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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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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예고를 보니 안영이와 장백기 러브라인 넣으려나요?

미생 조회수 : 6,077
작성일 : 2014-11-09 01:15:22

원작과는 부분적으로 다르게 진행하려나요?

오늘 회를 봐도 장백기 선보고 기분잡쳐서 혼자 영화관에서 우연히 안영이하고 마주쳐서

같이 영화보잖아요... 아무리 회사동료래도 영화를 같이 본다는 건 호감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하지 않나요..

제가 넘 심각하게 생각하는 걸까용~~

그나저나 오늘 장백기의 초짜 엘리트 회사원의 감정이 격해지는 연기... 좋아요 좋아~~

상사 앞에서 왜 나를 인정하지 않느냐는 조급함이 완전 드러나는 떨리는 연기, 표정!

초반에는 걍 봤는데 이 배우도 연기 잘하네요^^

IP : 59.7.xxx.24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9 1:16 AM (39.121.xxx.28)

    러브라인없다했으니 걱정마세요.

  • 2. 백만불
    '14.11.9 1:24 AM (121.163.xxx.172)

    매일 했으면 좋겠어요

  • 3. 25인찌
    '14.11.9 2:00 AM (42.82.xxx.29)

    저는 장백기 팀 대리가 이해가 되더라구요
    장백기 같은 사람이 실제 많거든요.
    학교다닐때부터 뭐든 잘하고 항상 탑급이고 자기가 엄청 많이 잘한다고 믿는 부류.
    그사람이 사회나와서 보이는 독단.아집을 잘 표현해주는것 같고
    그걸 대리는 귀신같이 캐치하더라구요.
    장백기는 자기의 성을 허물어야 하는데 작가가 그걸 또 찰지게 보여주더라구요.
    저는 장백기란 배우보다 그런 캐릭을 드라마에 잘 보여주는게 좋더라구요.
    저는 오늘 그 팀의 대리한테 감정이입이 되서리 ㅋㅋㅋㅋㅋㅋ
    장백기야 언제 허물어질래..뭐 이런심정으로 보고 있어요.

  • 4. 근데요.
    '14.11.9 2:07 AM (213.33.xxx.107)

    러브라인 없는 설정 자체가 비현실적 같아요. 사내 연애가 얼마나 많은데요.
    너무 남발하는 것도 싫지만 안영이 캐릭이 초현실적이긴하죠.

  • 5. 그리고
    '14.11.9 2:09 AM (213.33.xxx.107)

    현실에선 장백기 같은 경우 과장이 케어해주는데, 대리한테 일방적으로 당하고,
    저 성격에 격하게 감정적으로 반응하는게 비현실적 같아요.
    저런 성격들은 냉철해서 저렇게 반응 안하는데...

  • 6. ...
    '14.11.9 2:57 AM (39.121.xxx.28)

    사내연애 그 회사에 있겠죠^^ 하지만 거기 드라마 캐릭터끼리는 없었으면 좋겠고
    그런다 했다구요..
    다른 드라마들에서는 사내연애하는 사람들이 주인공이였으니 여긴 회사얘기만 했음 좋겠다구요..

  • 7.
    '14.11.9 4:54 AM (1.64.xxx.42) - 삭제된댓글

    같은 영화관에서 마주치고 뻔히 아는사인데 따로 보는게 더 이상할거 같아요~ 남녀사이가 꼭 이성간의 그런것만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동기애도 은근 찐하거든요..힘들게 일하다보면..그걸 그리려는게 아닐가요?

  • 8. 하루정도만
    '14.11.9 5:37 AM (123.109.xxx.244)

    저도 장백기 울분에 차서 목소리 갈라지는연기보고 정말 잘한다 했어요
    기본기가 확실한 배우내요

  • 9. 사내연애있지만
    '14.11.9 8:19 AM (175.223.xxx.192)

    한국 드라마처럼 많지는 않죠.

  • 10. 맞아요
    '14.11.9 10:47 AM (182.212.xxx.51)

    드라마처럼 회사이야기 드라마에서 꼭 발생하는 연애..실제로 사내연애로 발전해서 결혼하는 경우 몇분 없어요. 저도 대기업 다녔는데 제동기중에 딱 한명, 그위로 몇몇 전설처럼 내려오는 분들 있었지만, 인원수 대비 많지 않았어요.

  • 11. 러브라인 반대요~
    '14.11.9 1:00 PM (14.36.xxx.18)

    어제 강하늘씨 연기 잘 봤어요. 장백기는 속을 잘 알 수 없는 캐릭터인데 어제 입술까지 떨며 대리한테 따지는 장면 재밌었어요. 상속자들에서와 분위기 너무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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