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이십년 되면 가구 바꾸시나요?

두지브로 조회수 : 2,074
작성일 : 2014-11-13 16:05:44
이십년이 조금 넘었는데
가구바꾸고 싶은 생각이 뭉쿨뭉쿨거려요.
돈은 모아놓은거 있고요.
여행은 돌아다니는거 싫어해서 
그냥 집에서 음악듣고 책이나 보고 영화보는거.드라마보기등등..그러는게 좋아요.

안방장롱과 침대.화장대.식탁.거실징등 갈아보고 싶은데
웬지 낭비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마음도 들고. 돈은 이런데 써야 제대로 쓰는거 같은 생각도 들고요.

결혼 이십년 넘으신 분들
가구 바꾸셨나요?

IP : 118.218.xxx.2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주년기념
    '14.11.13 4:12 PM (59.17.xxx.82)

    이번 리모델링하면서
    20주년 기념으로 쓸려고 모아놓은 돈으로 가구 싹 바꿨어요
    두번째 집이라 상태는 괜찮으나 리모델링 기념으로 ^**^

  • 2. 빙그레
    '14.11.13 4:17 PM (223.62.xxx.30)

    두번째이면서 원하던 크기의 집으로 이사하면서
    결혼 12년 만에 바꾸고 왔는데 벌써 12년이 지나버렸네요.
    소파는 후즐근해 지는데 농같은 가구는 그대로 이네요.
    지금 같아선 평생 쓸것 같아요.

  • 3. ....
    '14.11.13 4:35 PM (117.20.xxx.220)

    돈만 있으면 바꾸고 싶죠.
    한번에 바꿔야 통일감 있게 되는것 같아요.
    살면서 아쉬운대로 하나씩 바꾼것들은 영 구색이 안 맞아요.

  • 4. 이사하면서 가구 바꾸는 중입니다
    '14.11.13 5:18 PM (210.210.xxx.237)

    요즘 가구들 얼마나 이쁜지 몰라요.

    요즘 원목이 유행이고,좀 따뜻하게 느껴져서 원목 알아보고 있어요.

    아피나 추천해서 가봤더니,거긴 좀 가구색이 어둡고 우드코 갔더니 제 취향이더라구요.

    가구점 한번 둘러보세요.

    몇번 다니다 보면 좋아하는 취향 알겠더라구요.처음에 맘에 드는거 하지 마세요.

    다니다보니 더 좋은게 많아요.

  • 5. ..
    '14.11.13 5:34 PM (121.147.xxx.69)

    장농과 화장대를 최고로 힘줘서 고르고 골라서 했더니
    지금도 좋아요.안방에 들어와본 사람들은 다 한번씩 물어보고 ..지금도 결혼때 산거라하면 깜짝놀라네요.유행도 안타고 ..여긴 광역시라 제한은 좀 되어있지만 돌아다녀봐도 제 장롱보다 맘에드는것도 없고..남자애둘 키워내고 이사 다섯번 다녔는데도 어디하나 까진데도 틀어진데도 없어요.
    최고 강점은 질리지(유행을 안타서)않고 고급스럽고 예쁘다는거....평생 함께 할거예요. 아, 그런데 화장대는 좀 싫증나네요.

  • 6. ..님
    '14.11.13 9:22 PM (180.71.xxx.84)

    위님

    어디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103 베스트글 중 친정어머니 글과, 어제 돈많은 사람에 대한글 읽고 14 어제, 오늘.. 2015/07/03 3,449
460102 잠못자는 팔자인지.. 4 .. 2015/07/03 1,145
460101 5월에 신고한 1 혹시 2015/07/03 472
460100 김무성물러가 외친 10대에 뺨때린 새누리당 부대변인조사 6 집배원 2015/07/03 1,498
460099 박 대통령 하명에.. '기·승·전·노무현'으로 결론 7 샬랄라 2015/07/03 1,244
460098 성함이 "미숙"인 분들께, 여쭈어요. 4 pupu 2015/07/03 1,445
460097 정리정돈,요리 등 가정 살림을 후딱 해치우는 분들 비결 좀 알려.. 18 흑흑 2015/07/03 7,392
460096 양로혈에 쑥뜸 뜨는 것 2 시력... 2015/07/03 3,404
460095 밀회 드라마에서 유아인 피아노 4 ........ 2015/07/03 2,701
460094 다리통증-연골주사? 9 초록연두 2015/07/03 4,463
460093 진동소리 6 2015/07/03 1,125
460092 올케가 집을나갔어요 49 바보 2015/07/03 16,701
460091 피부 기초에 시간 얼마나 쓰세요 3 스킨 2015/07/03 1,301
460090 오늘 많이 읽은글에 웃긴 동영상 올려져 있었는데요 2 . 2015/07/03 910
460089 폐렴 2주 앓았는대 이제는 고기 먹여도 될까요? 5 감기 2015/07/03 1,916
460088 한 핫 찢어진 청바지 어쩌죠? 6 요즘 2015/07/03 1,084
460087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다는 말 4 bb 2015/07/03 2,175
460086 오늘 남편과 대판했어요 7 ... 2015/07/03 3,247
460085 김여사테스트 18 xxxx 2015/07/03 3,143
460084 가스 막음조치요..돈 드는 건가요? 4 막음 2015/07/03 1,301
460083 휴.. 소음ㅠ 2 파란하늘보기.. 2015/07/03 1,089
460082 한식대첨-패자 부활전.. 15 ㅗㅗ 2015/07/03 4,365
460081 허수경이 말한 mc누구 였을까요? 32 해투 2015/07/03 28,427
460080 홈쇼핑 견미리 에이지 화운데이션 좋나요? 6 모모 2015/07/03 4,879
460079 40 대에 어울릴만한 원피스는 통자 원피스 괜찮아요? 4 47세 2015/07/03 2,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