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옆에 가면 채널을 돌리는 이유가 뭐죠.?

채널 고정 조회수 : 1,368
작성일 : 2014-11-08 18:02:13
남편이 혼자서 티비를 보다가(드라마나 예능) 제가 옆에 가면 교양프로나 ebs로 채널을 돌리네요.
티비 프로 선택에 특별히 잔소리 한 적도 없어요.
왜죠? 제가 학생도 아니고 한 두번 그런 것도 아니라 기분이 안좋네요.왜 그러느냐 물어봐도 뾰족한 대답도 없고..
이 심리는 뭐죠? 오늘은 되게 화가 나네요..
IP : 223.62.xxx.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8 6:06 PM (175.215.xxx.154)

    너는 드라마 예능 보는 사람이지만 나는 교양프로 보는 사람이다.....

  • 2. 음..
    '14.11.8 6:08 PM (125.137.xxx.53)

    혼자 보고 싶으신거 아닐까요
    교양프로나 ebs채널로 돌리신거 재미없으면 원글님 자리 뜨실테고 그럼 본인 보고싶은거 혼자 볼수 있으니까요

  • 3.
    '14.11.8 6:08 PM (223.62.xxx.4)

    윗님..보고 있는 거 알고 옆에 가면 그 때 바꿔요..

  • 4.
    '14.11.8 6:10 PM (116.46.xxx.15) - 삭제된댓글

    같이 공감하며 보기 뻘쭘한 상대일때 그래요.

  • 5.
    '14.11.8 6:10 PM (223.62.xxx.4)

    본인이 돌린 채널을 제가 보고 있으면 남편도 암말 안하고 계속 봐요. 이 무슨 퐝당 시츄에이션인지..

  • 6. 같이 보기 싫다?
    '14.11.8 6:10 PM (213.33.xxx.246)

    남편 못됐네요.

  • 7. 좋게좋게
    '14.11.8 6:12 PM (115.126.xxx.100)

    원글님이 좋아할거 같아서 그 채널로 돌리는건 아닐까요?

  • 8. ㅎㅎㅎㅎㅎ
    '14.11.8 6:13 PM (110.47.xxx.232)

    아내에게 잘난척 하고 싶어서가 아닐까요?
    '나는 원래 이렇게 품위있는걸 좋아하다구~'
    귀여운 남편이네요.

  • 9.
    '14.11.8 6:21 PM (223.62.xxx.4)

    다양한 댓글 주신 분들 의견을 살펴보니 이제야 살짝 감이 오긴 하네요.ㅎ
    하지만 그 순간 기분은 정말 별로 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006 생강차에 설탕대신 꿀또는 조청 3 생강 2014/11/10 2,336
434005 내 아이 만나러 경찰서? 이혼 부부위한 '만남의 장소' 생긴다 파사드 2014/11/10 630
434004 8살 남아, 잘때 코피를 흘리는데요 8 나나나 2014/11/10 1,870
434003 이게 어장관리인가요???? 3 어장 2014/11/10 1,290
434002 카드대출이 있는 데...공동명의 아파트 담보대출시 영향을 줄까요.. 2 고민녀 2014/11/10 1,276
434001 카페트 사야해요~ 추천 좀... 1 추워요. 2014/11/10 1,087
434000 이혼에 관해서 너무 당당한 분들이 일부 있는 듯 해요. 38 야나 2014/11/10 5,369
433999 너무 한심하네요 9 나 자신 2014/11/10 1,307
433998 이십년 넘게 계속 똑같은 꿈을 꾸고 있어요 5 @@ 2014/11/10 1,354
433997 지방으로 발령나신분들 수도권이랑 삶의 만족도 차이 있으신가요? 2 ㄴㄴ 2014/11/10 1,826
433996 15만원이란 금액이 많이 어정쩡 한가요? 17 00 2014/11/10 7,973
433995 희생 강요하는 '열정 페이(열정 있으니 적은 월급은 감수하라)'.. 1 세우실 2014/11/10 520
433994 내일모레 창덕궁에 단풍구경가도 늦지 않을까요? 3 민트초코 2014/11/10 910
433993 교통사고로 병원입원시 회사에선 무급휴가가 되는건가요? 13 궁금 2014/11/10 10,259
433992 친구 딸이 국제변호사 12 친구 2014/11/10 5,877
433991 하루를 꽉 차게 보내는 느낌은 어떤건가요? 1 꽉찬 하루 2014/11/10 557
433990 친구딸이 재수생인데 수능선물로.. 3 기프티콘 2014/11/10 2,146
433989 짜지 않은 치즈 추천해 주세요 2 짜지않은치즈.. 2014/11/10 1,235
433988 겁진짜 많고 참을성없는데 자연분만 하신분있나요?? 22 ㅜㅜ 2014/11/10 2,640
433987 나만의정리비법 4 치즈생쥐 2014/11/10 2,891
433986 식당종업원들을 볶는 사람 11 식당에서 2014/11/10 1,879
433985 회사 팀장 때문에 열 받네요 5 ... 2014/11/10 1,227
433984 윤상씨 음악 멋지네요!! 5 coralp.. 2014/11/10 1,227
433983 한번 해먹은 피클국물 재활용해도 되나요? 1 날개 2014/11/10 837
433982 선배님들~ 두 직장중 어디가 나을까요! 8 이야루 2014/11/10 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