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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유난히 발목 앞이 시린분 안계신가요?

달팽이 조회수 : 1,376
작성일 : 2014-11-17 13:56:48

제가 혈압이 살짝 낮은 편이지만 그래도 정상축에 속하고요.

찬 바람 불면 손 발이 많이 차고 시려요. 어려서부터 그랬구요.

그런데 손시리면 장갑끼고 발시리면 털신 신고 하면 되는데

발목이 너무너무너무 시려요

것도 발목 앞쪽이요.

오늘도 사무실에서 일하는데 벌써 앞이 시리고 한겨울에는 각질도 얼마나 심하게 일어나느지 몰라요

(때를 밀어도 유독 그래요, 조금이라도 보습에 소홀하면 바로 피가 맺힙니다)

이것때문에 작년부터는 발토시도 따로 하고 일했는데  다리도 굵은데 뭘 차려 입어도 흉해져서 진짜 안이뻐요.

오늘도 한겨울이 아니라 온풍기 틀어놔서 손 발은 안시린데 발목이 넘 추워서

의자위에 양반다리 하고 걸터앉아 있네요.

결혼 안해서 애도 안낳았어요 ㅠㅠ

이거 왜 이러나요.

 

IP : 121.170.xxx.18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7 2:06 PM (121.160.xxx.196)

    저도 발목 앞부분이 항상 시려요.
    요즘 9부바지입고 부츠 안신으면 참 힘들어요.

    저는 첫애를 1월에 낳았는데 20일만에 회사에 급한 일로 이틀정도 출근했엇어요.
    그때 딱 10부바지를 입었었는데 그때 바람들어가서 그런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님은 미혼이시네요

  • 2. 우왕
    '14.11.17 2:17 PM (182.228.xxx.29)

    저요 저요
    우왕 저는 보습 안해주면 뱀살처럼 트면서 각질이 일어요 금방 목욕하고 나와도 바로 보습 안하면 터요
    그게 꼭 발목만 그래요 찬바람 불면 사무실에 늘 부츠가 준비 되어 있어요 수면 양말과 등산양말도 같이요
    얼굴 몸은 로션 안발라도 꼭 발목은 바릅니다.
    아마 산후조리 잘못 해서인거 같아요
    헐 원글님은 잘때 발 내놓고 자는 거 아닌가요 미혼이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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