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페이스 리프팅 하신분들

ㅇㅇ 조회수 : 6,824
작성일 : 2014-11-11 10:54:39
어떠셨어요
저,얼굴이 점점 처지기 시작해서
할까하는데,잘하는곳을 몰라 망서려요

하신분들 만족하시나요
IP : 99.236.xxx.17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들푸들해
    '14.11.11 10:57 AM (175.209.xxx.94)

    레이져 시술 말씀하시는건지 아님 실리프팅 말씀하시는건지? 우선 레이져는 드라마틱한 효과 보기 힘들구요.. 피부 조금이라도 예민하시면 비추. 그리고 실리프팅은 효과 사실 별로 안가요 몇개월이 고작? 부작용도 은근 많구 한번 부작용 나면 돌이킬수 없는 경우가 꽤 많구요. 피부 예민하고 얇으면 이것도 비추. 사실 리프팅에 제일 효과 확실한건 절개리프팅 - 거상인데 이건 좀 크게 맘먹고 일생에 한두버 해야 하는 큰 수술이죠...

  • 2. ㅎㅎ
    '14.11.11 11:07 AM (59.7.xxx.206)

    전 실리프팅이랑 필러 두가지 해봤는데요, 일단 필러는 지금 2년 정도 됐는데 정말 만족해요. 패인곳 메꿔지고 그러면서 팽팽한 느낌이었는데 지금 2년 정도 되니 다시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필러 종류는 다양하니 병원 여기저기 다니면서 상담 받아보시구, 실리프팅은 사실 드라마틱하긴 해요.. 처음에 붓기땜에 좀 이상하게 얼굴이 변한 것도 같았지만 일 이주정도 되면 확실히 당겨진 느낌이 드는데 이건 저같은 경우 딱 3개월 간다는 ㅎㅎㅎ 그래서 지금 1년 동안 3개월에 한번씩 하고 있어요 ㅎㅎㅎ 꾸준히 관리해야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기에.. 젊은 시절로 돌아갈 수 없지만 나이 덜 들어보이자!! 를 목표로 관리한답니다~~

  • 3. 푸들푸들해
    '14.11.11 11:08 AM (175.209.xxx.94)

    실리프팅을 3개월에 한번씩 하신다구요? .....ㄷㄷ

  • 4. 제생각에는
    '14.11.11 11:12 AM (211.108.xxx.216)

    정기적으로 마사지 받으세요,저렴이라도 꾸준히요. 그리고 실리프팅은 단기적으로는 효과있던데요. 주변에서 보니까

  • 5. ㅇㅇ
    '14.11.11 11:15 AM (99.236.xxx.173)

    써마지 시술은 어떤가요

  • 6. 푸들푸들해
    '14.11.11 11:19 AM (175.209.xxx.94)

    뭘 하던 잘 알아보고 신중하게 결정해서 하세요. 원래 피부과에서나 성형외과에서나 안면리프팅이 가장 난제에요. 득만큼 실이 확실하게 따라오구요. 요즘은 마케팅하느라 뭐뭐 하면 무너진 턱선 브이라인 돼요~ 광고하지만 사실상 한번 얼굴처지면 대가없이 복구는 많이 힘들다고 아셔야 합니다.

  • 7. ..
    '14.11.11 11:34 AM (182.213.xxx.205)

    실리프팅 원리를 알면 그리 많이 못하시지 싶은데요,,,

    피부단백질에 실을 넣고 상처를 주면 상처가 단단해지면서 살이 차오르는게 원리에요

    돼지고기를 끓는 물에 넣으면 응축하는것처럼요 문제는 저런상태가 오래가지 못할뿐더러,,한번 응축된 피부는

    노화로 처지긴 해도 다시는 되돌릴수 없다는...리프팅이고 나발이고 아무것도 손쓰지 못하게 되는,..

    모르죠 몇년후엔 획기적인 시술이 또 나올지,,,

  • 8. 써마지 좋아요
    '14.11.11 11:46 AM (211.202.xxx.240)

    저 해봤는데 확 달라지는건 아닌데 몇 번 하면 안했을 때완 확 달라요.
    근데 엄청 비싸죠 수술도 아닌데 진짜 비싸다는거.
    그래도 넣거나 째고 하는게 아니니까 부작용 없는걸로 따지면 이만한게 없죠.

  • 9. ...
    '14.11.11 11:48 AM (1.223.xxx.2)

    정면 승부, 살가죽 뜯어서 올리는 게 가장 확실하죠.
    실리프팅 필러 레이져 모두 효과 약해요.
    써마지는 모르겠구요. 외과적 수술은 자연스러워지는데 시간이 걸리니 마음 비우시고 해야해요.

  • 10. ...
    '14.11.11 11:48 AM (1.223.xxx.2)

    참 필러도 부작용 있어요.
    흘러내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 11. 허걱
    '14.11.11 11:55 AM (211.246.xxx.243)

    필러랑 실리프팅 자주 하라고요???? 성괴 소리 듣고 싶으시면 그리 하시고요. 나이들어 시술하면 복구도 안 됩니다. 차라리 땡기는게 낫겠어요.

  • 12. ㅇㅇ
    '14.11.11 12:00 PM (219.240.xxx.7)

    한의원에서 땡겨주는 침 실 시술 받았다가 부작용으로 낫는데 거의 2년 걸렸어요. 눙물없인 들을수 없는 얘기.
    그 얘기 쓰려면 너무 길어요. 제대로 잘하는 곳이었는데도 그랬네요. ㅇㅅㅁㄱ 처럼 경락이 더 리피팅 되고 안전해서 전 그거나 하려해요. 물론 일시적입니다.

  • 13. 푸들푸들해
    '14.11.11 12:00 PM (175.209.xxx.94)

    얼글처지는데 필러니 지방 넣으면 더 처집니다. 그리고 써마지나 울쎄라같은 레이져는 드라마틱한 효과 못보세요. 오히려 말쩡해ㅛ단 피부가 하고 뒤집어지고 경우 너무많구요..실리프팅은 실이 비쳐보인다거나 실이 얇은피부 뚫고 나와 더 쳐지거나..아님 심하면 코가 옆으로 퍼져 뭉개지는것도 봤습니다..;; 의사실력보다도 본인 얼굴에 따라 부작용 유무 정도 달라요. 녹는실은 의외로 더 무서워요. 거상이 역시 제일 확실한데. 뭐 이거 역시 아주 크게 맘먹고하셔야할수술이죠. 정말 너무 처져서 불독살이 달랑거린다~뭐 이런 수준아니라면 한 50대 중후반넘어 거상하기전까진 그냥냅두는게 나아요

  • 14. 에구
    '14.11.11 12:24 PM (180.70.xxx.147)

    필러 부작용이 실명될수도 있다고
    뉴스에 나왔어요

  • 15. 와우...
    '14.11.11 12:31 PM (211.210.xxx.48)

    자주 하신다는 분 놀랍네요..
    제 지인 한 분은 코에 필러 수술 몇년하시다가 그 부분이 썩었어요..이거 썩다는 게 맞는 표현인지.. 여튼 곫고.. 냄새가... 그래서 코 세우는 수술을 해 버리셨거든요.. 흐미... 정말.. 볼때마다 가슴 아픈 모양새..
    그리고 사각턱이라 그 쪽에 주사 맞은 언니가 있는데 대여섯번 맞았을까.. 그 쪽 부분이 울퉁불퉁해요.
    막~~ 울퉁불퉁은 아닌데 보기에 턱 라인이 올락불락...

    이런 시술들이 저 정도 부작용인데.. 얼굴을 잡아당긴다....흠...
    저는요.. 걍 생긴데로 살고 늙는데로 늙어가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613 조회수에 목숨건 사람 위험 21:31:28 43
1604612 노력도 지능인거 같아요 2 ..... 21:28:45 221
1604611 거실화장실에 개미 열대야 21:27:09 42
1604610 미국은 상담심리사에게도 Dr.라고 하나요? 5 ㅇㅇ 21:26:09 122
1604609 버터 즐기시는 분들 3 다이어터 21:25:18 213
1604608 아줌마 안쓰는 맞벌이 집안은 이불빨래 어떻게 하나요? 8 21:21:37 483
1604607 사는게 참.. 4 .... 21:20:19 402
1604606 인생의 가장 힘든때는 언제였나요? 롤러코스터 21:19:15 268
1604605 달지 않은 수제 초콜렛. 넘 쉽고 맛나요~~ 준비 3분 21:16:39 154
1604604 푸바오 션수핑 기지 나무 심고 있데요. 21:15:47 279
1604603 윤상 아들 장난아니게 잘생겼네요 15 시상에 21:15:05 986
1604602 제가 한의원에서 일하는데요 14 와.. 21:14:17 991
1604601 사주에서 '보면'의 의미가 뭔가요? ㅡㅡㅡ 21:14:05 124
1604600 마흔 다섯이면 현금으로 얼마정도 갖고 있어야 평균인가요? 7 ;; 21:09:57 671
1604599 왼쪽 관자놀이누른듯 아파요.심각한병인가요 2 오십대 21:07:51 118
1604598 여성청결제 질문 1 50대 21:07:17 141
1604597 OMG 쿨톤 카키색이 안어울리는거였어요? 1 노란쿨 21:04:41 272
1604596 직장인 세금 엄청나네요 9 세금 21:03:50 669
1604595 부모님댁 밤새도록 켜놓는 전등 추천 부탁드려요 8 밤새 21:02:51 345
1604594 근데 월 5백 정도 적금은 잘 안받나요? 11 20:48:47 1,484
1604593 윤회는 없다고 폭탄발언하는 향봉스님 7 누구말이맞아.. 20:48:06 1,372
1604592 스테로이드주사와 딸꾹질 레몬캔디 20:47:02 139
1604591 요새 종합병원 분위기는 어떤가요? 3 .. 20:46:52 716
1604590 전세가 많이 오르네요 8 전세 20:37:08 1,399
1604589 야채 냉동시키면 식감이 어떤가요? 4 어때요 20:35:51 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