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때 뚜라히~로 노래 찾아달라고 했던분

.... 조회수 : 663
작성일 : 2014-11-07 08:35:09
저도 뭔노랜지 찾을려고 폭풍검색하고 그랬었는데 ㅎ
뒤에 찾았다고 글 올리신거 보니 비스트노래ㅋ
요즘 비스트노래 다운받아 출퇴근때 듣거던요
드라이브 노래나오면 님생각나요 ㅋㅋㅋㅋ
드라이브가 뚜라히 이렇게 들리고 -_-
따라부를때도 뚜라~히~ 이러고 있고 ㅋㅋㅋㅋ
저 책임지세요 ㅎㅎㅎㅎ
  

Uh 잠은 오질 않고 네 기억은 가질 않네

괴로워 뒤척이다 아침을 맞이할 바엔

유난히 답답하게 느껴지는 집을 벗어나고 싶어

차 키를 챙겨 나섰지

시동과 함께 켜지는 내비게이션 즐겨 찾는 목적지는

너의 집 맨 위에 있어

못 볼 걸 본 듯이 모든 기록을 지워 자존심도 없는

심장은 더 빠르게 뛰고 있어

익숙하지만 너의 집이 보이는 길을 애써 피하며 굳이 난 핸들을 돌렸지

낯선 도로 위에 방황 또 잃어버린 방향 내 모습인 것 같아 볼륨을 키웠지

신 나는 노랠 들으면 내가 더 처량해 모일까 봐 슬픈 노랠 틀어

필름처럼 흘러가는 가로등 불빛 내가 지나치는 건 아마 미련이겠지

 

더 세게 페달을 밟아 우리 추억이 다 뭉개지게

창문을 열고서 Bye bye 남은 마음이 다 흩날리게

Oh oh 좋았던 것도 Oh oh 나빳던 것도

이제 뒤로하고서 Drive drive drive

 

한참을 돌고 돌아서 모든 게 낯설어 질 때쯤

나를 멈추는 신호등이 왠지 너인 것 같아서

네가 하라는 대로 네가 가라는 대로

뒤돌아 보면 참 내 뜻대로 했던 게 없어 난

안전벨트처럼 꽉 잡았던 네 손   (이젠 없지만)

세상 무엇보다 날 편안하게 만들었어

그때 널 떠나 보낸 이후로 (그날 이후로)

그 어떤 것도 날 잡아주지 못해

 

더 세게 페달을 밟아 우리 추억이 다 뭉개지게

창문을 열고서 Bye bye 남은 마음이 다 흩날리게

Oh oh 좋았던 것도 Oh oh 나빳던 것도

이제 뒤로하고서  Drive drive drive

하늘이 파래져 이제 해가 뜨려나 봐

내 마음 같아 저 하늘 내 마음 같아

이젠 괜찮을 거야 네 생각에 잠 못 드는 밤

더는 없을 거야 Good bye

더 세게 페달을 밟아 우리 추억이 다 뭉개지게

창문을 열고서 Bye bye 남은 마음이 다 흩날리게

Oh oh 좋았던 것도 Oh oh 나빳던 것도

이제 뒤로하고서 Drive drive drive

 

얼마나 더 가면 나는 너를 (잊을 수 있을까)

이 길에 끝에서 나는 너를 (보낼 수 있을까)

한참을 달리고 또 달리면 (나는 괜찮을까)

더 세게 페달을 밟아 Drive drive

IP : 112.220.xxx.10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4.11.7 9:27 AM (112.220.xxx.100)

    드뎌 수배되셨음~ㅋ
    노래 좋더라구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777 유치원지원없으면 보통 얼마하나요? 8 ㄹㄹ 2014/11/07 1,872
433776 방금 일어난 일인데요 30 방금 2014/11/07 14,965
433775 자기 얘기만 하고 남 얘기는 안 듣고 중간에 자르고 다른 화제로.. 7 감사 2014/11/07 1,948
433774 노트북 좀 추천해주세요 7 유리 2014/11/07 1,139
433773 아이 키우기 원래 힘든가요? 11 에고 2014/11/07 1,394
433772 복직 후 , 짜증이 1000000배 늘어버린 21개월 아들 5 삐리리 2014/11/07 2,364
433771 책이 배달 되어왔습니다. 7 박씨난정기 2014/11/07 1,271
433770 소아정신과에 아이를 데려가야하는데.. 6 .. 2014/11/07 1,958
433769 보험하시는 분들께 여쭤봐요~~~ 3 온유하기 2014/11/07 553
433768 유두습진에대해서 아시는분ᆢ 6 2014/11/07 2,092
433767 11월 7일, 퇴근 전에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6 세우실 2014/11/07 1,710
433766 [속보]세월호특별법 참사 205일 만에 국회 본회의 통과 19 세월호 2014/11/07 1,595
433765 동네에서 만나는 사인데 얼굴 보자마자 옷 못입었다고 뭐라고하면 .. 28 동네 2014/11/07 5,694
433764 남편분들 퇴근해 오시면 수고했다고 말해주세요 1 에휴 2014/11/07 1,084
433763 수능보는 친구 딸에게 보낼 선물 뭐가 좋을까요? 5 ^^ 2014/11/07 1,349
433762 세월호 특별법 통과 2 땡땡기자 2014/11/07 426
433761 적게 먹어도 살이 안빠지면 섭식장애일까요? 20 다이어트 2014/11/07 3,033
433760 아이가 외고에 지원하고 싶다는 군요. 12 ... 2014/11/07 2,505
433759 저도 세례명 추천 부탁드릴께요 17 세례명 2014/11/07 2,787
433758 이것저것 잡담.. 잡담 2014/11/07 501
433757 전설의마녀 1 --- 2014/11/07 1,135
433756 기혼자님 연애따로?결혼따로셨어요???? 2 ^^ 2014/11/07 1,107
433755 분당 용인 폭락한 원인이? 33 카레라이스 2014/11/07 17,277
433754 아직 아이가 어린데.. 나중에 좋은 시어머니가 되고 싶어요 16 ... 2014/11/07 1,445
433753 ‘황우석 사태’ 보도했던 피디는 지금 참 힘들다 3 세우실 2014/11/07 1,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