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2 남학생인데 독서실(먼데,가까운데)

고등맘 조회수 : 1,049
작성일 : 2014-11-12 10:17:29

야자끊구 집가까운독서실을 이용하기를 원하는데요.

 

학교 야자는 11시까지라 집에오면12시정도되니

 

힘든가봅니다.

 

저는 마음에내키지가않네요. 학교 야자실을 선생님들이 엄격히 관리가 잘되는데

 

독서실은 자율이니까요.

 

집근처 상가 독서실은걸어서 5분인데 남녀같이사용하구 대상연령도 중고생,대학생 . 취업준비생등등

 

여러군이구 들어가는데 컴퓨터3대있는것두 별루인데 가까워요.

 

제가1번 아들하구밤11시에한번 갔을때  사람이 한명도 없더라구요.

 

옆은 여성정용고시텔도있긴하구,

 

조금먼데는 걸어서20분 인다른아파트상가는 가격도 65000이구

 

집앞보다는 반가격이구 남학생전용이구 그렇네요.

 

자녀보내보신분들  야자끊구 보내볼만한지요?

IP : 118.36.xxx.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차피
    '14.11.12 10:25 AM (175.127.xxx.160)

    공부야
    하는애들만 하는거 아닌가요
    님 아들 얘기가 아니고요. 통상적으로요.

    예전에 남편이 독서실 했었어요.
    관리도 잘했고, 자리도 꽉꽉 찼지요.
    근데 보니까, 저도 가끔은 일 도왔으니까요.

    공부 하는 애들만 해요.
    여자애들도 마찬가지구요.
    안하는 애들은
    여자나 남자나...특히 남자애들 중엔. 고2든 고3이든 만화책만 보고 가는애도 있구요.
    한달에 몇번 독서실 안오는애도 있고(그래도 월 결제는 다 했구요)

    여자애들 와서 수다떨고 먹고,,가방 던져놓고 나가서
    문닫기 전에 들어와서 잔답니다.(한명이 유독 그랬데요)
    새벽두시에 문을 닫는데,,자는데 아무리 깨워도 안일어나고..정말 미치겠답니다.
    나중엔 정말 뚜드려 깨워서 보내는데, 남편말이 그런 애는 안왔으면 좋겠다고 그럽디다.

    독서실, 야자의 문제는 아니구요.
    아이 성향의 문제예요.

    야자도...애들 말 들어보니(그때 당시) 공부안하고
    잔다고..수업시간에도 존다고..

    그때얘기로만 봐서는
    애들이 새벽부터 거의 한밤까지 책상에는 붙어있는데
    공부를 진짜,,하는애는 몇명 안되는거 같더라구요.

  • 2. ㅇㅇㅇ
    '14.11.12 10:33 AM (211.237.xxx.35)

    왔다갔다 늦게까지 다니는게 아이한텐 더 부담이에요.
    집근처 독서실로 옮겨주세요.
    선생님이 감시하고 있다고 해서 머릿속까지 감시가 되나요?

  • 3. ..
    '14.11.12 10:46 AM (121.157.xxx.2)

    요즘 시설 좋은 독서실들 많은데 좀 더 검색해 보세요^^
    차량 운행도 해주고 그럽니다.

  • 4. `````
    '14.11.12 11:02 AM (114.203.xxx.115)

    울 옆에 아파트에 독서실 하나있는데 14.5만원 정도 시설은 그저 안좋지만 동네 애들이 많이 애용하고 여자방 남자방 분리 되어 있어요 ,
    아줌마가 청소도 그런대로 열심히 하시고 그래서 잘 운영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736 결혼할 때 여자쪽에서 더 한 경우는 없나요? 20 ᆢᆢ 2014/11/19 3,259
437735 펜션 놀러가면 어떤 음식 해드세요? 15 메뉴추천 2014/11/19 5,922
437734 융프라우 대신 니더호른 어떤가요? 3 알프스 2014/11/19 2,785
437733 강아지 처음으로 운동시키려고 데리고나갔었어요 20 강아지 2014/11/19 2,246
437732 유아 아토피와 생기한의원 2 음. 2014/11/19 1,057
437731 인터넷으로 코트 3개 사보고서야 깨달았습니다 37 .. 2014/11/19 25,436
437730 초딩 숙제입니다.전라도사투리 아이를 뭐라하나요? 17 베고니아 2014/11/19 3,692
437729 혹시 성대 1 12355 2014/11/19 1,086
437728 며칠전부터 30대 후반들 연애/선 실패담 계속 올라오는데.. 6 // 2014/11/19 2,174
437727 않좋으니, 않보는게 - 틀리는 사람 뭔가요? 10 .. 2014/11/19 1,641
437726 정신 나간 엄마.... 3 ........ 2014/11/19 2,544
437725 아 밑에 동생 의사부부 글보다가 혈압이 확 올랐네요 18 ㅇㅇ 2014/11/19 18,290
437724 피부과 유감 3 월월이청청 2014/11/19 1,871
437723 집에서 청국장만든거 찌개 가능한가요? 4 청국장 2014/11/19 999
437722 조카용돈 가을이 2014/11/19 1,164
437721 사랑니 뿌리깊어서 종합병원가라는데...도움부탁드립니다. 10 써근니 2014/11/19 2,686
437720 하아.. 사정상 주말부부를 거의 3년째 하고 있는데.. 4 주말부부 2014/11/19 2,560
437719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2 소지 2014/11/19 1,545
437718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저녁거리 뭐 있을까요 25 ... 2014/11/19 4,863
437717 요양할 수 있는곳...아시는분 계신가요 4 사르르 2014/11/19 1,578
437716 텔레그램 궁금한거 있어요.. 2 remy 2014/11/19 1,114
437715 용서란 대가를 치룬 다음 하는 게 용서다. 7 퓨쳐 2014/11/19 2,231
437714 고리원전 인근 수산물서 방사능 물질 검출 방사능 2014/11/19 924
437713 콩나물 비빔밥에 어울리는 반찬 좀?? 3 부탁드려요 2014/11/19 2,992
437712 갑자기 넷째 손가락이 많이 저리네요 2 .. 2014/11/19 1,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