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제가 미혼이라 철없는 생각을 하는데요..
그냥 시어머니가 내 집 살림에 대해 이거해라 저러해라 하시면
그냥 어머니 신경쓰지 마시라고 저희가 알아서 잘하겠다고 하면 안되나요...?
그것도 기분 나빠하시나요...?
애 낳고 바로 일나가라 하시면... 그래도 집안 돌볼 것도 있고 하니
좀더 조리하고 나가려고 한다... 이렇게 말하면 안되는 건가요..?
딱히 시어머니한테 뭐 바라는 것도 없는데...
한집에 살지도 않고요..앞에서 대충 말하고 그냥 내 식대로 하면 안되는건가요?
물론 한집사는 남편이 저리 말한다면 아주 서운하겠죠...
마누라 몸조리는 뒷전이고 일타령부터 하고 있으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