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장에서 파는 흙없는 고구마는 중국산인가요?

고구마 조회수 : 3,885
작성일 : 2014-11-10 09:41:45

고구마를 쪄먹으려고 시장에서 사서 씻는데...흙이 하나도 없어요

그럼 중국산일 확률이 높은 거겠죠?

 

얼마전에도 안동산이라고 샀던 우엉 씻는데 흙이 하나도 안나오더라구요.

엄마가 보시더니 중국산인 게 틀림없다고 하셔서 다른 상인들이 파시는 걸 보니 확실이 흙이 많이 묻어있더라구요...ㅜㅜ

IP : 124.153.xxx.9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4.11.10 9:43 AM (180.65.xxx.29)

    요즘 씻어 나오는 고구마 있어요

  • 2. ..
    '14.11.10 9:52 AM (175.197.xxx.240)

    여주밤고구마는 깨끗하게 씻어나오는 경우가 먾아요..

  • 3. 원글
    '14.11.10 9:54 AM (124.153.xxx.96)

    시장 좌판에서 소량씩 두고 파는 거라 박스는 못 봤구요
    밤고구마는 맞는 거 같아요

  • 4. 글쎄요
    '14.11.10 10:02 AM (58.230.xxx.34)

    여주나 농협처럼 이름 걸고 하는 곳은 모르겠지만, 10년 단골인 닭갈비집 사장님이 씻어 깨끗한

    고구마는 중국산이니 사지말라고 하셨어요.

  • 5. 요즘
    '14.11.10 10:05 AM (175.127.xxx.220)

    왠만한거 다 씻겨져 나오잖아요
    무도 그렇고, 고구마,감자 등등이요
    저는 오히려
    진흙(시뻘건..찐득찐득한)묻어 있는 채소들이 더 의심스러워요
    우리나라 흙중에 저렇게 진흙같은데서 재배하는 채소가 있을까 싶어서요
    이런 진흙은 씻어도 잘 안씻겨요. 물에 불려도, 수세미로 씻어도.

  • 6. 아니요.
    '14.11.10 10:19 AM (221.140.xxx.174)

    아는분이 아랫지방에서 대량으로 고구마 농사 짓는데
    세척기 있어서 깨끗하게 씻어 와요.
    얼마전 흙 묻은거 왔는데 지저분 했어요.
    저는 알아서 그런지 깨끗하게 오는게 더 좋네요.

  • 7. 원글
    '14.11.10 10:32 AM (124.153.xxx.96)

    흙 묻은 채소류는 수입이 안되니 흙이 묻어있으면 안심이 되긴 하러라구요

    당근은 당연히 세척당근=중국산으로 생각해서
    고구마도 그렇지 않을까 의심해봤어요

    세척 고구마도 나온다고 하니 괜히 의심해서 고구마한테 미안하네요

  • 8. 요즘
    '14.11.10 10:40 AM (175.127.xxx.220)

    그러면 흙안묻은거 들여와서
    흙을 묻힐수 있다는 얘기도 가능하잖아요. 그런말 들은거 같은데요?

  • 9. 일부러
    '14.11.10 12:22 PM (210.205.xxx.161)

    국산인척할려고 흙을 묻힌다는 글도 봤어요.더구나 황토로...

    기준은 뭘해도 믿음이 안가구요.제발 먹거리에 장난 안쳤으면 해요.

  • 10. 름름이
    '14.11.10 1:04 PM (124.199.xxx.80)

    부모님이 여주서 고구마 농사하십니다. 지금은 규모룰 많이 줄였고요. 저장고 따로 지어 하셨는데. 세척기가 따로 있습니다. 아무래도 소비자는 예쁜모양을 원하니까요. 세척 고구마 나온지 오래되었죠. 가락동 경매에서 요구하는 상품이고요. 세척 일일이 고구마 컨베이어 벨트에 굴려 하나하나 하는거에요. 기계값도 비싸고요.

  • 11. gm
    '14.11.10 1:17 PM (180.182.xxx.3)

    흙묻은 것도 못믿겠더라고요
    얼마 전 우엉에 흙이 잔득 묻었길래 덥석 샀는데
    돈내면서 혹시나 해서 물어보니 중국산이라고 말씀하시네요ㅜ

  • 12. 하이
    '14.11.10 1:22 PM (220.76.xxx.23)

    고구마가 인물때문에도 씻어나오지만 흙이묻으면 상품가치가떨어져 보이고
    흙이많이묻으면 고구마가 빨리썩지 안을까 생각합니다 나도이번에고구마10키로
    한박스에 만오천팔백원에 두박스사다가 불안때는방에다 모셔두고쪄먹내요
    고구마가크기도좋고 인물도좋고 맛도좋대요 우리는고구마 많이사먹어요

  • 13. ....,
    '14.11.10 2:10 PM (39.7.xxx.79)

    흙 없는 것이 중국산 일 확률이 높다고 농산물 업자가 귀띰 해주더던요. 수입하려면 흙없이 깨끗해야 통관된다고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954 생신상 차리려고 합니다. 음식 데워먹어도 맛 괜찮나요? 1 새댁 2015/01/17 759
456953 오징어볶음에 수제비를 넣으면 이상할까요? 4 .. 2015/01/17 1,023
456952 따스한 친정엄마 두신 분들이 부럽네요. 6 2015/01/17 3,256
456951 시어머니 큰 수술 앞두고 27 심란한 큰며.. 2015/01/17 4,137
456950 제가 남친을 더 많이 좋아해서 자존심 상해요 10 아모레 2015/01/17 6,020
456949 편백나무베게 추천 부탁드려요-고등학생 아들이 머리가 자주 아파요.. 3 주니 2015/01/17 1,236
456948 짜지않은 만두알려주세요 만두만두 2015/01/17 608
456947 어린이집에 cctv 설치하는거 부결 됐나봐요 9 .... 2015/01/17 1,987
456946 손 감촉으로 사람구별..가능한가요? 1 ㅇㅇ 2015/01/17 984
456945 오마베 주안이 넘 귀엽네요 12 ㅎㅎ 2015/01/17 4,792
456944 무한도전 강변북로 가요제 기억하시는분?? 14 무도퐈이야 2015/01/17 2,108
456943 남자들이 좋아하는 착한여자의 기준은 뭘까요? 25 궁금 2015/01/17 10,211
456942 오늘밤 11시에 ebs에서 팅거테일러솔저스파이 합니다 12 바람이분다 2015/01/17 2,514
456941 전설의 마녀 기다리는 중 13 주말 애청자.. 2015/01/17 2,278
456940 보육교사 급여.. 인간적으로 너무 낮은듯 ..... 16 시민 2015/01/17 4,534
456939 이웃집에서 청국장찌개를 주셨는데.. 2 ㅇㅇ 2015/01/17 1,936
456938 코스트코 후라이팬 8 ^^ 2015/01/17 3,343
456937 반편성배치고사 문제집~~~(동화사) 1 예비중 2015/01/17 956
456936 크림파스타에 어울리는 재료? 7 파스타 2015/01/17 1,207
456935 현실적이지 않은 강서울 캐릭터 1 미워 2015/01/17 801
456934 차승원 좋아하시는 분 안계세요? 21 굿이네요 2015/01/17 3,502
456933 고상한 외모의 여자 연예인 누구 떠오르세요? 33 고상 2015/01/17 8,541
456932 대학생 자녀들 겨울방학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2 어머님 2015/01/17 1,158
456931 다른 지방으로, 중학생 전학 가는데 교복은 전학 2015/01/17 610
456930 대추차를 끓였는데 써요 2 감떨어져 2015/01/17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