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풍노도의 클라이막스를 달리고 잇는 중2 아들입니다.
방금 전 아들과 휴대폰 사용에 관해 긴 대화를 나누다 치밀어 오르는 분노와 울분으로 제가 호흡곤란 증세가 와서 내일 방과후로 대화를 연기하고 심호흡하는 중입니다.
기말고사를 앞두고 약간의 자제를 요청하엿는데 지는 부모라는 이유로 행해지는 모든 불합리함을 거부한다는 것이 요지인 이 아들넘의 괴변을 어지 해결해야할가요....
아이들의 휴대폰 사용 시간에 대해 평화적이고 합리적으로 해결하신 분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 노트북 쉬프트 키가 고장이라 오타가 많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