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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인룸메) 나가기전에 잘 괴롭혀주고 있습니다

... 조회수 : 4,258
작성일 : 2014-11-06 17:18:54

몇일뒤에 이사할것같은데 그전까지 잘 괴롭혀주고 있습니다.

아까 레포트쓰고있는데 자기 시작하길래

포트에 물끓여서 커피마시고 자판 계속치고 마우스 클릭 계속하고

방앞에서 청소하시는 아줌마들 떠들때 뭔일인지 보는척하면서 문열어놓고 잠시 딴데 갔다오고

 

안자는거 다 알고있는데 그냥 자는척하네요

또 방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방 나갈때 룸메없을떄 짐싸서 나갈건데 구석에다가 안보이게 꿀물좀 잔뜩 뿌리고 갈까 생각중입니다.

바퀴벌레랑 벌레생기게요

IP : 117.131.xxx.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심
    '14.11.6 5:20 PM (222.105.xxx.159)

    병원가보세요

  • 2. ....
    '14.11.6 5:24 PM (112.220.xxx.100)

    그러다 그방에서 영원히 못나갈수도 있...

  • 3. 일본인인척 하셨죠
    '14.11.6 5:24 PM (121.166.xxx.250)

    진심 우리나라 사람인게 창피합니다.

  • 4. 아이고
    '14.11.6 5:26 PM (211.36.xxx.129)

    이제 그만하세요, 눈 뒤집히면 살인도 하는게 사람인데 둘다 악에 받혀 뭔일 날까 무섭네요..상담도 받아보고요

  • 5. 징글 징글
    '14.11.6 5:27 PM (121.148.xxx.177)

    저렇게 징글 징글한 사람들이
    공부해서 석박사가 되면 뭐할까??

    어디가 많이 부족하거나
    여튼 그런거로 생각이 ...

  • 6. 진심
    '14.11.6 5:31 PM (58.152.xxx.87)

    병원 상담 받으심이. 정말8대전문직녀가 유학 갔나봄.

  • 7. ..
    '14.11.6 5:36 PM (114.206.xxx.49)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8. 만두
    '14.11.6 5:41 PM (202.156.xxx.89)

    미친년. 꼭 석박하는 애들중에서 또라이들 있어요. 이런것들이 또 못생겼어...

  • 9. 거기 지금
    '14.11.6 5:44 PM (116.33.xxx.17)

    몇시인가요?
    영어권 아니라고 했죠? 혼자말 하지 말고 나라랑
    전공 좀 말 해 봐요 기왕 자주 쓰는 김에ᆞ
    근데 말입니다
    아무도 원글에게 룸메 괴롭히는 방법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 뭘 더가르쳐 주죠?
    댓글보면 좋아 할 거 같아서 달고 있어요^^

  • 10. 헐.. 왠지 그 룸메가..
    '14.11.6 5:49 PM (61.74.xxx.243)

    그동안 자지도 않으면서 자는척 하는게 아니라
    원글님 무서워서 잠이 안와도 이불 뒤집어 쓰고 자는척 하는거 아닐까 싶네요..ㄷㄷㄷ

  • 11. ...
    '14.11.6 5:56 PM (180.67.xxx.253)

    윗님 인신공격은 하지 않기로 했잖아요 ~

  • 12. 일단
    '14.11.6 6:14 PM (121.136.xxx.180)

    한국인 망신은 시키지마시길....

  • 13. ---
    '14.11.6 6:16 PM (84.144.xxx.236)

    에휴.

    본인이 미친 걸 상대가 나를 괴롭힌다고 망상에 빠져 있는 듯.

  • 14. -_-;
    '14.11.6 6:28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국격 높이시는분이 청와대에만 있는줄 알았더니 거기도 있네요.

  • 15. ..
    '14.11.6 7:04 PM (211.55.xxx.97)

    상해입히는것보단 이게 낫겠네요 그렇게해서라도 푸세요....
    (같은 한국인이라는게 부끄럽네요좀..)

  • 16. ㅁㅁ
    '14.11.6 7:25 PM (223.62.xxx.65)

    영어로 올려봐봐

  • 17. 어머
    '14.11.6 8:22 PM (115.137.xxx.150)

    그동안 그저 그러려니 봐왔는데
    이건 완전 원글이 또라이 입증이네
    룸메가 피해자구만 에휴

  • 18. 아~
    '14.11.6 10:50 PM (175.209.xxx.125)

    신고하고싶다.
    더 큰 사고치기전에~
    진심 ㅁㅊㄴ
    이런것들 강퇴 좀~

  • 19. xpersona
    '14.11.7 2:52 PM (211.36.xxx.103)

    저기요....난 잘하고 있는데 룸메가 미쳤다..나를 너무나 괴롭혀주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그래요..

    원글님이 룸메 못 잘 것 같다는
    여기 사람들 말듣고 불 도 꺼두고 공부도 밖에서 하신
    노력 인정합니다..

    그리고 유학생활 힘들죠. 공부도 힘들고
    할 것은 많은데 룸메 때문에 불편하고 없던 일 생기니
    얼마나 화가 나시겠어요..

    그리고 가족아닌 누군가와 방을 쓴다는 것
    아주 힘든 일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새 룸메로 바뀐다니
    잘 되었네요..혹시 트러블 생기면 대화해보세요 나는 이렇다고 자신의 입장도 밝히시고 상대의 입장 생각도 들어보세요..잘 하시겠지만요.

    그리고 꿀물 바르는 등의 유치한 짓 하지 마세요.
    지금 당장에야 화가 풀릴 지 모르겠지만
    화를 그런 식으로 푸는 것 님에게 안 좋아요.

    경험상 인생에서 가장 안 좋았던 것 내가 받은 상처
    복수한다고 이리저리 머리 굴리던 때였어요.
    결국 내가 쓴 시간이 아깝더라구요.
    가장 미운사람들 생각을 하루에 가장 많이 해주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인간관계란게 얽혀있어서 그 사람만 잘못한 것
    없어요. 일정정도 나의 잘못도 있고 책임져야 할 부분도
    있습니다. 지금에는 이런 생각 안드실테니 안 하셔도 되지만. 몇년후 무슨 말인지 아실 겁니다.
    그 때 후회할 일 하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맘 푸시고 그래도 룸메 바뀌니 잘되었다는 생각만 하기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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