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산부 장례식장 가도될까요?

미미 조회수 : 6,395
작성일 : 2014-11-08 11:37:02
신랑 직장 직속상관님 모친상을당했어요

저는 임신 8개월이구요

여긴 거울이고 신랑혼자 목포까지 가야하는데

먼길을 혼자 보내기가 그래서 같이 가고싶은데요

장례식장 안에 신랑만 들어가고 저는 안들어가고

차에서 기다리려고 하는데

이렇게 해도 좀 찝찝할까요?

의견부탁드려요~감사합니다^^
IP : 211.217.xxx.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미
    '14.11.8 11:37 AM (211.217.xxx.7)

    거울 -> 서울 오타 정정합니다

  • 2. .....
    '14.11.8 11:38 AM (112.220.xxx.100)

    남편 혼자 보내세요 -_-

  • 3. ..
    '14.11.8 11:39 AM (59.15.xxx.181)

    그러세요 같이가세요
    먼길 혼자 운전도 힘들텐데..

    다만 원글님 컨디션은 괜찮겠어요??
    가서 안들어가도 괜찮습니다
    아무도 신경안쓰니까요

  • 4. ..
    '14.11.8 11:40 AM (114.206.xxx.49)

    임신 8개월 무거운 몸으로 서울에서 목포까지 그 먼길 차 타고 가는 그 자체가 별롭니다.
    그냥 집에서 쉬세요.
    남편은 오고 가는 길이 지루할지 몰라도 가면 동료들도 있을테고 님이 밖에서 기다린다고 일찍 일어나기 뭐할수도 있어요.

  • 5. ㅇㅇ
    '14.11.8 11:40 AM (121.173.xxx.87)

    그냥 집에 계세요. 8개월에 괜히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 탈이라도 나면 어쩌려구요.
    혹시라도 사고가 날 수도 있는거고.

  • 6. 남편혼자..
    '14.11.8 11:41 AM (222.119.xxx.240)

    보내세요 운전말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요

  • 7. 아뇨
    '14.11.8 11:42 AM (180.65.xxx.29)

    너무 멀고 8개월이면 안좋을것 같아요

  • 8. ...
    '14.11.8 11:44 AM (175.215.xxx.154)

    혼자 보내세요.
    임산부와 함께 가는게 더 힘들어요.

  • 9. ....
    '14.11.8 11:47 AM (112.220.xxx.100)

    출산예정 2주 남겨두고 동료결혼식 간다고 글 올린분 생각나네..;;;

  • 10. ....
    '14.11.8 11:47 AM (121.181.xxx.223)

    직장에서 같이 갈 사람이 있지 않을까요?

  • 11. Hj
    '14.11.8 11:51 AM (223.62.xxx.28)

    시댁이나 친정 없으신가요? 간다하면 아마 난리날듯한데. .

  • 12. ...
    '14.11.8 11:52 AM (112.155.xxx.92)

    남편이 직장동료들과 사이가 안좋나요? 애도 아닌데 8개월 임산부가 걱정을 너무 사서한다싶네요.

  • 13. 전 이해가요
    '14.11.8 11:54 AM (223.62.xxx.77)

    남편이랑 다니는 걸 워낙 좋아해서.. 전 이해 가요.
    저 지금 임신 4개월인데 저라면 갔을 듯요.
    근데 8개월은 못겪어봐서 모르겠네요^^;

  • 14. ㅡㅡㅡㅡ
    '14.11.8 11:55 AM (121.166.xxx.67) - 삭제된댓글

    장려식장이어서문제가 아니고
    너무멀어요
    몸아끼세요

  • 15.
    '14.11.8 12:15 PM (182.221.xxx.59)

    꼭 가야할 자리도 아니고 너무 머네요.
    남편은 동료들이랑 가도 되지 않나요???
    전 ㅁ또 꼭 가야하는 장례식장 안가려고 고민하는 글인거 했네요.

  • 16. ??
    '14.11.8 12:25 PM (123.116.xxx.125)

    성인남자가 혼자 목포가는게 대수에요??

  • 17. 가을
    '14.11.8 12:52 PM (1.246.xxx.85)

    장례식장 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8개월에 너무 멀어요 직장상사분이면 동료들과 가게두세요

  • 18. 미미
    '14.11.8 1:14 PM (211.217.xxx.7)

    원글입니다 현재 임신 28주구요~
    컨디션은 괜찮은데 걱정많이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잘상의해보겠습니다^^

  • 19. ....
    '14.11.8 1:29 PM (180.228.xxx.51)

    상의할 문제가 아니라고 보네요
    조문가는것도 어쩌면 회사일의 연장선이라고 할 수 있는데
    직장동료들은 안가나요
    아무리 사이가 좋아도 따라갈곳과 그렇지 않은곳 구별은 하세요
    홀몸이어서 여행겸사 같이 가는것도 아닌데

  • 20. 원글님
    '14.11.8 1:35 PM (182.221.xxx.59)

    임산부 컨디션 본인도 잘 모르는거에요.
    몸이 안 좋아지는건 힘든 후에 나오는거지 전에는 모르는거거든요.

    꼭 동참해야하는 자리가 아니라면 아기 생각해서 몸 아끼시는게 좋은 엄마에요. 남편이 애도 아니고 거기 혼자 못갈까 걱정인가요??

  • 21. dlfjs
    '14.11.8 2:48 PM (116.123.xxx.237)

    너무 멀고 꼭 가야하는거 아닌데... 혼자 보내세요
    차도 막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289 “나도 그 교수에 성추행…” 서울대 학생들 글 쏟아져 6 샬랄라 2014/11/11 2,894
434288 다섯시쯤 퇴근하고 밤여행 다녀오려고하는데 추천좀 해주세요. 1 휴우 2014/11/11 692
434287 알파카코트와 모100% 코트 4 .... 2014/11/11 5,281
434286 려 샴푸 민감성용 괜찮나요? 1 .. 2014/11/11 810
434285 농산물 팔 수 있는 곳 3 어렵다..... 2014/11/11 666
434284 저는 정말 미인이세요. 소리 많이 듣는 40대 중반이거든요. 96 진짜 궁금 2014/11/11 22,101
434283 이 친구에게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10 재주 2014/11/11 1,779
434282 혹시 혈관청소주사 맞아보신분 계시나요? (킬레이션주사) 1 ysera 2014/11/11 21,133
434281 아이허브 크림 추천 부탁해요. 2 문의 2014/11/11 1,242
434280 생리끝날무렵에도 배가 나오나요? *** 2014/11/11 824
434279 자라에서 산 남편자켓이요~ 택을 버리고 나서 하자가 2 하하33 2014/11/11 1,002
434278 어제 친구딸이 희귀병으로 아프다는글 올렸는데. 1 제이바다 2014/11/11 1,384
434277 여윳돈 1억있으면 뭘 하면 좋나요? 18 재택꽝 2014/11/11 5,846
434276 친정엄마 모실까한 막내딸입니다. 16 어제 2014/11/11 4,904
434275 생새우 3 새우 2014/11/11 901
434274 숙제 안하고 했다고 거짓말 하는 아이 9 .. 2014/11/11 1,905
434273 유로라이프24 원래 적립금행사 자주 하나요? 2 .. 2014/11/11 1,028
434272 원목 마루바닥이 좀 이상해요 주방 2014/11/11 858
434271 설화수 방판하시는 분(안양) 1 marie 2014/11/11 1,254
434270 민국이 같은 아이 어디 또 없나용? ㅋ 20 슈엔밍 2014/11/11 4,574
434269 눈에 아른거리는 구호 코트.. 33 하늘이 2014/11/11 9,901
434268 미국 공화당 승리는 ‘백인 장년 남성’ 덕분 2 ㅇㅇㅇ 2014/11/11 635
434267 고양이가 주는 소소한 행복 16 마샤 2014/11/11 2,517
434266 요샌 혼수 트렌드가 에어컨은 남자가 해오는건가요? 23 새로운준비 2014/11/11 5,603
434265 주위 엄마들을 보니 공부는 7 2014/11/11 3,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