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산부 장례식장 가도될까요?

미미 조회수 : 6,457
작성일 : 2014-11-08 11:37:02
신랑 직장 직속상관님 모친상을당했어요

저는 임신 8개월이구요

여긴 거울이고 신랑혼자 목포까지 가야하는데

먼길을 혼자 보내기가 그래서 같이 가고싶은데요

장례식장 안에 신랑만 들어가고 저는 안들어가고

차에서 기다리려고 하는데

이렇게 해도 좀 찝찝할까요?

의견부탁드려요~감사합니다^^
IP : 211.217.xxx.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미
    '14.11.8 11:37 AM (211.217.xxx.7)

    거울 -> 서울 오타 정정합니다

  • 2. .....
    '14.11.8 11:38 AM (112.220.xxx.100)

    남편 혼자 보내세요 -_-

  • 3. ..
    '14.11.8 11:39 AM (59.15.xxx.181)

    그러세요 같이가세요
    먼길 혼자 운전도 힘들텐데..

    다만 원글님 컨디션은 괜찮겠어요??
    가서 안들어가도 괜찮습니다
    아무도 신경안쓰니까요

  • 4. ..
    '14.11.8 11:40 AM (114.206.xxx.49)

    임신 8개월 무거운 몸으로 서울에서 목포까지 그 먼길 차 타고 가는 그 자체가 별롭니다.
    그냥 집에서 쉬세요.
    남편은 오고 가는 길이 지루할지 몰라도 가면 동료들도 있을테고 님이 밖에서 기다린다고 일찍 일어나기 뭐할수도 있어요.

  • 5. ㅇㅇ
    '14.11.8 11:40 AM (121.173.xxx.87)

    그냥 집에 계세요. 8개월에 괜히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 탈이라도 나면 어쩌려구요.
    혹시라도 사고가 날 수도 있는거고.

  • 6. 남편혼자..
    '14.11.8 11:41 AM (222.119.xxx.240)

    보내세요 운전말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요

  • 7. 아뇨
    '14.11.8 11:42 AM (180.65.xxx.29)

    너무 멀고 8개월이면 안좋을것 같아요

  • 8. ...
    '14.11.8 11:44 AM (175.215.xxx.154)

    혼자 보내세요.
    임산부와 함께 가는게 더 힘들어요.

  • 9. ....
    '14.11.8 11:47 AM (112.220.xxx.100)

    출산예정 2주 남겨두고 동료결혼식 간다고 글 올린분 생각나네..;;;

  • 10. ....
    '14.11.8 11:47 AM (121.181.xxx.223)

    직장에서 같이 갈 사람이 있지 않을까요?

  • 11. Hj
    '14.11.8 11:51 AM (223.62.xxx.28)

    시댁이나 친정 없으신가요? 간다하면 아마 난리날듯한데. .

  • 12. ...
    '14.11.8 11:52 AM (112.155.xxx.92)

    남편이 직장동료들과 사이가 안좋나요? 애도 아닌데 8개월 임산부가 걱정을 너무 사서한다싶네요.

  • 13. 전 이해가요
    '14.11.8 11:54 AM (223.62.xxx.77)

    남편이랑 다니는 걸 워낙 좋아해서.. 전 이해 가요.
    저 지금 임신 4개월인데 저라면 갔을 듯요.
    근데 8개월은 못겪어봐서 모르겠네요^^;

  • 14. ㅡㅡㅡㅡ
    '14.11.8 11:55 AM (121.166.xxx.67) - 삭제된댓글

    장려식장이어서문제가 아니고
    너무멀어요
    몸아끼세요

  • 15.
    '14.11.8 12:15 PM (182.221.xxx.59)

    꼭 가야할 자리도 아니고 너무 머네요.
    남편은 동료들이랑 가도 되지 않나요???
    전 ㅁ또 꼭 가야하는 장례식장 안가려고 고민하는 글인거 했네요.

  • 16. ??
    '14.11.8 12:25 PM (123.116.xxx.125)

    성인남자가 혼자 목포가는게 대수에요??

  • 17. 가을
    '14.11.8 12:52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장례식장 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8개월에 너무 멀어요 직장상사분이면 동료들과 가게두세요

  • 18. 미미
    '14.11.8 1:14 PM (211.217.xxx.7)

    원글입니다 현재 임신 28주구요~
    컨디션은 괜찮은데 걱정많이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잘상의해보겠습니다^^

  • 19. ....
    '14.11.8 1:29 PM (180.228.xxx.51)

    상의할 문제가 아니라고 보네요
    조문가는것도 어쩌면 회사일의 연장선이라고 할 수 있는데
    직장동료들은 안가나요
    아무리 사이가 좋아도 따라갈곳과 그렇지 않은곳 구별은 하세요
    홀몸이어서 여행겸사 같이 가는것도 아닌데

  • 20. 원글님
    '14.11.8 1:35 PM (182.221.xxx.59)

    임산부 컨디션 본인도 잘 모르는거에요.
    몸이 안 좋아지는건 힘든 후에 나오는거지 전에는 모르는거거든요.

    꼭 동참해야하는 자리가 아니라면 아기 생각해서 몸 아끼시는게 좋은 엄마에요. 남편이 애도 아니고 거기 혼자 못갈까 걱정인가요??

  • 21. dlfjs
    '14.11.8 2:48 PM (116.123.xxx.237)

    너무 멀고 꼭 가야하는거 아닌데... 혼자 보내세요
    차도 막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082 세월호207일) 다음주에는 실종자님들이 가족품에 와주세요.. 12 bluebe.. 2014/11/08 496
434081 관리실에서 방송도 없이 수목소독을 해버렸어요.ㅠㅠ 3 --; 2014/11/08 1,289
434080 유투브로 90년대 후반~2000년 초반에 나왔던 가수 영상 보고.. 유투브 2014/11/08 753
434079 겨울에 방안 습도 몇%가 적절한가요? 2 ㅇㅇ 2014/11/08 3,182
434078 물에 불린쌀 5 초보의질문 2014/11/08 1,821
434077 소변냄새가 심하네요 유니큐 2014/11/08 2,446
434076 10시 5분부터 엠비씨 에브리원에서 해철오빠방송.. 1 Drim 2014/11/08 1,015
434075 생리한다고 머리 감기 힘들다는 동생 18 궁금 2014/11/08 5,066
434074 40넘어 쌍꺼풀수술 하신분 경험 좀 부탁드려요 12 핫도그 2014/11/08 10,087
434073 삼시세끼 배경인 동네에서 며칠만 쉬다 왔음 좋겠어요 4 .... 2014/11/08 2,942
434072 "조작질과 쉴드질" 정부가? 2014/11/08 842
434071 노인 사기...어찌해야 할까요? 5 답다해서.... 2014/11/08 1,651
434070 산후조리원...시어머님 서운하실까요? 30 ㅇㅇ 2014/11/08 7,804
434069 엄마가 백내장 초기라는데.. 5 2014/11/08 2,910
434068 오늘 롯데마트에서 점원이... 7 ........ 2014/11/08 3,274
434067 82쿡 자게판도 벌레청소 좀 해야 하지 않나 싶어요 3 2014/11/08 795
434066 화장품이 흡수가 않돼요, 3 예삐모친 2014/11/08 1,515
434065 태지옹 나오니 실시간 1위 이지아 2 ㅋㅋ 2014/11/08 1,117
434064 아주 오래전 신해철씨가 쓴 글이래요 6 보고싶다 2014/11/08 3,206
434063 새삼 연아선수가 12 악어의꿈 2014/11/08 3,702
434062 독서 얼마나들 하세요? 15 123 2014/11/08 3,475
434061 뉴욕 밤에 도착하는데 안전할까요. 10 2014/11/08 4,188
434060 설겆이, 청소 일머리 잼병 5 살림바보 2014/11/08 2,101
434059 집으로 가는길 보니까, 미생에 나오는 연기자들 두명 나오네요 좀전에 2014/11/08 1,075
434058 40대 직장 다니시는 분들 힘들지 않으세요? 24 후후 2014/11/08 5,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