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고민을 대체 넘 오래하고 있네요.
여의도 직장인 남편과 친정의 위치 등을 고려하여 강남에서도 비교적 강북과 심리적으로 가깝게 느껴지는
잠원/반포 지역으로 대강 맘을 굳혔는데요.
넘사벽 가격의 재건축 예정 아파트들과 반포자이,래미안 등등을 제외하고
90년대 후반 이후 지은 (즉, 재건축 이슈는 없는) 아파트들 중에
매매가 7억대에서 추천하실만한 30평대 아파트(4인 가족입니다) 없으실까요?
인터넷으로 열심히 검색해본 결과,
반원초 근방 한신타워, 녹원한신, 청구, 중앙 등이..
신동초 근방 현대, 미주파스텔, 강변 등이..눈에 띄는데요.
요새 가격이 넘 올라서 부담스럽지만. 이러다간 평생 이사못할거 같고. 애는 초딩에 들어갈 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보니
하루종일 부동산만 검색 중이네요.,도와주세요 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