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저렇게 묻더라구요
남의 애 나았나요?
자기들 애 낳았는데 남편한테 뭔 선물을 받지?하긴 받을수도 있겠죠. 근데 자기는 가방 사달라고했는데 안 사준다고 불평하던데..좀 이상해 보이더라구요.
애 낳기 힘들어서 그 보상 심리인가 싶기도 하긴 하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누가 저렇게 묻더라구요
남의 애 나았나요?
자기들 애 낳았는데 남편한테 뭔 선물을 받지?하긴 받을수도 있겠죠. 근데 자기는 가방 사달라고했는데 안 사준다고 불평하던데..좀 이상해 보이더라구요.
애 낳기 힘들어서 그 보상 심리인가 싶기도 하긴 하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애 낳았는데 시댁에서 아무것도 안해줬다고
욕하는 여자들도 있죠
스스로를 씨받이로 취급하는 덜떨어진 사람들
저도 안받았는데
받으면 좋지않아요??
같은 여자로서
애 가져서 시댁에서 뭐해줬냐, 남편이 선물 뭐해줬냐, 애 낳고 선물, 돈 뭐받았냐, 얼마나 받았냐 하는거
스스로를 씨받이 만드는거 같아서 싫어요.
내 애, 내가 낳아놓고 뭘 낳아줬다고 댓가를 바라나요. 자궁 가지고 장사하는것도 아니고, 천박해요.
개인적으로 듣기 싫더라구요.
애 낳으면 왜 산후조리원 돈 내줘야 하는지 이해가 안가요(시댁은 안줬다 그러고 친정은 도움 안준다 그래서 이해불가)
받으면 기분이야 좋죠
하지만 '당연히' 받아야 한다는 마인드는 잘못된거죠
낳아준다는 표현이 거슬리죠 그런데 정말 조리원비 내달라는 분도 계시나요?
첩들 하는 행동 바이러스퍼졌나?
여튼 며칠전 아들 낳았다고 빌딩명의 놀랍긴
하더군요. 그런 집 딸들은 아들 낳아도 없단것이고
역차별이죠. 웃어야 될지 울어야 될지 애낳고
선물이라니 어디서 기인된거죠?
자기들이 애 낳은걸 왜 시댁이 돈을 안줬다고 욕하는지..이해가 안갔어요
정말 멀쩡한..몇년 안 지인들도 당연하게 그렇게 이야기하니까 혼란이...
뭐 조리원비 1/3정도 수고했다고 그냥 보태주시는 정도면 감사하겠다 이 정도가 아니라
다 내달라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고요
아들은 대개 모계 유전자잖아요 아들은 외삼촌이나 외할아버지쪽 유전자 닮는 걸로 아는데............ 딸은 반반이고........
장미꽃 한 송이요.
제 주변에 보니 선물을 달랜게 아니고 시부모님이 현금을 얼마 주셨다 고맙더라 한건데 그거 들은 선물 못받은 사람들이 남편 닥달. 왜 나는 드런거 안해주냐는. 그게 시발점이 되더라구요. 물론 처음에 돈 받았다는 사람도 자랑할려는게 아니라 시부모님 마음이 고맙다 이렇게 얘기한건데
받으면 기분이야 좋죠
하지만 '당연히' 받아야 한다는 마인드는 잘못된거죠...2222
낳아준다는 뭔가요?남의 애인가?
사회적 능력 전업주부 글에
본인은 시댁에서 아들 낳아 자기 몫으로 빌딩받아 살 수 있다고 떻떻하게 말하던 그 분이 생각나는
글이네요 ㅋㅋ
세상엔 참 이상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 많아요. 남편한테 바라는건 좀 낫죠. 시댁한테 바라는
그 거지들은 정말 답이 없어요.
해줬다면 고마웠겠지만
안 해줬다고 서운한것도 아니예요 ^^
(지금 원글을 읽고 생각해보니
"이렇게 예쁜 아이를 건강하게 낳아줘서 고마워" 라는
말만 들었네요. ^^;;;)
왜요?
그럼 남편에게도 선물해야죠~
받으려고만 하는거 좀 그래요...
둘의 아이인데...
예전에 친구가 아들 낳고 시댁서 백만원주면서 먹고 싶은 거 사먹으라고 했다는 얘기 듣고..마냥 좋게만 들리진 않더군요. 아마도 둘째 낳으라고 권유는 했는데, 첫째는 도와주겠지만 둘째는 낳아도 도와주는거 없고 너희가 키워야 한다! 그랬다는 얘길 듣고 나서인지..
그 백만원이 손자 낳아준 그걸로 준거구나 싶은게, 지금도 전 좀 이상하게 생각되네요..
모 남편이 선물주면 좋은거고 안줘도 이상하진 않은거 아닐까 싶어요. 꼭 선물 바라는건 이상함.
그거 원래 서양 왕족이나 귀족들 관습이에요. 상류사회일수록 여자의 역할은 씨받이... 혈통좋은 여자 데려다 아들 낳아주면 사례의 의미로 보석을 주는 거였죠.
파베르제 달걀이니 보석 동물원이니... 다 그렇게 해서 바쳐진 겁니다.
한마디로 씨암탉 노릇 잘했다고 격려와 사례의 의미로 주는 건데... ㅎㅎ
마돈나인가 누군가가 자기 씨내리 노릇해줬다고 헬스코치인지 웨이터한테 평생 먹고 살고 남을 돈 줬잖아요. 그런 거랑 뭐가 다른가요.
글게요. 스스로 씨받이 인증, 근데 이걸 또 자랑스러워 하는 여자도 있으니, 참
근데 떳떳아닌지.
너무 노골적으로 맡겨놓은 거 달라는 듯 하는 건 보기 안좋지만,, 남편이 은퇴하면 애썼다고 은퇴 선물할 수 있잖아요. 아내가 산고를 겪으며 출산했으니 선물 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정작 저는 남편도 줄 생각 않고 저도 받을 생각 안했지만요 ㅎㅎ
귀한손자 낳인준 사람이니 내 자식이나 마찬가지라고
얘기하는거 직접 들음. 명품백 선물했구요.
근데 시댁에서 출산선물 안해준거에 대해 며느리들이 섭섭하다하는건요, 씨받이 마인드라서가 아니구요.
며느리들은 시부모님 기념일 잊지않고 다 챙기는데, 며느리는 특별한 날 선물이나 축하금 못받으면 서운할수 있죠. 시부모님들도 손주 태어났으니 기분으로 해주시는거지 거기서 씨받이가 어쩌구..이런 논리는 황당하네요.
그리고 시댁에선 선물해주셨는데 친정에선 해주는거 없다고 서운해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전 여기서 왜 씨받이 소리가 튀어나오는지 모르겠어요.
수능 치른 아이들, 상급학교 진학한 아이들. 수고했다고 선물 주잖아요. 제 앞길 위해 고생한 거지만 수고했다고.
둘의 자식인데 한 사람만 죽을 고생했으니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해서 선물할 수 있는 거지 그걸 또 뭐 씨빋이니 씨암탉이니...
좀 지나친 거 아닌가요?
며느리가 시댁에 바라는게 문제가 아니고, 부모자식간에 돈거래 선물거래가 체면치레식으로 변질된 문화가 문제이지, 그렇게 치면 시부모님도 며느리한테 기념일 등 아무것도 받지 말으셔야해요.
생일에 타령하는 시짜들 생일에 환장한 사람이라는글
수도없이 82에서 봤구만 그리고 왜 시댁만 바래요
친정은 가념일 안챙겨요? 언니 결혼기념일도 챙기더만
환갑칠순팔순 몇백단위 드리잖아요. 친정이건 시댁이건 받기만 하는 부모는 자식의 배우자에게 부담주는거죠.
며느리는 시부모님께 거의 주로 몇백 단위로 하죠~
근데 궁금하네요. 저는 양가 부모님들께 선물받는거 당연시 여기지 않았지만 양가부모님 모두 우리한테 주시는거 당연시 여기시길래 그게 부모맘인가보다 했는데, 씨받이 리플다신 분들은 어떤 시부모님들이신지...
걍 형편이 안되시는것이라면 씨받이라고까지 비난할 필요까진 없잖아요. 형편 안되는 부모가 축하금 안주시는거 원망하는 자식 없거든요?
애 낳는게 좀 큰일인가요?
본인자식이기도 하지만 시댁서보면 자기네
대를이어준 며느리도 고맙고,
앞으로도 애를 키우는 주양육자가 엄마니깐
시댁이나 남편이 선물줄수도있죠
수고했다..아직멀었지만 전 며느리가 애기낳음
넘 대견하고 앞으로 고생길열려 큰돈척주고싶어요
뭐라고 칠순이 뭐라고 타령 수도 없이 봤구만
그놈의 생신 하더만 몇백은 친정은 2천도 주고 크루즈 여행시킨다는글도 올라오더니
선물받는다고 씨받이라니요??
엄마 아빠되는 일은 같지만
출산의 고통을 받는건 엄마잖아요
선물 해주면 당연히 좋은거죠
그야말로 아이를 낳아줬다고?주는게 아니라
출산의 고통을 잘 참고 견뎌줘서 수고하고
애썼다는 의미로 주는거 아닐지....
전 그런거 없었구...
뭘 받아야 된다는 생각도 없었네요...
무슨 씨받이 ㅡ.ㅡ 이렇게 여자들 뭐받는거엔 쌍심지키고 여자욕해요.
시부모님 아플때 님들은 뭐라도 안보태주세요?
각종잔치때 빈손으로.가세요? 이런것부터 좀 없애면
어때요?
맞벌이대세고 애도 잘안낳으니 더 유난스러워지는거고
산후조리원 비싸니 보태주거나 여유되면 부모가 좀해주면어때요?
정말여긴 남자 시댁이라면 징그럽게 옹호하고 젊은여자들이 하는건 무조건 악담을 ㅉ ㅉ
수고했다는 격려,위로 차원으로 생각하면 될 거 같기도 하네요.
씨받이 인증 맞아요.
자기자식 자기가 낳아놓고
누구한테 공치사 기대하는 자체가 우스워요.
보통 아이를 낳았다고 하면 친정보다는 시댁에서 돈을 주죠. (물론 친정에서 돈을 주는 경우도 있기야 하죠)
또 이런걸 따지는 경우 친정에서 뭘 받았냐가 아니라 시댁에서 뭐 받았냐를 보통 따지죠.
또 이런걸 말하는 여자들이 '낳아줬다'라는 표현을 씁니다.
또 이런걸 당연하다 생각하는 여자들이 시댁의 선물이나 돈을 당연한 듯 바랍니다.
어린이날 부모님한테 선물 받는 아이도 아니고 지 새끼 지가 낳았는데 축복과 인사 이외에
얼마만큼의 선물을 바라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러니 씨받이 이야기가 나오는 거에요.
옛날 어머니시절엔 시부모님 모시고 같이 살아 아이를 낳으면 시어머니가 산후조리를 해준 풍습때문에 그런거 아닐까요? 내 목숨 걸고 아이 낳았는데 솔직히 시부모님이 빈손으로 오면 서운할거 같습니다. 친정식구들도 마찬가지고요. 씨받이소리는 왜 나오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정성껏 형편껏 몇만원이라도 마음이 느껴지는 출산축하금과 따뜻한 말 한마디면 감동이죠.
전 첫애땐 남편한테 받은건 없는데 산후조리원에 있는동안 축하글과 사랑글 쓰여진 꽃바구니 받는 산모들이 정말 부럽더라고요. 하물며 병실을 풍선과 플랜카드 달아서 마치 돌잔치방을 연상케 하는 남편도 있었고요. 둘째 낳을땐 자기도 느낀게 있었는지 사왔더군요.아주 실용적인 도자기화분에 심어진 꽃이 활짝 핀 난을ㅡㅡ 이게 꽃바구니보다 더ㅇ비싸 하면서 생색을ㅋㅋㅋ그래도 축 출산 고생했소 사랑해 꽃귀 읽고 감동~~
흐미.. 다들 아기 안낳아보셨나..
내 아기 맞아요. 내 아기 내가 낳은것 맞지만, 아기 낳고나면 산후우울증, 각종 뼈마디 쑤심 등등 몸과 마음에 온갖 소용돌이가 치잖아요.
그건 남편도, 부모님도 겪을 수 없고 오직 애 엄마만이 겪어 내야 하는건데..
저는 친정 부모님 한테 천만원 받고, 시어른들께는 30 받았어요. 고생했다고, 또 아기 키우는데 돈 많이 드니 모아두었다가 필요한데 쓰라고 주셨어요.
참 고맙다고 생각했지 무슨 씨받이 따위는 생각도 안해봤는데..
고3 아이들 일년간 고생하고 수능치기 전에 '선물' 안하시나요?
열달간 아기 품고 지내다가 출산하면 선물 받을 수 있지 뭘그래요?
애 낳으면 나머지 사람들은 그냥 공짜로 생기지만
여자는 자기몸 깍아가며 낳는거예요
그게 고마운 줄 모르면 짐승이지.
자기 자식 낳아놓고 왜 공치사를 바라냐니
똑같이 자기 자식이지만 여자는 자기 몸 깍아 낳는거고 남자는 공짜로 생기는건데
그거 선물을 주라는게 아니라
선물을 주네마네 씨받이네 뭐네 지자식 낳아놓고 공치사네 뭐네
그런 걸 따지고 싶은지 원..
진짜..여자를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 났구나.
그럼 자기 몸깍아 낳게 만든 남편한테 바라든지.
주시는 걸 감사히 받는걸 넘어 왜 시댁에게 바라냐고. 그것도 위로와 축복이 아니라 물질적 보상을.
다들 그렇게 이야기 하는데도 못 알아 들으면 그냥 그런 부류라 이해할 수 밖에는.
며느리한테 돈쓰기 싫은 분들은 미역국도 매년 혼자 잡수세요.
씨뿌린게 뭐 대단하다고 자식한테 미역국 대접을 받나요.
과거의 한국 여성들은 일부 빼고 낮은 자의식 내지는 자존감으로 남자의 종이 되어도 감사했다면, 현재의 한국 여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공주 의식이 들어선.
스펙, 조건 상관없이 여자라는 걸 대단한 위세로 생각하는 듯. 무조건 받고 받고 받고.
그러다 난중 된 통 당할텐데 쯧 쯧
언제쯤 한국 여자들의 지위가 밸런스를 맞출라는지.
보무는 나를 낳고 키우기라도 했지
지 새끼 낳는데 나중에 지새끼한테 받던가 뜬금없이 왜 시댁한테 받아야 겠데?
며느리한테 돈쓰기 싫은 사람 미역국도 혼자 먹으래니
며느리가 돈받고 미역국 끓이고 돈안받으면 미역국 안끓이나 보네.
종년도 아니고. 대박이다 진짜.
왜케 남일에 관심들이 많으신지 .. 자기들 주머니에서 백원이라도 보태주는건가
본인이 싫으면 안하면 그만인것을 별별 단어 다 써가며 천박하게 ..
낳아 '줬으면' 씨받이 맞죠
경사 챙기는게 욕 먹을 일인가요
애를 낳아줬다 는 마인드면
이혼하고 나가게 되면 애 줬으니까 보여주건 말건 못데려가게 하건 말건 할 수 없죠
그리고 말이야 바른 말이지
시부모 생일이라 챙기나요?
남퍈이 챙겨야 하는 걸 내가 하는건데
남편탓은 안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