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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213일)불금 ..실종자님들이 돌아오시라고 같이 불러 주세요..

bluebell 조회수 : 500
작성일 : 2014-11-14 22:16:28
제발 다이빙벨을 통해 실종자님들 만나뵙고 싶어요..
실종자가족분들의 기자회견 기사..ㅠㅠ
실종자가족분들과 실종자분들 우리에게 마지막 남은 희망인듯한..간절함으로 이름 불러 돌아오시기 바라며..기억합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고창석 선생님입니다 ..
양승진 선생님입니다 ..
어린 혁규와 권재근님입니다..
다윤아..
현철아..영인아..은화야 ..

부디..꼭 가족 품에 안겼다 가시라고 이름 부르는 저희를 기억하시고,
유가족이 되고프신 실종자가족 분들의 간절한 소원, 실종자님들의 원혼을 기억하여 우리의 소원을 이루어지게 해주세요 ..
IP : 223.62.xxx.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타깝지만...
    '14.11.14 10:31 PM (121.174.xxx.106)

    세월호 수색작업 이제 다 철수하고 안하기로 했습니다.
    뉴스도 안보시는지요.

  • 2. 윗님
    '14.11.14 10:33 PM (211.207.xxx.17)

    집안에 안 좋은 일 있으신가봐요.

    블루벨 님
    오늘도 글 감사합니다.
    같이 기도드릴게요.

    세상 모든 이들이 다 포기해도
    내 자식은 끝까지 포기할 수 없는
    부모의 마음으로 간절히 바랍니다.

    인양 작업이 이루어질 때에도
    부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이루어져서
    마지막 한 분까지 가족분들에게 찾아오실 수 있도록
    간절하게 기원합니다.

  • 3. ...
    '14.11.14 11:15 PM (121.166.xxx.212)

    블루벨님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별을 하는데 그 흔적 하나 제대로 갖지 못하면 얼마나 가슴이 아프겠습니까.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이영숙님, 혁규와 권재근님, 영인이, 현철이, 은화, 다윤이 모두 가족들 보고 가시기를, 기적이 일어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4. ...
    '14.11.14 11:15 PM (211.177.xxx.103)

    은화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이영숙님

    아직 밝혀지지 않은 실종자분들



    미안합니다
    오늘도 그냥 지나가네요
    하지만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들만 생각하시고
    꼭 돌아와주세요

    잊지않을게요
    기억하겠습니다

  • 5. ...
    '14.11.14 11:19 PM (211.177.xxx.103)

    Bluebell님 항상 고맙습니다

  • 6. ..
    '14.11.14 11:35 PM (110.174.xxx.26)

    어찌 이리 야속하게 시간만 흐르는지 너무도 안타깝네요.
    그 가족들의 심정이 어떠하실지 감히 ....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이영숙님
    어서 돌아와주세요.
    기다림을 멈추지 않을께요.

  • 7. 호수
    '14.11.14 11:48 PM (182.211.xxx.30)

    수색작업 완료됐지만 정부는 이제 구체적인 인양계획 꼭 세워주세요. 인양후에 실종자분들이 돌아 오실수 있도록 간절하게 기다립니다.

    영인아 은화야 다윤아 현철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간절히 기다립니다.

    블루벨님 감사해요

  • 8. bluebell
    '14.11.15 12:08 AM (223.62.xxx.7)

    철수한거 압니다..
    하지만..한편에선 인양전 다른 방도를 찾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내아들,딸 같고. 가족 같이 느껴지는 그 분들이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 안 알아주시는 분 있는것도 압니다..
    하지만..다르다고..비난하지는 말아주세요..

    어떤 방법이든..아홉 분외 실종자님들이 무조건 가족의 품에 안겼다 가시기를 기도합니다..

  • 9. 세월호는 우리가 가슴에 새긴다
    '14.11.15 12:57 AM (211.192.xxx.102)

    아이가 열이 나서 숨소리가 조금만 가빠도 밤새 아이를 닦아내고 약먹이거 열을 재며 새우잠을 자는 게 부모인데 그것조차 못해본 엄마가 어떻게 아이를 잃었으니 인정해라는 말에 네 하겠습니까?
    우리는 사람을 잃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에게 슬퍼할 시간조차 허용하지 않은 지금의 시대는 부끄러움의 역사로 기억되지 않게 작은 희망이라도 만들어야 합니다
    저는 내일 광화문에 가겠습니다

  • 10. ....
    '14.11.15 1:04 AM (39.7.xxx.55)

    Bluebell님 늘 고맙습니다
    오늘 다이빙벨을 봤어요 ... 감사원의 부산국제영화제 감사한다는 소식도 들리고요. 다이빙벨 몇번 더봐야겠어요
    은화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6살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가족 품으로 꼭 돌아오실 수 있기를 기다립니다

  • 11. 기도
    '14.11.15 1:09 AM (183.99.xxx.190)

    다이빙벨로 실종자들을 꼭 찾길 기도합니다.

    다윤아 현철아 은화야 영인아 혁규야 권재근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제발 사랑하는 가족 품에 안기고 가소서!
    슬픔이 짓누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 12. 닥아웃
    '14.11.15 1:20 AM (118.219.xxx.146)

    현철아
    은화야
    영인아
    다윤아
    혁규야
    권재근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돌아오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3. ....
    '14.11.15 7:39 AM (121.167.xxx.100)

    다이빙벨~~~~!!!
    현철아,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어린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이름모를 실종자님...

    저희 목소리가 들리세요? 들리시면 제발 올라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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