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락방 없는 탑층 비추인가요?

......... 조회수 : 2,164
작성일 : 2014-11-12 15:20:19

층간소음에 시달리다 요즘 아파트 탑층은 살만하다는 얘기에 탑층만 알아보고 있습니다.

지금 가려는 곳은 새아파트고 지붕은 세모꼴이예요. 문제는 동남향 아니면 남서향만 있더라구요. 여기까지도 감수하려했는데 다락방이 없는, 층고도 중간층과 전혀 다를 바가 없다네요ㅠㅠ 

다락방없는 비정남향 탑층 혹시 이런구조에 살아보신분 어떠셨어요? 그냥 윗층 잘만나길 기도하면서 중간층으로 가는게 정답일까요?
IP : 14.35.xxx.1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2 3:33 PM (119.69.xxx.42)

    무조건 탑층이죠.

  • 2. ...
    '14.11.12 3:39 PM (210.115.xxx.220)

    그냥 탑층으로 가세요. 여름에 에어컨 틀고 겨울에 난방하면 되겠지...하는 심정으로 층간소음 피해 탑층으로 왔는데 저는 대만족입니다. 밤에 불끄고 누우면 조용하기가 절간 같습니다. 아래층 소리 들리긴 하지만 윗층소음과 진동에 비하면 양반이지요. 요즘 아파트들은 그렇게 탑층이라고 덥고 춥고 하지 않아요.

  • 3. ㅇㅇ
    '14.11.12 3:44 PM (116.33.xxx.17)

    다락방과 테라스가 있는 탑층인데 십년이 지나도 이사가고 싶지 않을 거 같습니다.
    확실히 층간소음은 언제 겪었나 싶지요. 픽스창으로 햇빛 쨍쨍 들어와서 낮엔 난방 전혀
    안 해요 한겨울에도.

  • 4. ㅠㅠ
    '14.11.12 3:54 PM (14.35.xxx.129)

    3,4년 전세살면서 평소 로망이던 다락방& 테라스 조합에 살아보자 했더니만 그많던 멋지구리 탑층들은 다 어디에 있는지 ㅠㅠ
    하여간 댓글들 보니 다시 탑층으로 기울긴 하구만요..팔랑팔랑 팔랑귀라...ㅋㅋ

  • 5. 희망
    '14.11.12 4:18 PM (110.70.xxx.39)

    테라스있는 탑층은 주인들이 살면서 이사도 안가요
    전세는 없다고 봐야죠
    그냥 탑층도 넘 좋아요
    요새 나오는 새 아파트 분양받고 싶어도 탑층에 사는
    안락감과 조망때문에 걍 오래 오래 지금 집에서 살고 싶어요
    편하고 자유로와요 엘리베이터도 앞집과 우리집까지 오는거
    아니면 소리도 안나니까 사람들의 이동 소리도 없고 고요하지요
    단독보다 조용해요

  • 6. 요즘
    '14.11.12 4:35 PM (58.225.xxx.21)

    요즘 탑층은 탑층이라도 테라스니 다락방없어요
    새아파트 분양받아서 2년째 탑층 살고있는데
    정말 층간소음이 무언지 모르고 삽니다
    겨울이라도 그닥 춥지않고 여름도 괜찮아요
    전에 살던 아파트에서 위아래로 시달리다 이사와서인지
    너무 좋네요
    가끔 엘리베이터 점검때 오르락내리락하기 힘든거빼고
    완전 만족하고살아요
    전에 살던집은 안방변기물 내리는 소리도 들렸거든요

  • 7.
    '14.11.12 4:45 PM (14.35.xxx.129)

    요즘 추세는 그렇게 바뀌었군요. 음...아직 여유가 있으니 탑층 나오기를 좀 더 기다려봐야겠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631 깡패 고양이 우울함 6 ... 2014/12/21 1,322
447630 어바웃 미..라는 화장품이요 1 1123 2014/12/21 497
447629 목이 쉬었는데 갑상선결절때문이에요.어떻게하죠? 2 질문이요 2014/12/21 1,356
447628 이 가방좀 찾아주실수 있나요? 1 ㅇㅇ 2014/12/21 956
447627 집들이 메뉴인데요^^ 8 qq 2014/12/21 1,598
447626 네일샵에서 받는 관리요, 폴리쉬와 젤네일 골라주세요;; 10 나나나 2014/12/21 2,258
447625 병에걸려 죽을때 10 복swoo 2014/12/21 2,538
447624 테팔무선청소기 무겁나요? .. 2014/12/21 639
447623 새누리 sns 전사들 9 지난 대선에.. 2014/12/21 643
447622 엄하게 교육시켜준 부모님이 감사하다는 날라리 출신 사람들? 6 이해 2014/12/21 1,928
447621 퉁퉁부었는데... 5 봉침맞은데가.. 2014/12/21 714
447620 며칠전 베스트글에 있던 마음을 긍적적으로 바꾼다는 글 찾아주실 .. 2 어려워 2014/12/21 943
447619 아프다고 해도 시큰둥한 남자친구.. 11 ㅇㅇㅇ 2014/12/21 6,897
447618 아이 할로윈데이 사진을 보고 7 미안한데 2014/12/21 1,438
447617 우송정보대학 유교과 졸업생인데요... 5 어루다달래다.. 2014/12/21 1,828
447616 김구라 와이프 못버립니다,어려울때 끝가지 지켜준사람인데 36 해피해피 2014/12/21 23,032
447615 통상임금 소송하는 회사 계신가요? 1 ... 2014/12/21 663
447614 포항도뮤토질문 엔핀마마 2014/12/21 639
447613 날씨가 추운데 빨래 해도 될까요? 3 빨래 2014/12/21 857
447612 19 나이 먹을수록 체력 떨어지는 거 느껴지세요? 10 힘들어 2014/12/21 6,053
447611 아침식사엔 김밥이 최고라네요 42 겨울 2014/12/21 25,631
447610 학교에 나붙은 무서운 경고장 - '도둑급식, 밥값 50배 물어내.. 35 참맛 2014/12/21 5,527
447609 이럴 경우 남편들 16 기분상한여자.. 2014/12/21 4,563
447608 자영업자, 도움을 청합니다. 16 자영업자 2014/12/21 2,959
447607 감자탕 고수님들! 돼지등뼈를 사오면 고기가 별로 없어요.. 7 ... 2014/12/21 2,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