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귀여운 여인이나 러브레터 좋아하시는 분?
오래된 영화인데 다시봐도 재밌고.
촌스럽긴 해도 그런 뻔한 줄거리라도 사랑얘기가 좋아요.
리차트기어나 줄리아로버츠는 안어룰릴듯 어울리고.
리차드기어 그 눈웃음.
로버츠의 그 크게 웃는입.
러브레터에 여주인공이 마당에서 불피우며 연기 하늘로
올라갈때 몸을 뒤로 확 젖혀서 하늘을 보던 모습.
오래도록 기억이 남네요.
혹시 이런 비슷한 류 추천해주실만한거 있나요?
1. ...
'14.11.18 9:49 PM (124.49.xxx.100)데피니틀리, 메이비.. 재밌었던거 같아요.
2. 저는
'14.11.18 9:54 PM (115.143.xxx.202)세렌디피티 - 존 쿠샥 넘 멋져요 ㅠ
다잉 영 - 줄리아 로버츠랑 남주인공 캠벨인가? 그분의 리즈 시절..전무후무 멋진 암환자3. 원글
'14.11.18 10:05 PM (62.140.xxx.78)데피니클리 메이비 챙겨볼게요.
아 다잉영 저도 좋아해요 ㅎㅎㅎ완전 ㅎㅎ
러브액추얼리도 맞아요 그냥 느낌이 포근하고 좋아요 정말 크리스마스 기분나구요.
겨울에는 좀 가슴 따뜻한 영화들이 좋은거 같아요.4. ㅇㅇ
'14.11.18 10:06 PM (180.228.xxx.168)귀여운여인 케이블에서 어쩌다봤는데 너무좋아서
무료영화로 몇번을봤어요^.^5. 줄리아
'14.11.18 10:14 PM (110.11.xxx.170)거리의 여인에서 귀부인으로 변신하는 패션의 완벽이 너무 좋아 할 때마다 봅니다.
해피엔딩도 좋구요..,.
러브액츄얼리도 외로울 때 마다 보면 좋아요.6. 폴른
'14.11.18 10:21 PM (220.117.xxx.125)전 아담 샌들러 나오는 영화들이 좋더라구요.
포근하고 가벼운 로맨틱 코미디?
위노나 라이더랑 나오는 mr.deeds도 좋고요
제니퍼 가너 주연의 13 going on 30도 좋고7. ㅇㅇㅇㅇ
'14.11.18 10:21 PM (121.130.xxx.145)저도 좋아해요.
너무 좋아요.
다잉영도 극장에서 재밌게 봤었어요.8. 엄마대신
'14.11.18 10:21 PM (118.216.xxx.227)러브액추얼리 저도 너무 많이 봐서 대사까지 외워요
9. 폴른
'14.11.18 10:29 PM (220.117.xxx.125)스릴러긴 하지만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적과의 동침도 아주 좋아해요.
전반부에 나오는 바닷가의 적막하고 싸늘한 현대적 건물
후반부에 나오는 교외의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전원주택
주인공 심리랑 곁에 있는 남자랑 환경이랑 어쩜 그렇게 딱 맞아떨어지는지
수십번봐도 좋던데
요즘은 케이블에서 적과의 동침한대서 틀어보면 이 영화가 아니고 한국 영화라 허탈합니다.ㅎㅎ10. yooj5
'14.11.18 10:36 PM (211.196.xxx.164)어바웃타임이요! 러브 액츄얼리 감독이 만든거에요!
11. 러브레터
'14.11.18 10:48 PM (175.192.xxx.147)진짜 제일 좋아하는영화가 러브레터예요..일본문화개방이 되고 처음 극장에서 본 일본영화였는데 진짜 너무 재밌고 영상이 너무 이뻤죠...도서실 커텐장면이랑 아무도읽지않는 책 도서카드에 이름적는거랑 도서카드 뒷면에 여주인공 그린거 아직도 잊지못해욯ㅎㅎㅎ
12. 귀여운여인
'14.11.18 10:55 PM (59.28.xxx.58)내생애 최고의 영화
봐도봐도 왜 안질릴까요?
리챠드기어랑 줄리안로버츠 정말최고죠
그시대 생각도나고‥ 넘 좋아요♥13. 영화
'14.11.18 11:17 PM (211.215.xxx.140)러브스토리, 원스(원스어게인이나 비긴어게인 말구요), 노트북, 중경삼림, 4월이야기, 초콜렛(줄리엣 비노쉬 나오는) 너무 오래된 영화밖에 없네요. 그런데 뭔가 사랑영화? 화면이 아름다운 영화하면 이런게 생각나요.
14. love affair
'14.11.18 11:40 PM (1.244.xxx.175)러브어페어 추천드립니다. ^^
15. 다잉영
'14.11.19 12:04 AM (218.53.xxx.138)언테임드, 하얀궁전
16. 저랑
'14.11.19 12:12 AM (199.7.xxx.30)취향이 비슷하신데,노팅힐은 안좋아하세요?^^
17. 원글
'14.11.19 12:35 AM (82.217.xxx.226)님들이 적어주신거 다 제취향이에요 노팅힐 중경삼림 왕가위 감독 너무 좋아해서 다 봤어요 그 감독꺼. 저랑 비슷하신 분들이 많아서 늠 좋네요
18. 원글
'14.11.19 12:37 AM (82.217.xxx.226)노트북 러브어페어도 좋아해요 아 정말 그 잔잔한 음악들 하며...저 위에 러브레터 적어주신분 저랑 똑같음. 저 dvd도 있우요 대사 다 외웠다는 ㅋㅋㅋ주인공 넘 이뿌죠. 남녀 학생때도 넘 풋풋하고. 자전거 타고 봉지 씌우는 장면도 잊혀지지 않아요
19. 원글
'14.11.19 12:40 AM (82.217.xxx.226)오바웃 타임도 당근 봤죠 적과의 동침두요. 뭔가 가슴따뜻한 영화가 그리운 계절 같아요 스스스하니. 전 러브레터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이면서 절대 잊을수 없는 상처인데요 ㅋㅋ지금에서야 웃으며 이야기 하지만. 양다리를 무려 6개월 넘게 걸친 남친이 러브레터 보면서 재미 하나도 없다고 툴툴거렸는데 알고보니 다른여자랑 봤던거죠. 저는 괜히 미안한 마음에 중간중간 달래느라 혼났는데 그 나쁜놈 어딘가에서 잘 살겠죠. 결혼식전날이라면서 전화한 호로자식아. 그때 니목소리 듣자마자 끊고 그 울분이 윽.
20. 전성기때
'14.11.19 12:43 AM (119.149.xxx.7)멕라이언이 여주로 나오는 영화도 다 좋은 듯....
특히 톰 행크스인가요 둘간의 케미가 따뜻하죠.
시애틀의 잠못드는 밤, 유브 갓 메일 ......21. 뒹굴뒹굴2
'14.11.19 2:04 AM (203.226.xxx.97)전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좋았구요
우리나라껀 클래식 ^^음악이랑 참 매치가 잘된영화같아요
크리스마스 즈음엔 산드라블럭이 나왔던 당신이 잠든사이에
쓰다보니 세편다 보고싶어지네요22. 저요저요
'14.11.19 10:54 PM (211.41.xxx.164)저하고 같은 취향이 은근 있으시네요..
들뜬 마음으로 백만년만에 로그인합니다.
귀여운 여인 젤 좋아하는 영화중 하나
영화땜에 줄리아로버츠 너무 좋아했어요.
다잉영. 적과의 동침 등.. ost도 좋아해서 구입도 하고
귀여운 여인 아직도 가끔 봐요..
뻔하지만 행복해지는 영화 라고나 할까..
그리고 러브레터 도 완전 . 남주인공이 멋있었죠
4월의 이야기
냉정과 열정사이
그리고 일본 힐링영화들
카모메식당, 안경, 해피브래드 등
그리고 홍콩영화
중경상림. 타락천사, 첨미밀, 화양연화 등
아 같은 취향을 예기하니 넘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