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모으려면 맞벌이 해야하겠죠?

정신차려 조회수 : 2,090
작성일 : 2014-11-17 19:00:34
14개월 아기 키우고 있는,
여기서 많이 까이는 전업주부입니다..

치솟은 전세값에 내년 만기가 걱정되는데요.
세돌까지는 꼭 집에 있을 생각인데
돈 모으려면 맞벌이를 해야하겠죠?
(남편 대기업 대리고, 제가 직장 구하면 연봉2천이라 가정)

맞벌이 하지 않고 무진장 아껴쓰면 맞벌이 한만큼 모아질까요?
맞벌이하면서 무진장 아껴쓰는게 최선이겠죠?
돈 아껴쓰는 방법이나 신조 같은거 있으신 분들 공유 좀 해주세요.

지금까지 펑펑 쓴건 아닌데..그렇다고 모인 것도 없어서 너무 속상하네요..ㅠㅠ
아기한테 좋은 환경 만들어주고 싶어서 그래요.
뒤 늦게 철 들라하는데 도와주세요ㅜㅜ
IP : 58.238.xxx.1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1.17 7:05 PM (223.62.xxx.103)

    세돌지나 어린이집 갈 때 취업하세요.

  • 2. 어차피
    '14.11.17 7:26 PM (180.70.xxx.150)

    그렇게 아이가 어리면 님이 나가서 고소득을 벌어들이는거 아니라면 님이 버는거나 도우미에게 나가는 월급이나 비슷해요. 님이 나가서 벌 수 있는 소득이 높은 편이 아니라면 애가 일단 어린이집 가서 자기 의사 밝힐 수 있을 때까지는 아이 키우시는 편이 낫습니다.

  • 3. 가고또가고
    '14.11.17 8:34 PM (121.127.xxx.245)

    지금은 나갈때가아니네요~~최대한절약하면서사는게 돈버는거랍니다

  • 4. dd
    '14.11.17 9:18 PM (116.39.xxx.32)

    지금 나가시면 얻는거보다 잃는게 더 많다에 한표입니다..
    4-5살 이전에 기관에 맡기는거 요새 엄마들 아주 쉽게 생각하는데... 정말 안좋아요.
    애기랑 같이있으면서 정서적으로 충족시켜주는게 나중에 돈보다 더 값어치합니다.
    3-4년 빨리 번다고 크게 달라지는것도아니니 애 좀더 키운후에 나가세요....
    블로그나 주변엄마들이 유행처럼 사는것들에 혹하지도 마시구요.. 지나면 다 헛돈이더라구요 ㅠㅠ
    자기 중심만 잘 잡혀있으면 그맘때 돈 크게 안들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107 땅콩 조현아 실제 징역형 살 거라고 16 I bet 2014/12/25 5,720
449106 국외 거주자 방송 통신대 가능 할까요? 3 공부 2014/12/25 768
449105 성당에서 신부님께 궁금한 점이 있을 때~ 11 초보신자 2014/12/25 2,710
449104 이패딩좀 봐주세요 17 장가 2014/12/25 2,558
449103 피노키오는 드라마일 뿐 현실은 다르 2 ㅇㅇ 2014/12/25 906
449102 드라마 피노키오 보시는 분들은 없나봐요? 12 시청자 2014/12/25 2,446
449101 과외학부모의 상황 8 ㅇㅇ 2014/12/25 2,771
449100 홀시어머니가 보기에 며느리는.. 7 ........ 2014/12/25 2,685
449099 강한 끌림의 이유랍니다 9 끌림 2014/12/25 5,189
449098 당뇨엔 꿀 안좋지요? 2 2014/12/25 2,701
449097 어찌해야할지...?(직장생활) 6 거슬려 2014/12/25 1,218
449096 건강검진 어떻게 하나요. 좀 도와주세요.. 3 오로라리 2014/12/25 1,138
449095 발전문정형외과샘추천해주세요 발아플때 2014/12/25 522
449094 최근 제일 이쁜 신인여배우는 50 공장 2014/12/25 11,981
449093 1월초에 상해간다면 정말미세먼지가 대박일까요 6 여행 2014/12/25 2,271
449092 시어머님은 늙어가시는데 저는 마음이 얼음장 같아요. 13 자몽 2014/12/25 5,139
449091 면세점 이용 안하면 후회할까요? 10 어렵네요. 2014/12/25 3,402
449090 어제오늘 쇼핑하며 본거 ... 2014/12/25 996
449089 요즘 고교샘들은 임용고시 6 ag 2014/12/25 2,528
449088 방송통신대 불어불문학과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실까요? 6 ... 2014/12/25 2,509
449087 국산 프로폴리스 복용해보신 분 계세요? 7 겨울은힘들다.. 2014/12/25 5,230
449086 피노키오 박1신혜 패딩 이쁘네요 2 2014/12/25 1,871
449085 단원고 2학년 6반 정 원석 엄마입니다 113 체한것처럼 2014/12/25 20,141
449084 아..진짜 내가 이상한건지.. 1 --- 2014/12/25 739
449083 곧 뉴욕 가는데 왜 하나도 기쁘지가 않죠 8 o 2014/12/25 2,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