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나이 38에
키 170 몸무게는 76 ㅎㅎ
화장도 안하고 그냥 아줌마...
근데 중요한건 제가 괜찮다고 생각이 돼요,,,
벗고보면 뚱뚱하지만
그냥 옷 이래 저래 입으면 괜찮아보인다는.... ㅜ.ㅜ
살을 빼야 하는데 당연 빼야 하는데
나갈라고 옷 입고 전신거울 보면 멋져 (?) 보이는 착각 때문에.... 다욧 못해요,,
글구 나름 소싯적엔 이뻤으니
대학교에서도 나름 유명하고 각 과에서 한두명은 저 좋아한다 했으니....
지나감 " 야 **과 @@ 지나간다" 이러고,,,,
그땐 지금보다 25kg 적게 나가던 시절,,,,
그때 안 이쁜 사람 없겠지만
그냥 지금도 이뻐보여요
여긴엔 항상 이쁘다 이쁘다 당신이 최고다 지금도 당신보면 막~~~ 이러는 신랑이 한몫 하지만,...
그래서 내일 모레이면 40인데
이제 좀 꾸미고 관리하고 해야 하는데...
그냥 지금에 만족해요,,,
이러다 정신 차리면 미쳤지... 이래요,,,
무슨 근자감으로,,,,
님들도 님들이 이뻐보이세요??
괜찮다.. 이래요??
참고로,,,, 지나다님 이쁘단 소리 못 들어요,,, 절~~~~ 대
그냥 있어보인대요,,,, 럭셜( 82에서 이 단어 별로인데...) 해 보인단 소리...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