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불륜 직원 vs 불륜 사진 직원들에 보낸 아내

레버리지 조회수 : 17,581
작성일 : 2014-11-10 13:08:01
서울중앙지법 민사100단독 김상규 판사는 “김 씨는 정 씨에게 7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또 정 씨 역시 김 씨에게 200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김 판사는 “상황을 참작하면 부부간의 의무를 저버린 부정한 행위”라며 “김 씨가 원인을 제공해 정 씨가 고통을 입었음이 명백하다”고 판시했다. 김 판사는 정 씨에 대해서도 “김 씨의 명예를 훼손하고, 위해를 가할 것 같은 태도를 보인 점이 인정된다”며 위자료 지급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1&aid=000...
IP : 211.176.xxx.4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1.10 1:11 PM (211.237.xxx.35)

    사진 보내고 속시원하고 상간녀 매장시키고 500만원 벌었네요. 좋은 방법인듯..

  • 2. 이또한지나가82
    '14.11.10 1:12 PM (211.205.xxx.52)

    오호 이건 할 만한데요. 200주고 700받고 나는 속 시원하게 상대 매장시키고

  • 3.
    '14.11.10 1:12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현명하게 잘처신했네요

  • 4. ,,
    '14.11.10 1:14 PM (72.213.xxx.130)

    그나저나 셀프로 가정 파괴시킨 남편 시키는 구속 좀 시켰으면 좋겠네요. 지 버릇 * 못 주는 법이니.

  • 5. 근데
    '14.11.10 1:15 PM (175.127.xxx.220)

    아주 셋다 웃기긴 하네요...뭐라 할말이..

  • 6. Mm
    '14.11.10 1:18 PM (219.89.xxx.72)

    셋다 웃기진않고 불륜남녀가 웃긴대요.
    아주 통쾌하네요.

  • 7. 이긴들 진들
    '14.11.10 1:31 PM (121.161.xxx.225)

    그 마음의 고통이 어디 가겠어요? 한숨만 나오네요... ㅠ

  • 8. 남편은
    '14.11.10 1:33 PM (180.65.xxx.29)

    아무죄 없네요?

  • 9. prince
    '14.11.10 1:33 PM (68.96.xxx.114) - 삭제된댓글

    불륜년이 뭔 명예가 있다고 맞고소를 해서 패가망신을 자처하는지 유부남과 불륜하는것들은
    머리도 돌댕이들이 많아요.

  • 10. 레버리지
    '14.11.10 1:33 PM (211.176.xxx.46)

    이긴들 진들/

    이런 일이 불쾌할 수는 있어도 마음의 고통 운운할 사안은 아니죠. 이런 게 마음의 고통에 해당되는 분들은 혼인 자체를 하면 안되구요.

  • 11. ??
    '14.11.10 1:37 PM (116.121.xxx.225)

    마음의 고통 맞는데요..
    이기거나 지거나 돈이 남거나 어쨋든..남편은 바람났고 결혼생활은 깨진 거잖아요...

  • 12. ...
    '14.11.10 1:42 PM (14.34.xxx.13)

    위자료를 왜 상간녀만 지급하는지 남편놈도 똑같이 지급해야죠 같은 원인제공자인데

  • 13. ㅇㅇㅇ
    '14.11.10 1:46 PM (211.237.xxx.35)

    남편놈도 같이 맞고소 했으면 남편놈도 위자료 지급판결 나왔겠죠.
    상간녀가 지 처지와 분수를 모르고 훼손될 명예가 있다는 둥하면서 명예훼손으로 맞고소를 하는바람에
    위자료 처분이 내려진거겠죠..
    부인 200 상간녀 700 서로에게 지급하라고 판결 내려진게 상간녀가 명예훼손으로 맞고소 해서임
    남편도 상간녀와 같이 망신은 당했겠지만 부인을 고소를 안하고, 가만히 있으니 그나마 중간이나 간거죠.

  • 14. 그러게
    '14.11.10 1:49 PM (116.36.xxx.34)

    웃기는 사람들 꽤있는거 같아요
    남편은 어련히 부인이 위자료를 받던 . 알아서하겠죠
    매번 그런거까지 걱정을 해줘요
    이혼한다면 가중으로 더 받을테고
    이혼 안하면 그만큼 살면서 벌을주던 상을 주던 하겠죠

  • 15. ..
    '14.11.10 1:53 PM (58.29.xxx.7)

    안살려고 하면 이정도는 해야 속이 시원할 듯

  • 16. 말을 잘못 이해하신듯
    '14.11.10 1:55 PM (121.161.xxx.225)

    이긴들 진들 그 속상한 마음이 가시지는 않을테니 안타깝다는 말이지...그런일을 왜 했냐는 뜻이 아닙니다.
    - -

  • 17. ...
    '14.11.10 2:38 PM (211.177.xxx.103)

    왜 상간녀만 잡냐 ..

    억울하면 상간녀 안하면 됩니다

    누굴 잡던 아내 마음이라 봅니다

  • 18. 나원참...
    '14.11.10 2:49 PM (112.171.xxx.195)

    누구한테 손해배상을 청구하든, 그건 피해자 마음에 달린 거죠.
    피해자가 일단 내 가정 망가뜨린 외부의 적(상간녀)부터 해결하겠다는데
    남들이 왜 이리 참견인가요?
    외부의 적과 내통한 내 가정의 못난 놈(남편) 벌주는 건 천천히 해도 되는 일...급하지 않죠.

  • 19. 이거
    '14.11.10 2:51 PM (223.62.xxx.74)

    현장잡아서 둘이 침대에 있는거 남편핸폰으로 바로찍어 그자리에서 그룹카톡으로 전송했다던...이 남자랑 상간녀 다른부서지만 같은회사라 사진이며 얘기 다들었는데 정말 화나면서 통쾌하고..어이가 없어서ㅋㅋㅋ 와이프분이 정말 대단해요 저같으면 현장잡았을때 다리풀리고 눈물나 아무것도못했을텐데..

  • 20. prince
    '14.11.10 4:57 PM (68.96.xxx.114) - 삭제된댓글

    ㄴㄴㄴ
    오 이부인 제대로 화끈하시네요. 불륜을 터트리려면 이정도는 해야지 속병이 덜 들겠지요.
    부인 화이팅입니다.

  • 21.
    '14.11.10 5:23 PM (222.237.xxx.149)

    피해자인 부인이 누구를 엿 먹일지 말지는 그 부인 자유지요. 제3자들이 왜 남편까지 엿 먹이지 않냐 왜 상간녀만 엿 먹이냐....그 부인 마음입니다. 억울하면 더러운 불륜질 안하면 되는 겁니다.
    부인 참 화끈하시군요. 그간 남편이란 말종이 오죽했으면 증거 확보하자 마자 즉시 행동에 옮겼을까 싶기도 하고. 그 상간녀 년도 맞고소질 하는 걸 보니 보통 뻔뻔한 쓰레기가 아니었던 듯 하고.

  • 22. ㅎㅎㅎ
    '14.11.10 6:02 PM (58.229.xxx.62)

    내 밥그릇 뺏어간 년에 대한 응징???????????????????????

  • 23. ...
    '14.11.10 6:12 PM (124.49.xxx.100)

    아이가 있으니 망신을 못줬겠죠.
    별걸 가지고 다 시비시네요.. 망신주는 사람 맘이지..

  • 24. 우와...
    '14.11.10 7:50 PM (121.175.xxx.117)

    저 부인 멋지네요.
    여자들이 다 이런 배짱만 있으면 남편들이 바람피는 확률이 내려갈 텐데 말이에요.
    바람이 무슨 놀이쯤 되는냥 생각지도 않을 테고...

  • 25. ..
    '14.11.10 10:07 PM (182.213.xxx.205)

    오우 부라보!!!!

    상간녀(남편쉑히 포함)는 평생 개망신이나 당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008 부부 사이 침대 문제...^^ 7 긍정복음 2014/11/10 3,037
434007 시어머니와 전화통화시..어떤 말씀들 나누시는지 알려주세요~~ 16 ;; 2014/11/10 2,484
434006 이베이에서 판매자주소가 홍콩인 경우 배송기간요.! 2 이베이 2014/11/10 793
434005 기기값좀 봐주세요 핸드폰 2014/11/10 331
434004 생강차에 설탕대신 꿀또는 조청 3 생강 2014/11/10 2,340
434003 내 아이 만나러 경찰서? 이혼 부부위한 '만남의 장소' 생긴다 파사드 2014/11/10 635
434002 8살 남아, 잘때 코피를 흘리는데요 8 나나나 2014/11/10 1,874
434001 이게 어장관리인가요???? 3 어장 2014/11/10 1,292
434000 카드대출이 있는 데...공동명의 아파트 담보대출시 영향을 줄까요.. 2 고민녀 2014/11/10 1,278
433999 카페트 사야해요~ 추천 좀... 1 추워요. 2014/11/10 1,090
433998 이혼에 관해서 너무 당당한 분들이 일부 있는 듯 해요. 38 야나 2014/11/10 5,372
433997 너무 한심하네요 9 나 자신 2014/11/10 1,311
433996 이십년 넘게 계속 똑같은 꿈을 꾸고 있어요 5 @@ 2014/11/10 1,358
433995 지방으로 발령나신분들 수도권이랑 삶의 만족도 차이 있으신가요? 2 ㄴㄴ 2014/11/10 1,828
433994 15만원이란 금액이 많이 어정쩡 한가요? 17 00 2014/11/10 7,988
433993 희생 강요하는 '열정 페이(열정 있으니 적은 월급은 감수하라)'.. 1 세우실 2014/11/10 524
433992 내일모레 창덕궁에 단풍구경가도 늦지 않을까요? 3 민트초코 2014/11/10 916
433991 교통사고로 병원입원시 회사에선 무급휴가가 되는건가요? 13 궁금 2014/11/10 10,274
433990 친구 딸이 국제변호사 12 친구 2014/11/10 5,879
433989 하루를 꽉 차게 보내는 느낌은 어떤건가요? 1 꽉찬 하루 2014/11/10 563
433988 친구딸이 재수생인데 수능선물로.. 3 기프티콘 2014/11/10 2,151
433987 짜지 않은 치즈 추천해 주세요 2 짜지않은치즈.. 2014/11/10 1,238
433986 겁진짜 많고 참을성없는데 자연분만 하신분있나요?? 22 ㅜㅜ 2014/11/10 2,645
433985 나만의정리비법 4 치즈생쥐 2014/11/10 2,892
433984 식당종업원들을 볶는 사람 11 식당에서 2014/11/10 1,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