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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수능날 위상이 예전만 못한것 같아요

... 조회수 : 2,838
작성일 : 2014-11-09 00:49:13
예전에는 수능날이 정말 큰날이었잖아요
아침프로에서는 중간중간마다 시험장 생중계 보여주고
저녁 9시 8시 뉴스에는 첫번째 뉴스가 수능 난이도이고 그랬는데
근데 요새들어 수능날이 그렇게 부각되지 않는것 같아요?
예전에는 막 D-100, D-50, D-10 이렇게 나눠서 행사같은것도 많고 그래서
수능과 전혀 관련없는 사람들도 '아 곧 수능이구나'느낄 수 있었는데
요즘은 그냥 수능시험날이 마치 그냥 수 많은 시험들중 하나인것처럼
그렇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아무래도 수시로 뽑는 인원이 많아져서
수능의 영향력이 좀 떨어진것도 영향이 있겠죠?

IP : 218.152.xxx.15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력고사 때만큼의
    '14.11.9 12:50 AM (118.36.xxx.97)

    열기는 없죠..아무래도..

  • 2. 근데
    '14.11.9 12:52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수능을 너무 빨리 보는거 같아요.
    이유가 있나요? 예전엔 엄청 추운 12월 이었던거 같은데

  • 3. 그게 나아요.
    '14.11.9 1:00 AM (58.143.xxx.178)

    그 날은 상대적으로 대입과 무관한 사람들에겐
    뭔가 허탈? 소외감 그런거 줍니다.
    전 직장생활먼저 나중 대학들어갔구요.

  • 4. 그게
    '14.11.9 1:07 AM (168.126.xxx.161)

    수능전 수시합격자들도
    있어서 그런거예요.
    합격하고 수능 안보는 애들도 많아요.
    내신. 또다른 프로필로 합격해서
    수능점수로는 절~대 얼씬도 못할
    대학 합겍한 아이들은 수능점수
    스스로도 예측되니 안보고
    이래저래 등급이 더 낮게 나옵니다

  • 5. 그게
    '14.11.9 1:09 AM (168.126.xxx.161)

    이래저래 시험보는 인원이
    줄어 모의고사 보다 등급
    낮게 나올 확률이 많아요

  • 6. ㅇ ㅇ
    '14.11.9 1:11 AM (211.209.xxx.27)

    그 날 하루 시험 본걸로 대학을 가름 하는게 아니라서겠지요.

  • 7. 공감~
    '14.11.9 1:11 AM (59.7.xxx.240)

    맞아요, 저는 90년대 중반에 수능세덴데요 그때에 비하면 달라진 게 느껴져요~
    그때는 대학마다 경쟁률도 실시간 중계를 했었다는...
    지금이 정상인거죠~

  • 8. ,,
    '14.11.9 2:05 AM (116.126.xxx.4)

    날짜는 빠르지 않아요. 나 수능 첫세대 그날이 아마 16이였을 거에요

  • 9. 학력고사
    '14.11.9 2:46 AM (180.182.xxx.117)

    아무래도 학력고사 때만큼의 파급력과 긴장감은 떨어지죠.
    보는시기도 12월이었으니 훨씬 추웠고 고3이 동시에 피해갈수 없는 절대적 시험이었으니까요
    수능은 수험생이나 그 가족 이외에는 그다지 크게 느껴지지 않는거 같아요
    수시전형도 갈수록 다양화되고 있으니까요

  • 10. ----
    '14.11.9 3:08 AM (84.144.xxx.187)

    솔직히 시험 안 보는 (또는 못 보는) 사람들과 전혀 상관 없는데 온 나라가 떠들썩한 거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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