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렇게 배우자 감한테 요구해대는 게 많은지....이것도 되야하고 저것도 해야하고.....
문제는 자기 자신은 그런 걸 가지고 있느냐 하는 부분이죠.
또 그런 좋은 조건을 가진 사람이 좋아할 만한 인물인가...자기 자신이 말입니다...
왜 그런 자기 객관화가 안되는지.....
그 많은 요구 들어줘서 그런 완벽한 사람 되느니, 그냥 혼자 살으렵니다.
이것저것 다 추려내도 아직까지 괜찮고 쓸만한 배우자감은 많습니다.
다 마음에 안들어서 혼자 살겠다는건 자가의 못남을 드러내는 것일듯
아직 괜찮은 미혼 남녀 제가 보기엔 아주 많습디다.
윗님글에 동감.
인터넷에만 이상한 애들 천지지..주위에 보면 착하고 성실하고 할 도리하면서 사는 사람이 더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