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체날씬이보다 하체날씬이가좋은듯 ㅜㅜ

하체통통족 조회수 : 3,470
작성일 : 2014-11-06 23:07:13

저는 상체는 가장 마를때는 허리22인치인데 하체는 통통한26사이즈입는..

다리뼈굵고 상체가 빈약해서 아무리 코디해도 원피스외에는 스타일안사는 1인이에요.

 

가슴도 작고 상체가 너무 말라서 하체가 상대적으로 완전 뚱뚱해보이고..

어릴때부터 이게 너무 컴플랙스여서 항상 다이어트하고 항상 힐을 고집하고,,,

밥먹고 무서워서 잘 앉아있지도못했어요 엉덩이 더커질까봐 덜덜 ㅜㅜ

여름되면 다들 왜이렇게 빠졌냐고 물어봐요 반대로 겨울은 한등치하는여자가되고.

 

아가씨때는 어떻게 이러저리 힐신고 상체 타이트하게입고 커버했는데

애엄마되고나서는 케주얼한옷위주 활동성있는 옷들 위주로 보다보니

다 상의는 루즈하고 박시하게입고 하의는 스키니하게입는게 대세네요..

(애기보면서 힐신고 원피스입을수는 없잖아요 ㅠㅠ)

진짜 요즘은 어깨넓은 여자들이 제일루 부러워요

저도 박시한 맨투맨에 레깅스에 운동화만으로 스타일나고싶네용,,

 

그렇게입으면 진짜 짤뚱이통통이되서 슬픈 1인... ㅜㅜ

 

IP : 1.233.xxx.2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14.11.6 11:14 PM (203.226.xxx.94)

    원글님이 부러운데요.전 반대로 상체통통 하체는 빈약..
    정말 못봐줘요.불룩 튀어나온 뱃살과 떡 벌어진 어깨때문에 뭘 입어도 뚱뚱해보여요.거기다 다리는 빈약하니 이건 E.T같아요.그리고 하체가 빈약하니 상체를 받침 못해서 허리가 넘 아파요.건강에는 차라리 하체가 튼튼한게 좋아요

  • 2. 저도
    '14.11.6 11:24 PM (180.229.xxx.226)

    상체통통 하체빈약인데요. 원글님 부러워요 진심..
    저같은 체형은 그냥 스키니밖에 못입어요. 스키니가 교복이에요.
    평소에 입고 싶던 기본프린트티..롱원피스..입으면 되게 부해보이고..
    종아리는 왤케 부러질정도로 말랐는지..몸을 받쳐주기 힘겨워보여요.
    하체운동만 지겹게 매일같이 해도 겨우 조금 근력생겨요.

    웬지 자우림 김윤아 같은 체형일거 같은 원글님이 너무 부럽네요..

  • 3. ....
    '14.11.6 11:32 PM (220.94.xxx.165)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몰라도 하비가 훨씬 나아요.
    나이들수록 상체는 우람해지고 허리도 없어지고 하체는 가늘어져요.
    대체로 다리 튼튼한 사람이 건강하더라구요

  • 4. 엉엉
    '14.11.7 12:14 AM (116.36.xxx.132)

    저도 상비예요
    하비가 훨 안정되 보이고 옷빨도 좋은거 같아요
    상비에다 다리도 짧고 허리도 길고...
    큰 가슴과 엉덩이로 어찌 어찌 몸매좀 예뻐보이는 듯 하는데
    전 진실을 알아요 가슴뼈부근 발달로
    낭창 낭창 빨뚝은 가져본 적 없고
    혜교 여정 효리 그 몸에 그리 빼고 사는게
    실로 위대 존경 ㅠㅠ

  • 5. .......
    '14.11.7 12:22 AM (222.112.xxx.99)

    상체비만 보단 하체비만이 나아요...

    상체비만은 진짜 못봐주게 어글리해요.

  • 6. 25인찌
    '14.11.7 1:01 AM (42.82.xxx.29)

    이것땜에 젊은애들도 싸우더라구요
    니가 상비의 아픔을 아느냐 하비의 아픔을 아느냐 하면서요.
    별 의미 없는 주제죠.
    그리고 하비도 노력하면 빠지긴 빠집디다.좀 더딜뿐그리고 인고의 시간이 좀 걸릴뿐이고
    상비도 마찬가지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034 남편이 마사지 받으러 모텔에서 자고왔는데.... 11 jimmy 2014/11/07 12,082
433033 백화점에 머리핀 예쁜것 파는곳이요? 15 질문있어요 2014/11/07 4,665
433032 집팔아도 전세값도 안되니---;;; ㅇㅇ 2014/11/07 1,319
433031 2014년 11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1/07 413
433030 쌀포대 어디서 구할수 없나요?? 2 .. 2014/11/07 595
433029 아이중학교에서 건강체력교실을 한다는데요 5 2014/11/07 463
433028 사이버사 '대선 댓글' 심리전단 122명 전원 투입 2 샬랄라 2014/11/07 592
433027 무등산, 담양, 축령산 잘아시는분 계실까요? 7 여행 2014/11/07 1,030
433026 콩나물 얼려도 되나요? 무치면 얼려두 되나요? 4 살림초보 2014/11/07 5,755
433025 삼성 프렌치도어 아래 서랍있는 냉장고 좋나요? 2 미국 2014/11/07 1,426
433024 휴대용유모차 추천 좀 해주세용 2 뽀삐언니 2014/11/07 728
433023 너무 추워요. 난방텐트 추천 좀 해주세요. 7 추워요 2014/11/07 2,598
433022 유투브에서 신해철씨 아들.딸 이야기하는거 듣는데.. 5 ... 2014/11/07 2,147
433021 내인생에 폭탄이 터졌습니다.. 39 뀨뀨 2014/11/07 22,225
433020 김치볶음밥을 왜 돈주고 사먹을까요? 84 ... 2014/11/07 17,453
433019 딸아이가 졸업하면 부산으로 내려와서 학원을 하고싶다고 해요. 19 .. 2014/11/07 3,871
433018 비염 고친 한의원 찾아주세요 13 ㅇㅇ 2014/11/07 3,525
433017 진심으로 짜증나는 답정너 친구....제 대처가 틀렸나요? 12 이얍 2014/11/07 5,308
433016 강원도 철원 오대쌀이 얼만큼 맛있나요? 12 무농약인가요.. 2014/11/07 4,335
433015 조선일보가 윤봉길 의사를 '이봉길'로 오기한 이유 1 샬랄라 2014/11/07 621
433014 핀터레스트 하시는분 계신지 3 ㅡㅡ 2014/11/07 741
433013 컵누들이 정말 맛있긴해요~쩝... 1 안주로 2014/11/07 1,468
433012 걍 서러워서 넉두리 해보아요.. 4 11월 2014/11/07 1,153
433011 학군 좋은데서 치이는 딸..좀 한적한 곳으로 가는것도 방법일까요.. 12 중1맘 2014/11/07 3,676
433010 시어머니는 왜 아들과 같이 살고싶어할까요. 46 .... 2014/11/07 9,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