽았다.

지방 직장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대도시 직장생활과 비교했을 때 ‘대도시가 나을 것’(55.0%)이라는 응답이 많은 가운데 ‘지방이 낫다’라는 응답도 45.0%나 됐다. 대도시보다 일자리와 급여가 적다고 생각하는 지방근로자가 많기 때문으로 상의는 풀이했다.

실제, 대도시에 견준 지방일자리 현황을 묻는 질문에 ‘대도시보다 일자리가 적다’는 응답이 80.6%였고, ‘직장을 구하기가 어렵다’는 응답도 63.6%나 됐다. 급여에 있어서도 ‘대도시보다 급여가 적다’는 응답이 84.4%로 나타났다. 다만, 거제와 구미지역 거주자들은 ‘대도시보다 일자리 기회가 많다’거나(58.4%, 57.2%) ‘직장 구하기가 다소 용이하다’(68.0%, 64.3%)는 응답이 그렇지 않다는 답변보다 많았다.

지방 직장생활이 대도시에 비해 나은 점으로는 대다수 응답자가 ‘주거여건이 더 낫다’(81.2%)고 답했고, ‘저렴한 생활비’와 ‘잦은 가족·친지 간 교류기회’를 꼽은 응답도 각각 79.7%와 64.1%로 조사됐다.

지방 중소기업 근로자의 생활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단위의 중소기업 근로자 자조 조직과 여기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지방 근로자의 교육비, 주거마련을 위해 시·군 또는 산업단지 차원의 근로자 공제조합 구성에 대해 ‘필요하다’는 응답이 74.2%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공제조합 결성시 실제 가입할 의향이 있느냐는 물음에도 응답자의 65.1%가 ‘그렇다’고 답했다. 공제조합에 대한 정부의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95.2%의 응답자가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 1/9(수)~1/25(금)
조사대상 : 광역시 제외 16개 중소도시 중소기업 근로자 405명
조사방법 : 16개 지역 상공회의소를 통한 방문·전화·팩스 조사

뭔가 지방은 부족한게 있긴하나봅니다;

교통은 근데 현실이 맞긴하죠
IP : 182.250.xxx.1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715 요즘 머리 커트가격 얼마정도 하나요? 5 비싸 2014/11/19 3,270
    437714 네이버에는 댓글 트래킹 기능이 없나요? 00 2014/11/19 528
    437713 남편이 저몰래 어머니돈을 꿔다 쓴걸 알았어요. 15 ㅇㅇ 2014/11/19 4,147
    437712 연애~어떻게 해야 할까요? 2 나혼자산다잉.. 2014/11/19 986
    437711 코트샀는데 몸통쪽 가슴품이 넘 커요 2 순백 2014/11/19 1,068
    437710 이사가기 전까지 살고 있는 집 전세가 안나가면... 1 2014/11/19 1,628
    437709 압구정 사자헤어 2 .. 2014/11/19 4,211
    437708 그만둔 직장의 또라이가 카스친구신청을 하네요. 2 푸훗 2014/11/19 2,317
    437707 면접을 망치고와서.. 3 궁중비책 2014/11/19 2,081
    437706 어제 별밤 들었는데 뭐 이런 4 에휴 2014/11/19 2,333
    437705 피부때문에 속상해요 약국용좋은 수분크림뭐가 있나요?? 9 부천 2014/11/19 3,205
    437704 위인전 추천부탁드려요.... 2 초5 2014/11/19 693
    437703 백화점 판매직 얼마나 힘든가요? 16 판매직 2014/11/19 15,173
    437702 편두통이 심하다니까 뒷목에 치료용 마취제 주사를 놔주는데...... 8 ..... 2014/11/19 3,366
    437701 온가족이 저질체력인데 취업은 가능한지 2 45세 재취.. 2014/11/19 1,182
    437700 삼성휴대폰 배터리..혹시 확인하시고 무상교환하세요 10 ;;;;;;.. 2014/11/19 2,852
    437699 가슴 작은 여자가 큰 여자보다 훨씬 지적인 분위기가 드는건 사실.. 45 ........ 2014/11/19 9,909
    437698 11월 19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2 세우실 2014/11/19 1,956
    437697 엘소드 게임에 대해서 아시는 분~ 6 .. 2014/11/19 526
    437696 마흔싱글 직장다니기 쪽팔려요 41 정리 2014/11/19 15,650
    437695 엄마가 협착증이라는데요? 9 친정 2014/11/19 2,697
    437694 교자상부품 어디서 구입해야할까요? 2 정 인 2014/11/19 1,007
    437693 점점 알뜰한 여자들 줄어드는것 같지 않나요? 30 .. 2014/11/19 17,268
    437692 죽 끓여서 냄비채로 식혀서 스텐국자로 떠도 되나요? 3 ... 2014/11/19 1,197
    437691 집 주인에게 말을 못하겠어요. 14 또 이사 2014/11/19 3,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