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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아파트로 못가겠어요

ㅇㅇ 조회수 : 25,920
작성일 : 2024-05-29 13:43:44

주택살이 16년차

아파트로 못가겠어요

개인주의 너무 심해서 엘베 타기 싫어요

모르는 사람들과 목례가 싫어서요

오늘처럼 외출 못하는 날은 옥상 올라와서 일광욕 하고

( 저희집은 정원 없어요)

뭐 재테크는 어찌 되겠죠  ㅎㅎㅎ

 

IP : 211.234.xxx.147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어서
    '24.5.29 1:44 PM (211.234.xxx.147)

    층간소음 없는게 대박이랄까요

  • 2. 모르는 사람들과
    '24.5.29 1:44 PM (110.8.xxx.59)

    목례 안하는데요...

  • 3. 옥상이 부러워
    '24.5.29 1:45 PM (59.6.xxx.211)

    그깟 아파트 보다 낫죠,
    층간 소음 없고…

  • 4. 사람마다
    '24.5.29 1:45 PM (116.125.xxx.59)

    다르죠. 저는 빌라살다 아파트오니 세상 천국이 따로없네요

  • 5. ㄱㄴ
    '24.5.29 1:46 PM (61.105.xxx.11)

    모르는 사람들하고
    인사 안하죠

  • 6. 상대방이
    '24.5.29 1:46 PM (211.234.xxx.147)

    먼저 목례하는데 어찌 가만히 있나요 ㅋ

  • 7. ....
    '24.5.29 1:47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부모님 단독 살아서 놀러갔다 집 돌아오면 갑갑해요ㅜ

    요즘 아파트에서 옆집이랑도 인사할까 말까해요. 오히려 아파트가 더 개인주의적이라고 느껴요 저는.

    살기에는 주택이 좋고~ 관리하기에는 아파트가 좋고.

  • 8. 주택 24년차
    '24.5.29 1:48 PM (121.179.xxx.235)

    아파트는 몇년 살다 주택으로
    와서 사는데
    이사할일은 없을것 같네요.

  • 9. ㅜㅜ
    '24.5.29 1:48 PM (59.17.xxx.179)

    이사왔는데 사람들이 엘베에서 막 인사해요
    불편해요....
    이런거 싫어하는데.

    적응되려나...

  • 10. ㄴㄴ
    '24.5.29 1:49 PM (106.102.xxx.89)

    단독은 추워서 못 살겠던데요
    전원주택 지은분들 겨울 난방비 월 100만원 이하를 못 봐서요
    겨울에 안 추운집 딱 하나 봤는데요
    친구네 친정 아버지께서 건축학과 교수 셨는데
    당신 살 집 직접 지으신 거였어요
    벽 두께가 무려 40cm가 넘더군요

  • 11.
    '24.5.29 1:50 PM (211.234.xxx.15)

    적응되죠
    주택에 어려서부터 20년살고 그이후는 아파트인데 저는 할일이 너무많다는거 알아서 못가요

  • 12. ㄸㅅ
    '24.5.29 1:51 PM (210.96.xxx.45)

    ㅎ 아파트 2층에 이사와서 엘베 안타니 너무 좋아요
    불편한 엘베 숨막힘 없어서요~~

  • 13. as
    '24.5.29 1:52 PM (14.53.xxx.152) - 삭제된댓글

    목례는 눈인사고
    묵례는 말없이 고개 숙여하는 인사인데
    모르는 이웃이면 보통 고개 숙여 묵례하지 않나요?
    눈인사는 차라리 안하는 게 낫지...

    저도 아퍼트만 40년 살다가 주택 오니 좋네요
    근데 단점은 마당이 넓어 관리하기 힘들어요
    우리집은 댜충 산책은 집앞 아파트 단지로 다녀요 ㅋㅋ

  • 14. 여름엔 덥고
    '24.5.29 1:53 PM (119.71.xxx.160)

    겨울엔 추워서 단독주택 못살겠던데요
    한국 기후 덥고 춥고 알아주잖아요
    특히 수도권은요.

    그리고 알던 모르던 목례 하고 받는게
    뭐그리 대단한 일이라고.

  • 15. asd
    '24.5.29 1:54 PM (14.53.xxx.152) - 삭제된댓글

    as
    '24.5.29 1:52 PM (14.53.187.152)
    목례는 눈인사고
    묵례는 말없이 고개 숙여하는 인사인데
    모르는 이웃이면 보통 고개 숙여 묵례하지 않나요?
    눈인사는 차라리 안하는 게 낫지...

    저도 아퍼트만 40년 살다가 주택 오니 좋네요
    근데 단점은 마당이 넓어 관리하기 힘들어요
    우리집은 대충 풀만 깎고 산책은 집앞 아파트 단지로 다녀요 ㅋㅋ
    어찌나 조경을 잘해두는지 역시 전문가의 손길이 다르다 감탄합니다
    타샤 튜더 되긴 글렀어요 ㅠㅠ

  • 16. as
    '24.5.29 1:54 PM (14.53.xxx.152)

    목례는 눈인사고
    묵례는 말없이 고개 숙여하는 인사인데
    모르는 이웃이면 보통 고개 숙여 묵례하지 않나요?
    눈인사는 차라리 안하는 게 낫지...

    저도 아파트만 40년 살다가 주택 오니 좋네요
    근데 단점은 마당이 넓어 관리하기 힘들어요
    우리집은 대충 풀만 깎고 산책은 집앞 아파트 단지로 다녀요 ㅋㅋ
    어찌나 조경을 잘해두는지 역시 전문가의 손길이 다르다 감탄합니다
    타샤 튜더 되긴 글렀어요 ㅠㅠ

  • 17. 층간소음에
    '24.5.29 1:57 PM (122.46.xxx.124)

    비할 건 없죠. 인생이 바뀌는 층간소음
    치가 떨리는 층간소음.......

  • 18. 쓰레기
    '24.5.29 1:58 PM (121.133.xxx.137)

    버리는것만 수월하다면 오케이~!

  • 19. 저도요
    '24.5.29 2:00 PM (222.120.xxx.110)

    자꾸 단독얘기하면 강원도시골에 지은 옛날 나홀로 단독생각하시고 난방비많이 나온다하는데 제대로 지은 집들은 절대 난방비 많이 안나와요. 난방비 많이 나오는데는 예전 기름보일러쓰는 일부겠죠.
    저도 경기도 20채정도 모여있는 단독에 고딩둘에 부부사는데 겨울 난방비 온수 합쳐 30만원이면 충분합니다. 아파트평수 넓은데 살다 이사온건데 그때보다 오히려 덜나와요.

  • 20.
    '24.5.29 2:02 PM (114.203.xxx.209)

    겨울에 약간 춥게사는것도 건강에 좋다고 봐요

    방바닥만 뜨뜻하면되죠~


    그리고 겨울 난방비나 아파트 1년 공용 관리비나 그게 그거 같은데요

  • 21. 와우
    '24.5.29 2:03 PM (1.177.xxx.111)

    아파트 살기 싫은 이유가 모르는 사람과 인사하는것 때문이라는게 충격.
    아파트 모르는 사람과 목례하거나 인사하는게 그렇게 힘들고 싫은 일인줄 몰랐네요....-.-
    우리 아파트는 정말 열심히 인사 나누는데....^^

  • 22. ㅡㅡ
    '24.5.29 2:06 PM (223.38.xxx.136) - 삭제된댓글

    단독주택 사시는 거죠?
    빌라도 충간소음 있고 이상한 이웃 만날 확률 높아요.

  • 23. 인사가 문제라면
    '24.5.29 2:08 PM (222.236.xxx.171)

    8년 전 신축 아파트로 이사를 왔는데 저학년 꼬마가 인사를 하는데 10번 마주치면 11번은 하는 꼬마라 눈여겨 봤어요.
    꼭대기층에 사는 꼬마라 자주 만나는데 그 아이의 성장을 보는 것 같고 잘 자란 게 보여 내가 마치 큰이모라도 된 양 뿌듯합니다.
    그 애를 보면 우리나라의 미래를 보는 것 같고 그 부모를 보면 어찌 녀석을 저리 잘 키웠을까 하는 마음에 눈여겨 보고 안녕! 반갑네! 열심히! 라는 단아라도 주고 받으면 흐뭇하고 장바구니에서 음료수라도 하나 건네게 되더만요. 배꼽인사하는 어린이집 애들조차도 너무 예뻐요.

  • 24. ...
    '24.5.29 2:11 PM (114.200.xxx.129)

    인사가 뭐 그렇게 어려운데요 .???? 저도 이건 좀 충격이네요 .. 엘레베이터에서 만나면 우리 아파트 라인 사람들은 정말 인사 잘하던데.. 저도 태어날때부터 주택에서 살다가 40에 아파트 처음 이사 왔는데 엘레베이터에서 만나는 사람들 마다 인사를 다들 잘하셔서 저도 지금은 제가 먼저 인사하고 보통 다들 인사 잘하더라구요... 그리고 주택도 계속 살다보면 옆집 이웃집들 알고 하면 인사하잖아요.???? 저희는 주택에 살때도 이웃에 사는 사람들 맨날 보니까 인사는 했는데요 ..

  • 25. 평생 아파트만
    '24.5.29 2:15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살았는데 새로 이사온 윗층 발망치소리에 신경쇠약 걸릴것 같아요
    단독 알아보고 있어요ㅜㅜㅜㅜ

  • 26. 진짜다행
    '24.5.29 2:19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원글같은 사람이 아파트에 안살아주니 얼마나 좋은가요.
    계속 단독에만 계세요.

    주택 주차문제. 어두운 길 혼자 걷기. 경비문제, 주택 보수, 아파트 안팍의 인프라 없음. 기타등등. 주택 여름 겨울 전기료 .
    으악.

    아파트....현관문 안쪽의 인테리어만 손보면 된다. 현관 바깥의 모든게 알아서 해결된다.

  • 27. 인사가
    '24.5.29 2:21 PM (183.103.xxx.161)

    어려운 사람있어요.
    저는 서로 아는 척하는거 극혐이에요.
    투명망토있으면 쓰고 다니고 싶어요.

  • 28. ...
    '24.5.29 2:22 PM (58.234.xxx.222)

    주상복합 좋아요.
    앞집 사람들과도 인사 안해요 ㅎㅎ
    옥상이 높아서 뷰도 좋아요.

  • 29. ㅇㅂㅇ
    '24.5.29 2:23 PM (182.215.xxx.32)

    인사에 답하기가 싫다니.......

  • 30. .....
    '24.5.29 2:30 PM (180.224.xxx.208)

    아파트 살기 싫은 이유가 모르는 사람과 인사하는것 때문이라는게 충격.
    아파트 모르는 사람과 목례하거나 인사하는게 그렇게 힘들고 싫은 일인줄 몰랐네요 2222
    개인주의 우리보다 강한 캐나다 살 때도 아파트 엘베에서 이웃들이 헬로나 굿모닝 하면서 서로 인사 잘 하던데요.

  • 31. 저 윗님
    '24.5.29 2:31 PM (14.138.xxx.159)

    2010년대에 그렇게 먼저 인사하던 꼬마가 고등되니 생까고,
    대학생되니 아예 모르는 사람취급.. 아주 배신감 느껴요.ㅎㅎ

  • 32. 버베나
    '24.5.29 2:31 PM (223.39.xxx.20) - 삭제된댓글

    오지 마세요
    갑자기 누가오라 그랬나

  • 33. ^^
    '24.5.29 2:34 PM (1.177.xxx.111)

    우리 주복인데 앞집하고도( 두집다 은퇴 부부라 맨날 여행 다녀서 서로 만나기 힘들지만) 반갑게 인사 잘하고 엘베에서도 모르는 사람들과도 다들 열심히 인사 하세요.
    주복도 주복 나름이고 아파트도 아파트 나름인가봐요.

  • 34. 진짜
    '24.5.29 2:39 PM (106.101.xxx.23)

    병이다 병
    목례하기싫어 오기싫다니
    평생 오지마요

  • 35. ㄱㄴ
    '24.5.29 3:00 PM (211.112.xxx.130)

    목례 조차 싫다니.. 아이고..

  • 36. 유치하게
    '24.5.29 3:06 PM (118.235.xxx.69) - 삭제된댓글

    아파트에 살면 좋은 점 누가 모르나요? 그러나 그 많은 장점들을 다 깨부수는 층간소음을 만나면 이사가고싶어집니다.
    그리고 요즘 아파트들 주차문제 심각합니다.

  • 37. 그것보다
    '24.5.29 3:21 PM (59.30.xxx.66)

    안전하고 관리 편하고
    겨울에 따뜻해서 아파트 아닌 곳은
    앞으로도 못 갈 것 같아요

  • 38. 동네산책시에도
    '24.5.29 3:45 PM (86.124.xxx.160)

    가볍게 하이 하면서 지내는 미국남부 살아서 그런지 엘베에서 인사하는거 아무렇지도않던데. 그게 스트레스이군요. 전 오히려 인사 안한상태로 엘베안에 같이 있는게 불편했었는데. 저도 앞으론 인사하지 말아야겠어요. ㅠ

  • 39. ......
    '24.5.29 3:50 PM (1.241.xxx.216)

    맨날 고층에서 살다가
    새아파트 약간 저층으로 오니 너무 좋아요
    엘베 저 위에 있음 후다닥 걸어내려가고
    커뮤니티 잘 되어있고 주차 걱정없고 자동화 되어있는 시스템들이 편해서 일반 아파트 이제는 못가겠다 싶더라고요
    1층엔 차없고 정원화 되어있어서 산책하기 좋고 조용하고 아늑해요
    원글님 옥상은 탐나네요

  • 40. ----
    '24.5.29 5:05 PM (221.166.xxx.69)

    전 다세대주택 세주고 살다가 아파트 사니 너무 좋아요
    주택 수리비도 장난 아니에요
    몇해지나면 페인트 겨울엔 동파되기도 하고 맨날 수리하고 세준집 신경쓰다가
    그냥 문만 닫으면 되는 아파트가 너무 좋아요
    주택살때부터 난방은 별로 안하고 살았는데 아파트는 아에 난방을 안해도 별로 안추워요
    남향이기도 하구요
    지금 사는 집 팔고 노후에 아들집 옆으로 가려고 아파트 다시 알아보고 있어요
    늙을수록 아파트입니다

  • 41. ...
    '24.5.29 5:33 PM (1.231.xxx.77)

    전 주택살다가 아파트오니 너무 편해요.
    계절 바뀔때마다 마당 나무 손보고 벌레는 왜이리 많은건지
    오르락내리락 계단도 힘들고 여기저기신경쓰기도 힘들었어요.
    애들어리고 젊었으니 감당했지 지금 살라면 못살것 같아요

  • 42. 영통
    '24.5.29 5:37 PM (106.101.xxx.146)

    단독 왜 안 가냐면.
    범죄에 위험해서죠.
    아파트는 그나마 안전

  • 43. ..
    '24.5.29 5:59 PM (118.235.xxx.106)

    세상이 참 삭막하네요
    저는 인사하는거 좋아해요
    인사하면 늘 네라고 단답하는 사람도 의외로 많았어요
    댓글보니 참 씁쓸한데요

  • 44. 그럼
    '24.5.29 6:36 PM (58.29.xxx.213)

    싫어하는 사람들을 고려해서 인사 안 해야하나? 싶어요
    너무 삭막한 세월인 거 같아 슬프네요

  • 45. 사회성
    '24.5.29 6:39 PM (223.40.xxx.62)

    사회성이 떨어지시는군요
    그러면 남과 잘 어울리지도 못하고 인사하는거조차 버거워하더라고요

  • 46. ..
    '24.5.29 6:41 PM (175.119.xxx.68)

    아파트마다 달라요
    인사하는 분위기 아파트있고
    아닌곳은 하는 사람만 해요

    그래도 인사하는 곳이 좋죠

    단독은 무섭지 않나요

  • 47. 저는 지나가는
    '24.5.29 6:42 PM (14.49.xxx.105)

    개한테도 인사하는 사람이라 아는척 하는건 넘나 좋은데
    30평 아파트는 딱 30평만 내 공간 같고 30평 주택은 지구 전체가 내 공간 같애요
    차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시장 본거 내리기 쉽고 날 좋은 날엔 작은 마당이어도 마당에서 파라도 다듬으면 엔돌핀이 저절로 생겨나요
    아파트 공용 관리비 같은게 전혀 안나가니 겨울에 보일러 팡팡 틀어도 그게 그거예요
    태양광 달아서 한여름 냉방비랑 사계절 전기세는 또 거의 공짜
    우울증 걸린 사람이 아파트에선 집밖에 나가기 힘들어도 주택은 집안에 쳐박혀 있기가 힘들어요
    치안때문에 아파트가 대세가 된거지 나이들면 주택이 너무 좋죠

  • 48. 옥상을
    '24.5.29 6:46 PM (113.199.xxx.112) - 삭제된댓글

    정원으로 꾸미세요
    채소도 심어보시고요
    주택이다면 춥다 안전하지않다 그러는데
    집나름이죠

    세상편한게 주택이에요
    단독3층 같은 경우 집에서 돈도 나오고...월세요

  • 49. ....
    '24.5.29 6:54 PM (110.13.xxx.200)

    뭐든 다 장단점이 있는거죠. 완벽한 게 있나요.

  • 50. ...
    '24.5.29 7:02 PM (125.133.xxx.173)

    맞아요. 우리아파트 아줌마중 한명은 계속 말시키고 관심갖고 환장하겠어요. 게다가 아이 자랑자랑자랑. 듣기도 지겨워요
    다른집애들 공부 잘하는지 대학 어디가는지 엄청 관심많고
    남편 직업 무엇인지 알려고 계속 물어봐요
    진짜 이사가고싶어요
    주차장에서 그아줌마 내리면 엘베타고 올라갈때까지 차에 있어요ㅠㅠ이렇게 피하는데도 마주치면 진짜 ㅠㅠ
    그남편도 계속 말시켜요
    아흐~~~~~

  • 51. 그게
    '24.5.29 7:09 PM (125.132.xxx.86)

    인사 많이 받는사람들은 인상이 괜찮으신분들일 듯
    전 인상이 드러워선지 인사 잘 안하던데요

    인사하는거 어려운 사람도 있어요.
    저는 서로 아는 척하는거 극혐이에요.
    투명망토있으면 쓰고 다니고 싶어요 2222222

  • 52. 어그로
    '24.5.29 7:14 PM (58.231.xxx.67) - 삭제된댓글

    어그로인가?
    옥상에서 일광욕?? ㅋ
    아파트 사는 사람들은 바닷가 해변이나
    호텔가서 일광역하지요
    남사스럽게 옥상에서 일광역이라니 ㅜㅜ
    정원도 없는 옥상이라니? 그게 단독주탁인가요?

  • 53. 아줌마
    '24.5.29 7:15 PM (122.43.xxx.157)

    엘리베이터 누르고 탓을때 사람있거나 사람 타면 그냥 안녕하세요 하고 내릴때 가세요 하는데..99프로 눈마주치거나아는척안하는데요.그냥 인사만합니다

  • 54. 옥상??
    '24.5.29 7:16 PM (27.179.xxx.138)

    어디 벌판에 집이 있는거 아니면
    주택가 옥상도 다른집 얼굴보게 되는거 아닌가요??
    그렇게 남들과 만나는게
    엘베에서 묵례보다 더 싫은데

  • 55. 세상
    '24.5.29 7:18 PM (58.231.xxx.67)

    세상은 넓고
    이상한 사람은 많다더니~
    거기 꼭 계속 사세요

    당신같은 사람이랑 엘베에서 같이 숨쉬기도 싫네요

  • 56. ///
    '24.5.29 7:19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단독 좋다고 하시는 분들은 좋은 동네 좋은 집에 사시나 봐요.
    단독도 단독 나름이지 구도심 땅값 저렴한 동네에 다닥다닥 붙은 오래된 주택들은
    정말 삶의 질이 떨어져요. 다시는 살고 싶지 않아요.

  • 57. .....
    '24.5.29 7:19 PM (110.9.xxx.70)

    단독 좋다고 하시는 분들은 좋은 동네 좋은 집에 사시나 봐요.
    단독도 단독 나름이지 구도심 저렴한 동네에 다닥다닥 붙은 오래된 주택들은
    정말 삶의 질이 떨어져요. 다시는 살고 싶지 않아요.

  • 58. ㅇㅇ
    '24.5.29 7:35 PM (61.80.xxx.232)

    주택살다 아파트이사왔는데 저는 아파트가 훨씬 좋아요

  • 59. 이번에
    '24.5.29 7:43 PM (211.235.xxx.100) - 삭제된댓글

    지인집에 불이 났어요. 13층인데 위에9집을
    배상 해줘야한다는데 깜깜하더라구요.
    그 얘기 들으니 겁나더라구요.

  • 60. .....
    '24.5.29 8:18 PM (211.241.xxx.247)

    단독주택이 좋다는 사람 첨 봐요.
    치안 취약하고 집 아무리 잘 지어도 추워요
    1층 땅바닥 부터 시작하는 집구조라 안추울수가 없구
    집밖 인프라도 별로고 범죄에 노출되고
    관리 힘들고요

  • 61. ...
    '24.5.29 9:18 PM (61.77.xxx.83)

    신도시 상가주택 사는데 월세나오고 층간소음 없고 넘넘 좋아요
    지을때 무리해서 지었는데 살면 살수록 잘했다싶어요.
    지을때 소장님이 겨울엔 팬티만 입고 다닐정도로
    따듯하게 단열 잘 한다고 했는데 정말 우풍 하나 없어요.
    요새는 다 엘베 설치해서 편리함이 아파트랑 다를께 없어요.
    지금 서울아파트값 정도면 땅 사고 집 짓고도 남아요.
    대출이 좀 있는데 3층 월세 받아 내고도 남구요.
    이젠 아파트가면 층고 낮아 넘 답답해요.

  • 62. 00
    '24.5.29 9:55 PM (58.231.xxx.12)

    인사라도 하니 사회속인간이 되는 느낌이 나름 좋아요

  • 63. .....
    '24.5.29 10:28 PM (110.10.xxx.12)

    세상에 인사가 싫어 아파트에 살기 싫다니....
    성격 평범하세요?
    진짜 이해 안가는 타입

    멀쩡히 서로 인사 잘하는 평범한 사람들
    노답 만들지 마시고
    원글은 평생 혼자서 단독주택 살면서
    남들하고 담 쌓고 사세요

  • 64. .....
    '24.5.29 10:29 PM (110.10.xxx.12)

    세상은 넓고
    이상한 사람은 많다더니~
    거기 꼭 계속 사세요

    당신같은 사람이랑 엘베에서 같이 숨쉬기도 싫네요
    22222222222222222222

  • 65. .....
    '24.5.29 10:30 PM (110.10.xxx.12)

    엘베에서 보면
    부모가 안하면 그 자식들도 뚱 해있는 표정으로 인사 안하더군요
    반면에
    부모가 밝고 화사하게 인사를 잘하면
    그 아이들도 너무 맑고 귀엽게 따라서 잘 하더군요

    역시 콩콩팥팥
    자식교육이 여기에서도 다르게 테나더군요

  • 66. 마른여자
    '24.5.29 10:44 PM (117.110.xxx.203)

    ㅎㅎㅎㅎㅎ

  • 67. ,,,
    '24.5.29 11:19 PM (183.97.xxx.210)

    애먼 개인주의가 고생하네요.
    걍 사람 싫어하시는구만

  • 68. 주택 좋아요.
    '24.5.29 11:47 PM (124.53.xxx.169)

    아파트 저층이라 엘베이용은 거의 안하지만...
    지인들이 고층 새 아파트로 옮겨들 가던데 진심 1도 부럽지 않고
    양지바른 동네 잘 지어진 주택, 부러워요.

  • 69. ㅇㅁㅂ
    '24.5.30 12:27 AM (180.65.xxx.89)

    주택도 잘 지어진 주택과 아닌 주택. 나름이고
    아파트도 편리하게 지어져 살기 좋은 아파튼지
    잘 관리 안되어 부실ㆍ불편한 아파튼지
    다 나름이죠
    상대적으로 비교할 순 없지 않나요?

  • 70. 참외
    '24.5.30 12:34 AM (210.123.xxx.252)

    저도요~ 잘 지은 주택이라 아파트 관리비 듣고 놀랍니다. 너무 비싸요 ㅠㅠ단열잘되고 태양광 있어서 한겨울에도 가스비, 전기료20만원 안쪽, 여름엔 전기료 기본료만 내요.
    시골, 오래된 단독주택 아닌다음에야 삶의 질은 아파트보다는 나을 거 같아요.

  • 71. 이제
    '24.5.30 12:51 AM (118.235.xxx.61)

    인구도 줄어드는데
    조밀한 아파트 말고
    주택가 잘 조성되면 이사가고 싶네요

  • 72. ㆍㆍ
    '24.5.30 7:51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아파트가 편하지요.
    주택은 치안과 택배도 불편하고요.
    Cctv도 없고

  • 73.
    '24.5.30 8:29 AM (218.55.xxx.242)

    운이 좋았나 40년을 살았어도 층간 소음 겪어보지 않아서
    저는 집만 좋은거 싫고 조경 가로수길 정비된 거리도 중요해서요
    부촌 주택이야 좋겠지만

  • 74.
    '24.5.30 8:29 AM (218.155.xxx.211)

    아파트가 편하지만 단독이 주는 정서적 안정감과
    사람 사는 맛? 만 할까요.

  • 75. 지나가다
    '24.5.30 8:37 AM (203.170.xxx.203)

    아니 승강기내 인사를 사회성과 연결짓다니…아파트와 같은 원하지 않는 공동체문화에서 그나마 가장 숨쉴수있는 꽃은 익명성이라고 생각해요. 왜 굳이 인사를 하고 아는척해야한다고 생각하는지.. 이러다가 피곤하게 된경우 너무 흔하게봤음…

  • 76. 저층선호자
    '24.5.30 8:47 AM (119.200.xxx.183)

    저도 엘베타는 시간, 사람들 부대끼는데 에너지 쓰기 싫어서 필로티 사는데 넘 좋아요. 요즘은 나무, 산책로가 앞에 있어서 개인정원같고요.

  • 77. 초대
    '24.5.30 8:48 AM (59.14.xxx.42)

    세상 편한게 주택이에요
    단독3층 같은 경우 집에서 돈도 나오고, 월세요
    인테리어 단열도 좋구요
    관리비 없구
    집앞 길가 cctv 다 있구요

  • 78. ㅡㅡ
    '24.5.30 9:04 AM (211.234.xxx.87)

    도둑 강도 무섭진 않나요?

  • 79. 요즘은
    '24.5.30 9:10 AM (1.234.xxx.189)

    태양광 사용으로 따뜻하게 지내고도 그리 많이 나오지 않아요
    저희는 주차 4대 가능한 단독주택인데 한겨울에도 50만원을
    안 넘었어요 다시 아파트 갈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아파트도 장점이 많지만 쉽지는 않겠네요ㅎ

  • 80. ㅇㄹㅇ
    '24.5.30 11:19 AM (211.184.xxx.199)

    아파트 1층 사는데요
    엘베 안타니 너무 좋아요
    전용 텃밭도 있어서 전원주택 느낌 살짝 납니다.
    주택은 좀 무서워요
    방범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 81. ㅇㅇ
    '24.5.30 11:47 AM (133.32.xxx.11)

    개인주의랑 엘베목례가 뭔 상관인지 엄한 개인주의가 욕보네요

  • 82. 놀이터
    '24.5.30 12:43 PM (118.235.xxx.78)

    목례 조차 이렇게 불편한신 분도 계시군요.
    우리 라인은 딱 인사만 주고 받는 건 기본 값,
    몇차례 인사 줬는데 불편해하면 그 분은 담부터 인사
    패스합니다.

  • 83. 목례는
    '24.5.30 12:56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좋은거죠.
    당근 비대면 하러 새아파트에 갔는데 어른도 목례하고 아이들도 명랑하게 인사해주니 귀엽고 기분 좋던데요.

    층간소음만 없으면 아파트가 편하고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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