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전 배우자의 상에 가는 것..일반적인가요?
상가에 앉아 있는데 작게 수군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보니 돌아가신 분 전남편이 오신 거에요 결혼한지 2~3년 되어 아이 없이 이혼한 사이인데 특별히 어느 한쪽이 잘못은 없었다고 알고 있어요 이혼하고 2~3년 후에 재혼해서 현 남편분과 30년 넘게 결혼생활 하셨고 슬하에 장성한 자녀들도 있고요 저는 두번의 결혼식에 다 갔는데 놀랍게도 30년 전에 몇번 본 첫 남편분 얼굴을 보자마자 알겠더군요 현 남편은 상대가 누군지 모르는 눈치셨고 전 남편도 밝히지 않으시던데 오지랍 넓은 누군가가 여길 어찌 알고 왔냐고 아는 체 하는 바람에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다 알게 됐어요
집에 와서 친구에게 얘기하니 자기는 상가집에 갔다가 현재 부인의 상인데 전처가 와서 전남편에게 문상하는 것도 봤다고 그것보다는 낫지 않냐고 하네요
1. 장례식이라
'14.11.16 10:29 PM (116.126.xxx.37)그런거 아닐까요.......?!
한때 부부연으로 함께 했던 관계이고
그냥 주변에서 모른체 해주는게 좋았을거같아요.2. .....
'14.11.16 10:37 PM (58.229.xxx.111)이미 끊어진 인연이고 혼자 살다 돌아가셨음 모를까 재혼한 남편과 자식들도 있는데
안가는게 좋지 않나요? 그래도 굳이 굳이 찾아온 것을 보면 꼭 문상을 하고싶으셨나보네요.3. ....
'14.11.16 10:39 PM (27.35.xxx.143)어떻게 알았든 슬픈일에 와주면 고마운거아닌가..힘든결정이었을텐데 대단하단 생각드는데요. 오지라퍼 한분이 망친게 안타깝네요.
4. 서로
'14.11.16 10:41 PM (178.190.xxx.202)원수로 헤어진게 아니라면 올 수도 있죠.
자세한 내막은 아무도 모르니까요.5. ㅇㅇ
'14.11.16 10:43 PM (121.130.xxx.145)뭔가 짠하네요.
제가 현남편이라면 마지막 가는 길에
현생에 연이 있었던 사람이 와주는 거 그리 나쁘지 않게 받아들일 거 같아요.
재혼한 거 모르는 것도 아니고
짧지만 부부 연으로 살았던 사람인데 와줘서 고맙다 할 거 같아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겠지만
원글님 쓰신 사연은 그렇네요.6. ...
'14.11.16 10:46 PM (175.113.xxx.99)올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한때 부부의 연으로 함께 했던사람이었는데... 원수로 헤어진거 아니면.. 근데 막상현실로 닥치면... 쉽게갈수 있을까 싶기는 한데.. 그분도 거기 오기까지 많이 고민하고 왔을것 같아요... 쉽게온건 아닐것 같아요.
7. ㅇㅁㅂ
'14.11.17 12:57 AM (94.194.xxx.214)저라면 당연히 갈것같은데요. 한때 부부였던 사람인데 상에도 안오면 오히려 인색한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될듯...
8. 글쎄요....
'14.11.17 1:10 AM (119.149.xxx.7)좀 안 어울리는 그림이네요.
전후사정이야 모르겠지만 30년을 딴 남자와 재혼해 살다간 고인이
그걸 좋아했을 거 같지는 않네요......9. ???
'14.11.17 2:19 AM (123.116.xxx.79)헤어진지 3년도 아니고 30년...애도 없었으면 연락 안한것도 30년일텐데 참 뜬금없네요
10. 어찌
'14.11.17 2:46 AM (182.221.xxx.59)어찌 알았는지가 신기하지만 몰랐음 몰라도 알았다면 가지 않을까요??
마지막 가는 길인데. 그리도 한때 부부였음 그게 가벼운 인연이 아닌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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