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 지웁니다.

...... 조회수 : 2,845
작성일 : 2014-11-10 16:24:31

감사합니다                                                

IP : 119.65.xxx.2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4.11.10 4:27 PM (175.127.xxx.220)

    그냥 소개만 시켜주면 되겠네요
    그후의 일은 죽이되든 밥이되든
    지들이 알아서 하겠죠.

    마음에 들면 그건 흠이 안될거고
    마음에 안들면 흠이 될거고

    인생이란 알수없는거죠

  • 2. ..
    '14.11.10 4:35 PM (121.129.xxx.139)

    근데 남자 나이 50 넘어 처녀 찾기 힘들지 않나요??
    저 나이에 그런건 별 상관 없을듯한데...

  • 3. ....
    '14.11.10 4:39 PM (112.220.xxx.100)

    왜 숨기나요?
    저 여자의 남편이 안좋게 죽은건가요?
    잘 될려다가 뒤에 알아서 깨지는것보다
    지금 다 밝히고 만나는게 낫죠
    52세 총각님은 아무렇지도 않아할것 같은데 -_-

  • 4. ...
    '14.11.10 4:44 PM (14.63.xxx.68)

    사실대로 말하시거나 소개팅을 하지 않거나 둘 중 하나를 택하세요.

  • 5. ㅡㅡ;;
    '14.11.10 4:45 PM (60.253.xxx.177)

    선 당사자 여자분이신거 같은데
    결혼 사실을 밝히기 싫으면 다른 핑계를 대고 그 소개를 접으셔야 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근데
    다른것도 아니고 일년만에 사별하신건데
    굳이 숨기실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만 다 개인사정이니 뭐.

    그자리는
    거절하시는게 맞습니다.

  • 6. 52에ㅣ
    '14.11.10 4:49 PM (180.182.xxx.179)

    45면
    띠동갑인데
    여자가 그소개 싫다고 거절안하든가요?
    20여년전에 애없이 이혼한게
    대수갸 아니네요 이케이스는

  • 7. 아 사별
    '14.11.10 4:50 PM (180.182.xxx.179)

    이혼이든 사별이든

  • 8. ...
    '14.11.10 4:56 PM (121.181.xxx.223)

    애없이 이혼이나 사별한게 그 나이에 별 흠도 안 될것 같은데요..뭐.

  • 9. 52세남이
    '14.11.10 4:57 PM (211.59.xxx.111)

    꺼릴까봐가 아니라 주선자한테 굳이 알리기 싫은거 아닐까요? 가까운 사람도 아니고 건너건너 아는사람한테까지 개인사정 알리기 싫을수도 있죠
    전 괜찮을거 같아요. 첫날 만나보고 더 만날거 같음 얘기하시고, 서로 맘에 안들면 말안하셔도 되겠죠.
    52세라면 세상물정 다 아는 나이니까 이해하실듯

  • 10. 상식
    '14.11.10 5:00 PM (39.7.xxx.43)

    당연히 미리 알아야죠
    이상항 댓글들 짱;;;

  • 11. ...
    '14.11.10 5:09 PM (112.220.xxx.100)

    45살 띠동갑이면 57살이 되어야
    계산 잘못하신듯요 ㅋ

  • 12. 글쎄요
    '14.11.10 5:10 PM (59.6.xxx.151)

    저도 흠일 이유가 없다고 보고요
    아마 여자분이 주변에 그동안 알리지 않으셨으니 새삼 설명하기 어려워하셔서 그런거 같습니다만

    남자분이 그 점을 미리 아는게 맞다고 생각할지 아닐지는 당사자 기준이라
    말씀하시는게 낫다고 봅니다
    주선자가 나중에 남자에게 들으면 입장이 더 난처해지니까요

  • 13. ㅇㅇㅇ
    '14.11.10 5:13 PM (211.237.xxx.35)

    아마 원글님은 그주선자에게 알려지기 싫은 모양이네요.
    그럼 그냥 안하는게 나아요.

  • 14.
    '14.11.10 5:14 PM (222.237.xxx.149)

    그쪽이 물정에 훤해서 미리 예상하고 있든 말든, 어떻게 생각하든 말든, 관심법 할 줄 아는 초능력자도 아니고 멋대로 자기편한대로 예측해서 입 다무는 게 바로 이기적인 행태죠. 그런 사안은 밝히는 게 상식 아닙니까?
    어차피 그 남자에게 이야기 하면 주선자에게도 이야기가 들어갈 건 당연지사. 앙큼하게 말 안했다고 오해(?) 받느니 처음부터 솔직하게 털어놓으시는 게 여러모로 좋겠죠.
    40대 중반쯤 되셨으면 개념 정도는 챙기실 법도 한데, 역지사지가 그렇게 안되십니까? 남녀를 바꿔놓고 생각 한 번 해보세요. 상대방과 주선자가 얼마나 짜증스럽고 황당할지.
    정 알리고 싶지 않다면 차라리 소개팅 자체를 포기하시는 게 현명한 처신이라 생각됩니다. 아마 그게 원글님 본인에게도 좋을 겁니다.

    그리고 띠동갑은 12년 차이입니다. 이분들은 7살 차이군요.

  • 15. 남녀를 바꿔도
    '14.11.10 5:18 PM (211.59.xxx.111)

    그렇게까지 짜증스럽고 황당할건 없을거 같은데.
    뭐 전과자라거나 학력 직업위조 이런거면 몰라도...

    물론 2-30대 결혼 적령기라면 당연히 화가나겠죠.
    근데 지천명(!)이 넘은 나이에 뭐 그렇게까지

  • 16. ㅇㅇ
    '14.11.10 5:39 PM (180.229.xxx.9)

    진지하게 만나려면 당연히 알리는게 맞지요
    하지만 차 한 잔 마시고 헤어지게 된다면
    괜히 20년전 사적인 일을 공개해버리는 셈이 될까봐 고민 하시나봐요.
    사실 저도 차 한잔하고 더 이상 안 볼 사람에게 사적인거 알려지는건 싫겠어요
    형식을 갖춘 진지한 소개면 (결혼 생각하는)
    여자분께 미리 의논하고 알리는게 맞고요.
    가벼운 소개면 당사자들에게 공을 넘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730 2012 잼있네요 존쿠삭 2014/12/25 495
448729 남편땜에 미친듯이 웃었어요. 5 ㅎㅎㅎ 2014/12/25 4,188
448728 남양주 김선생님 고맙습니다 1 조작국가 2014/12/25 1,035
448727 이주영 "해수부 장관 이임,사전에 몰랐다 " 7 2014/12/25 1,898
448726 베리 메리 크리스마스 2 사랑스런 그.. 2014/12/25 598
448725 초등학교도 졸업 못하신 분 교육과정 이수 교육기관은 어떻게 알아.. 3 2014/12/25 672
448724 청소요정 블로그 아세요? 18 흠흠 2014/12/25 12,717
448723 이언니는 어느정도의 남자분을 소개시켜주는게 맞는걸까요? 8 클라이밋 2014/12/25 2,321
448722 요즘비정상회담 타쿠야 넘좋아요~ 3 타쿠야 2014/12/25 1,503
448721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낱권 추천해주세요~~ 3 책구입 2014/12/25 1,407
448720 저 스스로에게 벌을주고싶어요.. 7 오이 2014/12/25 1,470
448719 애들 다크면 밥간단히 먹었음 좋겠어요 10 남편 웬수 .. 2014/12/25 3,446
448718 직장에서 남자 후임들 어떻게 대하시나요? 17 12월 2014/12/25 5,059
448717 월급200계약직 돌된 아가 두고 일하는게 맞을까요.? 14 2014/12/25 3,224
448716 저같은 사람은 회사생활.. 2 go 2014/12/25 1,288
448715 아침부터 울컥하게 만든 그림 한장jpg 6 에휴 2014/12/25 1,944
448714 저 진짜 누구가 안좋다 하는글은 안적어봤는데요 소향이란 가수 4 ........ 2014/12/25 2,502
448713 남편의 여자직장동료와의 관계 4 설아 2014/12/25 4,250
448712 함박 스테이크 만들었는데요 9 조언절실 2014/12/25 1,625
448711 삼둥이로 힐링했어요 91 삼둥 2014/12/25 11,069
448710 공짜는 있다? 없다? 1 공짜 2014/12/25 707
448709 여잔데 애교많은 여자가 좋아요 9 애교 2014/12/25 3,820
448708 남친 집에서 찢어진 콘돔이 나왔어요. 7 .. 2014/12/25 6,935
448707 책사달라고 하면 욕하던 엄마는 사기꾼 한테 냄비나 사주도 5 2014/12/25 1,808
448706 고용센터에 다녀왔는데요.. 2 ㅂㄹ 2014/12/25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