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대폰액정 꺠먹었어요 ㅠㅠ두달만에...

조회수 : 1,324
작성일 : 2014-11-08 23:33:51

11월에 무슨 마가 끼었는지 지난주 남편은 차 긁구요

저는 아침에 밥먹으러 나가다가(이것도 아이 축구 하는데 남편이 따라갔다가 밥먹으로 나오라고전화받고 나가다가.

떨어뜨렸어요.)

내가 그순간 더 잔다고 안나갔으면 이런일이 안벌어졌겠죠...먹고 싶지도 않은 해장국...

왠일로 남편이 나가 먹자고 하더니만...이런 재수없는일이..

별의별 생각이 다들더라구요.

돈몇푼 벌겠다고 재취업 해 다닌지 한달 남짓한데 이제 좀 할만하다..고...생각한순간...

얼마나 약이 오르는지요...

혀를 확 꺠물고 싶은거 있죠..

서비스센터 갔더니 14만원...내라는데..

그나마 가입한지 두달까지는 20프로 라는데도 너무 열받아 그냥 왔네요..

옛날껄로 그냥 바꿀까...아님 야매로 할까하고...

산다는게...참..어이 없이...돈이 들고

호사다마라는 말을 누가 어쩜 그리 잘만들었는지..딱 그거네요

그러니까 옛말에.. 난 안 아픈데...그런말 하면 아프다고...

입초사떨면 안되는거 같아요...

어찌어찌 한달 다녔다...이런말 하면 안좋은일이 따라붙는지...

제가 사소한 실수로 돈을 쓰거나 하는걸 정말정말 싫어하는데...

진작 자석달린 플립케이스를 좀 살걸..

등등 별의별 생각이 다 드네요.

IP : 112.149.xxx.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8 11:38 PM (112.150.xxx.35)

    기종이 뭔가요? 갤럭시 종류면 깨진 액정 수리하고 달라고 가지고 나와서 파세요 수리센터 주변에 그거 몇만원씩 주고 사는 사람들잇어요

  • 2. g2
    '14.11.8 11:41 PM (112.149.xxx.46)

    라서 통으로 갈아야 한다네요.

  • 3. ~***
    '14.11.8 11:51 PM (220.80.xxx.27)

    핸펀 사주자마자 10일만에 잃어버린 고등 웬수있네요
    단통법 터져서 딱맞춰 못사겠고
    예전 폴더폰 줬더니 싫다고
    그전 폰은 액정깨뜨려놓고
    중고폰도 꽤비싸고 애인데 비싼폰 사주기도 잃을까봐

  • 4. 어제저녁떨어뜨려서
    '14.11.9 12:14 AM (1.240.xxx.189)

    저도 오늘아침 액정갈았네요
    아예까맣게 나와서...12만4천원주고갈았어요노트3
    그냥 안잃어버린게 어디냐싶어 다행이다싶네요

  • 5. 여기로 알아보세요
    '14.11.9 12:34 AM (118.216.xxx.148)

    http://www.010m.co/

    지투 파손액정도 구매하는거 같네요.

    서비스센터에서 교체수리후 파손품 달라고해서 (요샌 알아서내줍니다) 여기에 파시면
    어느정도 보상이 가능하겠네요

  • 6. 보험 안드셨나요
    '14.11.9 12:41 AM (121.132.xxx.40)

    보험은 안드셨나요?
    저두 님처럼 똑같은 g2 두달만에 액정파손되어 수리했어요..얼마전에..
    인터넷으로 알아봤는데 g2는 액정을 그리 높게 구매하지 않는듯 해서 서비스센터에 맡기고 할인받고 수리받았어요..
    다행히 보험이 들어져있어서 3만원 본인부담금 내고 나머지 금액 돌려받았어요..

  • 7. ...
    '14.11.9 9:18 AM (125.138.xxx.60)

    우리딸도 분실보험 들었었는데
    12만원나오는거 9만원 지원해줘서 3만원정도 들었어요
    가입때 보험든거 있나 알아보시구요..
    또 윗분 링크에서처럼
    삼성꺼는 깨진액정을 비싸게 사는분도 계시더군요
    힘내시고 알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583 자유게시판에서... 제가 삐딱한가요? 38 지나가다가 2014/11/09 4,108
433582 [플래시 동영상] 나는 최후의 노무현 지지자. 3 닥시러 2014/11/09 1,159
433581 [급질] 작년 김장김치가 골마지가 끼다 못해 녹았는데 이거 왜 .. 3 묵은지 폭망.. 2014/11/09 2,387
433580 이런 아빠랑 연끊고살고싶은데 제가 나쁜x인가요? 5 힘들다 2014/11/09 2,630
433579 부자이신분들께 질문.. 2 ㅇㅇ 2014/11/09 1,300
433578 다음 주 예고를 보니 안영이와 장백기 러브라인 넣으려나요? 10 미생 2014/11/09 6,070
433577 어깨가 왜 이러죠?고장난듯 좀 봐주세요. 5 하필일요일 2014/11/09 1,590
433576 일본놈들이 한국을 다시 먹겠다고 큰소리쳤죠? 2 그알 2014/11/09 1,061
433575 약자는 약자에게 2 우리동네 2014/11/09 896
433574 요즘은 수능날 위상이 예전만 못한것 같아요 10 ... 2014/11/09 2,790
433573 바이타믹스 뭐가좋은거죠? 6 아궁금 2014/11/09 2,707
433572 요즘 애들은 이성과 여행이 쉬운가요? 43 세대차이 2014/11/09 5,870
433571 타협안되고 고집센 초등딸아이 7 ㅜㅜ 2014/11/09 1,298
433570 그것이 알고싶다 그 할머니.. 8 2014/11/09 5,158
433569 분당이사업체 추천부탁합니다 1 분당이사 2014/11/09 1,129
433568 살아보니 내 일에 진심으로 기뻐해주거나 슬퍼해주는 사람은 솔직히.. 16 ... 2014/11/09 5,863
433567 한국 어느 언론도 보도하지 않는 횃불시민연대의 부정선거 박근혜퇴.. 뉴스프로 2014/11/09 501
433566 사모님과 경비원 개쓰레기들 21 쓰레기보다못.. 2014/11/09 10,953
433565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경찰도 이상하지 않나요? 7 천벌 2014/11/09 2,172
433564 지금 아름다운가게가 왜 검색어 1위에요?? 3 ㅇㅇㅇ 2014/11/09 2,271
433563 안녕 헤이즐.. 주인공이 아닌 엄마입장에 서서 보게된 첫 영화네.. 1 안녕헤이즐 2014/11/09 935
433562 82에 프리랜서분들 21 프리랜서 2014/11/09 2,887
433561 잊지 않겠다 약속하신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3 다이빙벨 2014/11/09 700
433560 사람위에 사람없고, 사람아래 사람없다 2 듀얼 2014/11/09 937
433559 신혼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4 신혼 2014/11/09 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