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눈사이에서 진물이 나는듯한데요..

초보 조회수 : 2,619
작성일 : 2014-11-06 22:04:22
집에 델구온지 열흘쯤 된 삼개월 안되었고 3차접종 마친 말티즈예요
오늘 눈과 눈사이가 분홍빛이 도는게 보였는데 전 애가 그부분이 털이 좀 없나..하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러다 좀전에 한번 눈사이를 검지로 만져보니 물기가 잡히네요..
피부병일까요?
다른덴 이상 없어보여요
사료도 주는대로 잘 먹고(정량 세번) 물도 틈틈히 새로 주고 있구요
변도 괜찮아보여요 잘 놀고, 간식은 개껌만 하루 하나 주고 있어요
강아지가 눈사이를 발로 만지려는듯 하는거 같지도 않아요
집에서 제가 아직 목욕시켜본적 없어요
샵에 가서 시키고 접종하고 온게 다인데..그게 이번 월욜에요
그냥 부분적인 피부병일까요?
내일 병원에 데려갈건데 궁금해서..아시는분 계실까해서 올려봅니다~
IP : 182.216.xxx.16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ㅇㄹ
    '14.11.6 10:12 PM (218.37.xxx.23)

    사람 쓰는 안약 하나 사다가 발라줘 보세요. 의외로 잘 낫더라고요.

  • 2. ...
    '14.11.6 10:17 PM (112.152.xxx.47)

    안약도 아무렇게나 사용하면 안되요...병원서 처방받고 주는 것 사용하세요..일단 오늘밤은 놔두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3. 초보
    '14.11.6 10:19 PM (182.216.xxx.165)

    그게 눈의 문제일까요..?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눈 충혈은 없어보였는데--;;;

  • 4. ㅇㅇ
    '14.11.6 10:21 PM (116.33.xxx.17)

    강아지 눈물일 거예요. 깨끗한 가제로 문지르지 말고 콕콕 찍어서 물기를 말려 주세요.
    우리 말티즈도 지금껏 눈물이 줄줄줄 항상 그래요. 피부병은 아닙니다. 물기가 계속 있으면
    짓물러서 그래요 . 눈썹이 눈 찌르지 않도록 잘라 주시거나 핀 꽂아 주시면 눈물 좀 덜해요.
    우리 강아지는 눈 안 속살에 잔털이 무수히 있어서 그걸 마취하고 다 뽑아낸 다음에 한 땀
    꼬매주면 좀 나을지 모르겠다 소리 들었거든요. 그러면 눈 사이가 멀어져서 덜 이뻐
    보일수도 있다고 했는데 걍 내비 두었어요 . 병원에 갈 때 꼭 물어보세요.

  • 5. 초보
    '14.11.6 10:23 PM (182.216.xxx.165)

    네..윗님, 애가 어리기도하고..낼 병원에 가긴 할껀데요
    여기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이 꽤 있으신듯해서 혹시 왜그런지 알수있을까 하는 맘에^^;;;;

  • 6. .....
    '14.11.6 10:30 PM (220.76.xxx.213)

    말티즈가 눈물이 많아서 그래요
    저희집 강아지도 말티즈인데
    눈물 안났다가도 어느순간 갑자기 눈주변 다 젖을정도로 축축해지고 그래서
    짓무르지않게 티슈로 중간중간 닦아줘요

  • 7. 초보
    '14.11.6 10:31 PM (182.216.xxx.165)

    답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눈물일수도 있겠네요 ^^
    근데 눈물은 혹시 눈밑으로 약간 거무스름하게 팔자로 생기는거 아닌가요?
    다른 강아지들보면 눈아래로 조금 진하게 팔자로 되어있던데요
    우리 강아지는 눈 아래가 아니라 눈과눈사이거든요..

  • 8. ㅇㅇ
    '14.11.6 10:51 PM (116.33.xxx.17)

    눈물이 지속적으로 흐르면 눈물성분때문에 흰 털을 갈변시켜서 보기 싫긴 해요.
    눈과 눈 사이라면 습진처럼 되었나보네요. 강아지 전용 연고가 있는데 이름을 잊었지만
    동물약국에서 만원 주고 사서 몇 번 바르면 습진 금방 낫긴 했었어요.
    눈물제거제 같은 거로 솜에 묻혀 바르고 별 짓 다 했지만 변색한 털 제 색으로 안 돌아와요.
    오히려 약성분땜에 털은 더 뻣뻣해지고..그냥 가제 수건 같은 거로 물기 빼서 자주 닦아 주시는게.
    암튼 막 삼개월 지난 아가, 얼마나 귀여울지 ..울 강쥐들도 그 때는 인형이었는데 지금은 어휴 ㅋ

  • 9. 안약No
    '14.11.7 4:06 AM (182.226.xxx.58)

    안 좋은 성분이 흘러나오면 눈꼽이 낄꺼에요.
    그럼 탈지면에 식염수 묻혀서 자주 닦아주세요.
    별다른 증상없이 아이가 눈 움직이는데 불편 없으면 괜찮아요

  • 10. 초보
    '14.11.7 11:25 AM (182.216.xxx.165)

    방금 병원 다녀왔는데 눈물 맞네요^^;;;
    강아지마다 다 다르다네요, 눈물 흐르는 방향이요
    암튼 후시딘 같은거 한번 바르면 될거라고..다른 처방 없었구요
    뭐가 글케 슬펐을까요..눈물이 좀 많다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769 영화 ost 뭐 좋아하세요?? 18 음악 2014/11/27 1,377
439768 식품건조기 3 중식조리사 2014/11/27 987
439767 고2 이과 여고생 내신 2.7 고3 때 문과로 옮길까요? 3 그냥 2014/11/27 2,065
439766 심장초음파 검사 아프나요? 8 ... 2014/11/27 2,928
439765 단원고 2-3 교실 그만 정리하자고 5 조작국가 2014/11/27 2,046
439764 “헌법 제11조 양성평등 조항 신설하자” 레버리지 2014/11/27 415
439763 서른살 초반인데 만사가 귀찮고 움직이는게 싫고 말하기도 싫어요... 8 2014/11/27 4,015
439762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이거랍니다. 1 오늘은선물 2014/11/27 959
439761 다시 생각해보니 분노가 치밀어요 1 마왕 2014/11/27 911
439760 더 킹스 뷔페 가보려는데요 1 뷔페 2014/11/27 1,134
439759 백화점 화장품매장가면 파우치 판매하나요? 4 바질 2014/11/27 1,299
439758 강아지 국물낸 멸치 줘도 되나요? 3 ... 2014/11/27 4,937
439757 제가 깨끗하다는 소리를 듣는 단 하나의 비결 71 단하나 2014/11/27 24,495
439756 저에게 아가씨가 저기요~ 라고 하네요. 10 .. 2014/11/27 2,725
439755 보이스피싱 진행중입니다 5 소리아 2014/11/27 1,884
439754 자기 표현 어려워하는 아이 상담할 만한 곳 추천 좀.... 8 엄마 2014/11/27 709
439753 "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 70대女 기도.. 3 참맛 2014/11/27 1,545
439752 박원순 아들을 음해한 인간이 치과의사인 50대 일베충이래요.. 10 한심 2014/11/27 2,535
439751 마음에 흠모 하는 사람이 생겼네요.. 우째요ㅠ 9 주책맞게 2014/11/27 2,559
439750 예쁜 액자 파는 곳 알려주세요(사진 넣을) ... 2014/11/27 551
439749 쫄면으로 뭘 해먹으면 맛날까요? 11 초고추장맛없.. 2014/11/27 1,845
439748 낸시랭 비난 [미디어워치] 기사들 ”변희재가 대필” 2 세우실 2014/11/27 937
439747 청소깨끗이잘하는법? 2 알려주세요 2014/11/27 1,604
439746 남경희 할머니의 "최고의 한식밥상&quo.. 2 뽁찌 2014/11/27 1,701
439745 만화가 김혜린 님 연재 다시 시작하셨습니다!!!!!! 10 ^^ 2014/11/27 1,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