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재택근무하시면서 초등학생이상 자녀두신 분들..

ㅁㅁ 조회수 : 1,189
작성일 : 2014-11-17 21:37:44
재택근무에 만족하시나요?
초등학생 저학년이면, 특히 1학년이면 이래저래 
챙겨주고 신경쓸게 많겠죠? 적응해야하고..

제가 지금 재택근무하는데..
지금까지는 전 만족하면서 하고 있는데
애들 유치원 3시반에 하원하고 태권도 가고..
유치원에 오래다녀서 패턴을 아니까 
일도 이젠 안정적인 궤도가 되는 수준에서
컨트롤을 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내년 첫째가 초등학교 입학하거든요..
그러면 적응하는 초반에는 ,,1학기 정도는
지금만큼 일을 할 수는 없겠죠?

초등학생 두신 재택근무하시는 여자분들 얘기좀 들어보고싶네요..


IP : 14.47.xxx.2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7 10:40 PM (121.190.xxx.34)

    요즘 초등학교 돌봄교실 잘되있어요...프로그램도 좋고 잘 적응할꺼에요

  • 2. 지금은 초4
    '14.11.17 11:11 PM (125.178.xxx.140)

    둘재가 초4입니다. 둘째 7살부터 재택이니 5년이 되어 가네요.
    일학년때는 낮에 애랑 돌아 뎅기며 노느라 낮시간은 빼 두었어요.
    밤에 조금 덜 자고 집안일 대충 하구요. ㅎㅎ 재미있게 놀았네요.
    놀다 보니 지겨워서 올해부터 다시 빡세게 일하는 중입니다.

    팁하나.
    엑셀에다가 요일별 제 타임 테이블, 아이들 타임 테이블 만들어서 하루 계획을 했구요.
    방학때는 큰애가 작은아이 돌보는 스케줄도 넣어 한두시간 정도 제 시간을 확보했어요.

  • 3. 애들
    '14.11.17 11:13 PM (218.144.xxx.205)

    키우면서 재택근무 하려면 윗 댓글님처럼 밤에 덜 자고 집안일 대충 하는 수 밖에 없어요..
    저도 애 둘 데리고 열심히 놀러다녔어요..^^

  • 4. 생각보다
    '14.11.18 12:51 AM (211.222.xxx.91)

    만만치 않아요..애 보면서 일하고 살림까지 한다는게..
    집안일에 손떼고 싶어요 넘 힘들어서...
    외식도 엄청 잦아지고 집은 늘 정리 되지 않아 어수선합니다
    여유롭게 지내다 축축 쳐지고 삶이 재미없어 다시 시작했는데 이젠 또 쉬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161 낼아침식사 준비 뭐할꺼에요? 21 사랑스러움 2014/11/17 3,767
438160 지난주 82쿡 광고배너중 명주염색원단 파는 싸이트 보신 . . . 2014/11/17 843
438159 재택근무하시면서 초등학생이상 자녀두신 분들.. 4 ㅁㅁ 2014/11/17 1,189
438158 위기탈출넘버원에서... 호수맘 2014/11/17 784
438157 요즘 오리털 파카 입으면 이상한가요? 9 ... 2014/11/17 2,906
438156 수학선행 안되어있는 이과지망 중학생 8 .. 2014/11/17 2,614
438155 금융공기업이랑 7급공무원이랑 생애소득차이많이날까요 34 비라 2014/11/17 13,720
438154 좌골신경통에 효과적인 치료는 어떤게 좋을까요?? 2 좌골신경통 2014/11/17 2,315
438153 우리 집 보디가드 이야기(고양이) 13 집사라행복해.. 2014/11/17 2,475
438152 대전 학원을 등록하기 전 시험수강 가능한가요? 중딩맘 2014/11/17 630
438151 온라인보다 싸게 사니 기분이 좋네요. 아꼈나? 2014/11/17 1,131
438150 조언 절실해요.. 2 ㅠㅠ 2014/11/17 831
438149 갈비탕용 갈비 어디서 구입하세요? 4 궁금 2014/11/17 4,529
438148 드라마 불꽃 유투브 링크 5 여기가천국 2014/11/17 1,819
438147 전문대와 지방4년제 중 어딜 보내야할까요? 7 ... 2014/11/17 4,473
438146 마테오 리치 천주실의 읽으신분 계신가요? 2 ;;;;;;.. 2014/11/17 863
438145 벼락부자하니까 친척 생각나네요. 질투 많이 했었는데 5 ........ 2014/11/17 5,159
438144 승진하고 싶습니다 3 777 2014/11/17 1,314
438143 털몸빼 샀어요 35 털몸빼 2014/11/17 5,599
438142 다들 결혼전에 1억은 그냥 모으나봐요? 23 이름 2014/11/17 10,637
438141 40대가 혼자 콘서트 가면 이상할까요? 14 41살 아줌.. 2014/11/17 2,373
438140 서강대 자연계는 학부입학인가요? 2014/11/17 1,364
438139 신대철, "신해철과의 추억 언급…기타를 껴안고 .. 16 벌써 2014/11/17 3,050
438138 홍콩과 대만 중 어디가 더 먹거리가 괜찮은가요? 4 먹거리 여행.. 2014/11/17 2,770
438137 결정장애.. 김치냉장고 스탠드 엘쥐? 삼성? 6 기다림..... 2014/11/17 2,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