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눈사이에서 진물이 나는듯한데요..

초보 조회수 : 2,671
작성일 : 2014-11-06 22:04:22
집에 델구온지 열흘쯤 된 삼개월 안되었고 3차접종 마친 말티즈예요
오늘 눈과 눈사이가 분홍빛이 도는게 보였는데 전 애가 그부분이 털이 좀 없나..하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러다 좀전에 한번 눈사이를 검지로 만져보니 물기가 잡히네요..
피부병일까요?
다른덴 이상 없어보여요
사료도 주는대로 잘 먹고(정량 세번) 물도 틈틈히 새로 주고 있구요
변도 괜찮아보여요 잘 놀고, 간식은 개껌만 하루 하나 주고 있어요
강아지가 눈사이를 발로 만지려는듯 하는거 같지도 않아요
집에서 제가 아직 목욕시켜본적 없어요
샵에 가서 시키고 접종하고 온게 다인데..그게 이번 월욜에요
그냥 부분적인 피부병일까요?
내일 병원에 데려갈건데 궁금해서..아시는분 계실까해서 올려봅니다~
IP : 182.216.xxx.16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ㅇㄹ
    '14.11.6 10:12 PM (218.37.xxx.23)

    사람 쓰는 안약 하나 사다가 발라줘 보세요. 의외로 잘 낫더라고요.

  • 2. ...
    '14.11.6 10:17 PM (112.152.xxx.47)

    안약도 아무렇게나 사용하면 안되요...병원서 처방받고 주는 것 사용하세요..일단 오늘밤은 놔두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3. 초보
    '14.11.6 10:19 PM (182.216.xxx.165)

    그게 눈의 문제일까요..?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눈 충혈은 없어보였는데--;;;

  • 4. ㅇㅇ
    '14.11.6 10:21 PM (116.33.xxx.17)

    강아지 눈물일 거예요. 깨끗한 가제로 문지르지 말고 콕콕 찍어서 물기를 말려 주세요.
    우리 말티즈도 지금껏 눈물이 줄줄줄 항상 그래요. 피부병은 아닙니다. 물기가 계속 있으면
    짓물러서 그래요 . 눈썹이 눈 찌르지 않도록 잘라 주시거나 핀 꽂아 주시면 눈물 좀 덜해요.
    우리 강아지는 눈 안 속살에 잔털이 무수히 있어서 그걸 마취하고 다 뽑아낸 다음에 한 땀
    꼬매주면 좀 나을지 모르겠다 소리 들었거든요. 그러면 눈 사이가 멀어져서 덜 이뻐
    보일수도 있다고 했는데 걍 내비 두었어요 . 병원에 갈 때 꼭 물어보세요.

  • 5. 초보
    '14.11.6 10:23 PM (182.216.xxx.165)

    네..윗님, 애가 어리기도하고..낼 병원에 가긴 할껀데요
    여기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이 꽤 있으신듯해서 혹시 왜그런지 알수있을까 하는 맘에^^;;;;

  • 6. .....
    '14.11.6 10:30 PM (220.76.xxx.213)

    말티즈가 눈물이 많아서 그래요
    저희집 강아지도 말티즈인데
    눈물 안났다가도 어느순간 갑자기 눈주변 다 젖을정도로 축축해지고 그래서
    짓무르지않게 티슈로 중간중간 닦아줘요

  • 7. 초보
    '14.11.6 10:31 PM (182.216.xxx.165)

    답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눈물일수도 있겠네요 ^^
    근데 눈물은 혹시 눈밑으로 약간 거무스름하게 팔자로 생기는거 아닌가요?
    다른 강아지들보면 눈아래로 조금 진하게 팔자로 되어있던데요
    우리 강아지는 눈 아래가 아니라 눈과눈사이거든요..

  • 8. ㅇㅇ
    '14.11.6 10:51 PM (116.33.xxx.17)

    눈물이 지속적으로 흐르면 눈물성분때문에 흰 털을 갈변시켜서 보기 싫긴 해요.
    눈과 눈 사이라면 습진처럼 되었나보네요. 강아지 전용 연고가 있는데 이름을 잊었지만
    동물약국에서 만원 주고 사서 몇 번 바르면 습진 금방 낫긴 했었어요.
    눈물제거제 같은 거로 솜에 묻혀 바르고 별 짓 다 했지만 변색한 털 제 색으로 안 돌아와요.
    오히려 약성분땜에 털은 더 뻣뻣해지고..그냥 가제 수건 같은 거로 물기 빼서 자주 닦아 주시는게.
    암튼 막 삼개월 지난 아가, 얼마나 귀여울지 ..울 강쥐들도 그 때는 인형이었는데 지금은 어휴 ㅋ

  • 9. 안약No
    '14.11.7 4:06 AM (182.226.xxx.58)

    안 좋은 성분이 흘러나오면 눈꼽이 낄꺼에요.
    그럼 탈지면에 식염수 묻혀서 자주 닦아주세요.
    별다른 증상없이 아이가 눈 움직이는데 불편 없으면 괜찮아요

  • 10. 초보
    '14.11.7 11:25 AM (182.216.xxx.165)

    방금 병원 다녀왔는데 눈물 맞네요^^;;;
    강아지마다 다 다르다네요, 눈물 흐르는 방향이요
    암튼 후시딘 같은거 한번 바르면 될거라고..다른 처방 없었구요
    뭐가 글케 슬펐을까요..눈물이 좀 많다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236 고구마 썩은 부분 나머지 부분도 먹지 말라구요?? 5 DD 2015/06/25 4,220
458235 도올 김용옥- 미국의 동아시아 30년 전쟁사 6 한국전쟁 2015/06/25 894
458234 BMW320 GT 타보신 분 어떠시던가요? 의견듣고싶어.. 2015/06/25 5,269
458233 (교대, 서초, 강남) 정신과, 한의원 등 추천 8 삼수생엄마 2015/06/25 1,397
458232 텃밭하시는 분들 작물은 다 따 놓으시나요? 6 장마전 2015/06/25 1,487
458231 "너무"가 표준어 된거 알고 계세요? 17 ... 2015/06/25 3,666
458230 이혼한 남편이 처남주민번호로 가입한거 처벌받을수있나요? 3 싫다 2015/06/25 1,782
458229 미니믹서기 쓰시는분 추천해주세요 3 2015/06/25 1,557
458228 황당한 홈쇼핑사건 47 반야67 2015/06/25 19,208
458227 배란혈 질문이요 ㅇㅇ 2015/06/25 2,031
458226 토욜날 도로연수 받아요~ 도움좀 1 이번엔 기필.. 2015/06/25 534
458225 1학년 너무 어리다고 넘겨야되는 나인가요? 8 ㄴㅁ 2015/06/25 2,400
458224 우리엄마는 노래방 도우미, 저는 신불자 장애인입니다. 22살여자 2015/06/25 3,261
458223 오래 되어서 버리고픈 곡식은 음식물 쓰레기? 1 운명 2015/06/25 2,661
458222 어휴 진상을 보네요 7 ㅇㅇ 2015/06/25 2,273
458221 냉동망고 추천해주세요~ 9 2015/06/25 2,525
458220 학원가기 싫어하는 아들 들들맘 2015/06/25 894
458219 메르스 감염 의심자에 전자발찌 채우자는 의원님 13 세우실 2015/06/25 2,389
458218 생리시작했는데 몸이 너무 혼란스럽네요ㅜ어떻게해야 좋을까요? 3 .... 2015/06/25 1,562
458217 휴롬 세척이 복잡한가요 9 녹즙기 2015/06/25 4,085
458216 선물할 건데요..향초?디퓨져? 2 선물 2015/06/25 1,006
458215 어퓨 세일한다는 글 보고 썬크림 구매하려는데요 2 ... 2015/06/25 1,524
458214 후원아동 편지봉투에 넣을만한 아이템 추천좀 해주세요~ 무엇을 2015/06/25 368
458213 백주부 함박스테이크 어떤가요? 10 토욜시도예정.. 2015/06/25 3,579
458212 남편이 카톡기록을 지우는거같아요ㅠ 13 레몬 2015/06/25 6,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