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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수능은 무력화된건가요

조회수 : 5,434
작성일 : 2014-11-11 12:55:55

점차로 그렇게 되나요?

수능 최저 없으면 뭐 학생부만 가지고 간다는데

영어같은 경우 이제 선행도 필요없을듯요

절대평가로 바뀌고

어쩌면 지금 지도하는 학생들이 수능없이도

갈지도 모르는데 굳지 힘들게

수능영어 할필요있나싶고..

내신이야 그때 그때 열심히 하면되는데...

 

사교육의 방향이 많이 달라져야 할까요

IP : 210.220.xxx.11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rmak9
    '14.11.11 12:58 PM (223.62.xxx.204)

    그래도 상위권대학은 수능최저 보는 전형이 훨씬 더 많아요. 수능 포기하면 들어갈 구멍이 작아지는데, 아이가 공부를 어느정도 잘 하면 수능포기하는건 별로인 것 같아요. 특정 대학 특정 학과만 노리면서 거기가 수능없이 학생 선발하는 곳이라면 모를까...

  • 2. ㅇ ㅇ
    '14.11.11 12:59 PM (211.209.xxx.27)

    가고 싶은 대학은 거의 수능 최저 있어요. 수능 대박으로 잘 가는 학생도 있구요.

  • 3. ㅇ ㅇ
    '14.11.11 1:00 PM (211.209.xxx.27)

    그래서 지금도 결국 수능이에요. 수능최저 없는게 극소수.

  • 4.
    '14.11.11 1:00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정시를 많이늘려야 공정한 대학입학의 문이 넓어진다봐요

  • 5. 저도
    '14.11.11 1:02 PM (1.236.xxx.147)

    정시를 많이 늘려야 공정한 대학입학의 문이 넓어진다봐요 222222

  • 6. 님이 가진 정보는
    '14.11.11 1:03 PM (110.8.xxx.60)

    거대한 코끼리의 거대한 다리 한쪽을 보고 하는것과 같이 단편적인 것이예요
    님의 아이가 어느 구간에 속해 어떤 전형으로 들어가는게 제일 유리한가에 따라 이말은 맞을수도 있고
    틀릴수도 있다는거죠
    전반적으론 수능없이 들어갈수야 있지만 별로인 경우 많고
    그때그때 해서 내신은 따면 된다면 누군들 대학 못갈까요 ?
    여튼 좋은 대학 가려면 내신 말고 수능을 성적의 기준으로 삼아라 수능을 파라가 보통의 의견입니다
    이런데서 뜨문뜨문한 어설픈 정보 말고
    한번이라도 좀 인지도 있는 입시전문가가 하는 입시 설명회 가셔서 전반적으로 한번 훑어 보세요

  • 7. 수시
    '14.11.11 1:06 PM (121.130.xxx.222)

    없어져야함

  • 8. ...
    '14.11.11 1:13 PM (220.76.xxx.234)

    교육정책가들이 어떤 방향을 잡느냐에 달렸죠
    소시민이 뭘 어쩌겠습니까.
    그러나 미국도 sat가 남아있으니 완전히 사라지진 않겠죠

  • 9. 고딩 영어 전공엄마
    '14.11.11 1:13 PM (58.126.xxx.5)

    영어가 상대평가에서 절대 평가로 바뀐다고... 안심하지 마세요.
    앞으로 영어는 그렇게 되면 대학에서는 변별력을 위해서 본고사 형식의 영어논술을 보게 될겁니다.

    사교육 아마 영어를 가장 많이 하게 될겁니다.

    좋은 학교 가려면 국영수과 이렇게 4과목은 진리예요

  • 10. 아니에요
    '14.11.11 1:17 PM (121.130.xxx.222)

    영어 점점 떨어질꺼라 다들 보고있어요
    이렇게 과열된거 안해도 되게끔 바뀌어요

    영어 공부방이니 영어 선행 안해도되요
    절대평가라서 심화같은거 할필요가 없어요

    영어 본고사 못봐요
    장난하십니까? 아무리 미국식민지라지만 그런식으로 평가는 못해요

    한국사 필수로 부활하고 영어 과열 바꾸고 이런게 틀을 잡아가는거죠
    왠만큼만 하면 대학은 앞으로 다 들어가고 애들 숫자도 줄어드는데
    대학입시라는 경쟁구도도 약화될꺼에요

    사교육 영어시장 팍 죽을꺼에요 장담합니다

  • 11. ..
    '14.11.11 1:28 PM (112.217.xxx.253)

    조카가 이번에 수험생인데 옆에서 지켜보니

    정시를 많이 늘려야 공정한 대학입학의 문이 넓어진다봐요

    정말 근거도 명확한 기준도 없는 수시.. 어중간히? 열심히 공부한 아이들이 더 손해인것 같습니다

  • 12. 고딩 영어전공엄마
    '14.11.11 1:29 PM (58.126.xxx.5)

    제가 대학에 시간강사 일도 하는데요.... 대학마다 수능 절대평가 되면 좋은 학생 어떻게 뽑을 건지 머리 많이 쓰고 있어요.
    지금 논술 치는 것처럼 어떤 형식이든 영어 논술 시행될겁니다.

    교수들이랑 밥 먹으면서 하는 이야기가 정부에서 이렇게 하면 항상 풍선효과 식으로 반대 쪽이 불룩해 지면서 풍선이 터질 것 같은 현상!

    즉 더 상황이 나빠지는거죠.

    정부 방침 믿고 영어 안하고 있다가... 나중에 난리 나는겁니다.
    정부를 믿으십니까? 아직도!!

  • 13. 아니죠
    '14.11.11 1:36 PM (121.130.xxx.222)

    영어는 필요한 사람만 대학이후에 공부해도 되는 방향으로 교육기조의 틀이 바뀌고 있단거에요

    중국어나 일어 불어 독어처럼 영어도 제2외국어 수준에서 평가하면되요
    영어 지금처럼 온니 이것만 영어만 과열되게 안한다구요

  • 14. 아니죠
    '14.11.11 1:37 PM (121.130.xxx.222)

    ㅋㅋ 사회에서 피해라뇨?

    영어 실질적으로 사회에서 안쓰고 살아도 아무 무방해요
    대한민국 사회내에서 다 해야하는 그런게아니죠

    영어는 필요한 사람만 하면 되는거에요
    애들도 누구보다 그걸 잘 알고 있더군요

    함보세요 어떻게 달라지나~

  • 15. 아니죠
    '14.11.11 1:39 PM (121.130.xxx.222)

    요리사도, 음악가도, 미술가도.... 간호사도 영어를 잘 하면 플러스지 마이너스가 아니거든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님같은 댓글보면 광인의 수준을 느껴요
    영어를 그리 생각하시다니 참 뭐라 할말이 없네요

    영어 하나도 못해도 아무 지장없습니다 아~~무 지장도요. ㅋㅋㅋ 정말 쩐다 이런댓글.

  • 16.
    '14.11.11 1:40 PM (175.223.xxx.142) - 삭제된댓글

    영어 논술은 아마 도입되기 어려울 거라고 예상하구요.
    상위권 대학에서 논술이나 구술면접 지문에 영어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갈 걸로 보입니다.
    현재 서울대 구술면접에 영어 지문 사용 가능하다고 명시되어 있고
    영어가 절대평가가 되면 상위권 학교들은 비슷한 양상으로 움직일 것 같애요.

  • 17. ㅇ ㅇ
    '14.11.11 1:47 PM (211.209.xxx.27)

    기업체 공무원 웬만한데 취업하려면 영어 안 하고는 안되는데요. 입시에서 지위가 약해져도 취업전선 가면 또 다른 얘기예요. 영어'도' 잘하면 선택권이 달라져요.

  • 18. ...
    '14.11.11 1:49 PM (116.87.xxx.5)

    그런데 학생부라는게 결국 내신 아닌가요 내신 잘나오는 애가 수능도 잘 나올 가능성이 큰거 아닌가요 다르다 해도 결국 그 실력이 그 실력일텐데.

  • 19. 그러니까
    '14.11.11 1:54 PM (121.130.xxx.222)

    기업체에서 영어도 보는곳이 있으면 그런곳에 준비할 사람만 준비해서 보면 된다는거에요
    애들 다 묶어놓고 무조건 이렇게 과열 영어교육 안시켜도 된다구요
    이걸로 취업영어랑 연관되는것도 아니구요
    영어는 필요한 사람이 그때 알아서 하면되는거에요
    토익점수도 기업체마다 요구한다고하지만 사실 들어가보면 아무짝에도 쓸모없이 쓰이지도 않는것.

    진짜 영어가 필요한 몇몇 회사들 있고 거기 맞는 직종이 있지만
    사실 영어가 필요없는 회사가 훨씬 더 많거든요

    흔한 토익점수말고도 다채롭게 뽑는곳도 많고 앞으론 더 많아지겠죠
    영어에 그리 목멜 필요가 없고 해야할 사람만 자격증 공부하듯 해도된다구요

  • 20. 그래도
    '14.11.11 2:01 PM (223.62.xxx.91)

    맞아요. 수능 의미가 없어지죠...
    하지만... 수능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대학입시를 준비하는것이 되고... 시험에 대비하는게 아니라 실력을 키워야하는거죠... 결론은 닥쳐서하면 피본다... 는거

  • 21. 올해부터 한양대도
    '14.11.11 2:08 PM (114.206.xxx.2)

    모든 전형에 수능 최저 없어졌잖아요.
    또 수능 엉어는 갈 수록 쉬어지고 수능국어도 쉬어워지고...
    남은건 수학과 과학밖에 없죠.

  • 22. ...
    '14.11.11 2:14 PM (117.110.xxx.131)

    영어는 대학에서도 별도 시험을 못봐요...나라에서 금지시킵니다. 영어는 아마도 쉬운기조로 가는거 맞고요,대학 이후에 필요한 사람들만 하는게 맞을거에요...저도 아이키우지만 그럼 이제 어떻게 공부를 시키는게 맞는건지 헷갈려요...수시가 많아진다해서 내신 잘 받을수 있는 일반고를 가는게 맞는건지, 이러다 갑자기 수시 없어져서 죽도밥도 아니되는게 아닌건지...

  • 23. ㅇ ㅇ
    '14.11.11 2:15 PM (211.209.xxx.27)

    한양대 수능 최저는 논술 전형이었고, 올해로 끝낼 수도 있어요. 입시 제도 공부하다보면 결국 수능이구나 느껴요.

    학군 좋은 곳에선 전교 등수 일 이등 균일하게 유지하기 어려워요. 최상위가 많아 들락날락해서 교과부 지원은 진짜 힘들어요. 그렇다고 학군 안 좋은 곳 가서 전교 1등 해보자한들, 전교 1등이 중위권 대학 가는 곳도 있고 그래요.

    결국 수능이에요. 특목고도 내신 3등급 바깥은 수능 올인 시켜요.

  • 24. ..
    '14.11.11 2:24 PM (121.157.xxx.2)

    입시 전형이 매년 바뀌니 어찌 될지 몰라요.
    수능은 버릴수 없는 카드죠.
    중위권 대학중에 수능 최저 없이 가는 곳있지만 상위권 대학들은 최저 있어요.

  • 25. ..
    '14.11.11 2:27 PM (58.72.xxx.149)

    정시를 많이 늘려야 공정한 대학입학의 문이 넓어진다봐요 44444444444

    공감하시는분 있을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그나마 우리나라 시험중 가장 공정하게 치뤄지는게 수능이 아닐까라 생각해요.. ^^;

  • 26. 진홍주
    '14.11.11 3:27 PM (218.148.xxx.72)

    수능 최저등급이 있는데 무력화되긴 요원해 보이네요
    완화된다 없앤다해도 수능최저 등급이 발목잡아요

    결국 애들 잡는 소리죠...내신도 착실히 준비 잘해야되고
    장관에 따라 이랬다 저랬다 하는 수능도 잘 준비해야되고
    거기다 수시로 변하는 수시도 잘 준비해야되고 지금도
    기운없는데 마른수건 더 비틀어짜게 애들 혹사시키고
    부모들 등골휘게생겼어요

  • 27. ...
    '14.11.11 3:48 PM (223.62.xxx.41)

    대학이 시골학교 1등급에 속아줄 바보도 아니고.
    수능이 이따위로 변별력 상실하면 논술을 본고사 대용으로 보겠지요.

  • 28. 수능이
    '14.11.11 4:50 PM (14.39.xxx.240)

    공정한 시험이라 정시:수시 50:50만 되어도 좋겠어요.
    2010년도 대학 입학한 우리 아이때 40:60 비율이었던 것 같은데
    수상해서 수시라고 하잖아요.
    ...님 시골학교 1등급도 어느 전형이냐에 따라
    인서울 상위권 학교 많이 갑니다.
    얘네들은 아이들 유행어로 *팔려서 수능 시험도 안봐요.
    수시 합격했으니 수능 시험보기 껄끄러워 합니다.

    재수생과수시에 합격한 수능점수는 낮은 아이들이
    시험을 안보기 때문에 수능점수 어중간한 재학생은 이중고로
    등급이 떨어지지요.

  • 29. 영어논술이라니
    '14.11.11 7:46 PM (122.36.xxx.73)

    이게 무슨 그지같은 발상입니까..영어영문학하는 사람들에게나 영어논술 실컷 시키라고 하세요.영어는 지금 중학교 수준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아기때부터 영어들으며 자라야하는 이 나라의 현실이 개탄스러울뿐입니다.필요할때 자기들이 하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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