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독쥬스 후기

... 조회수 : 4,912
작성일 : 2014-11-06 12:05:58

여기 게시판에서 해독쥬스 관련 글을 보고 해독쥬스를 해먹은지 한달 보름 정도 되었어요.

관련 글 써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 삶고 갈아서 냉장고에 보관해두었다가

아침에 바나나, 사과, 키위 또는 토마토 생으로 갈아서 추가해서 먹고 있어요.

화장실 가는 문제 때문에 시작했는데 일단 하루에 한 번씩 화장실에 가고 있어요.

그리고 눈떨리는 현상이 항상 있었는데 바나나에 있는 마그네슘 덕분인지 없어졌어요.

그리고 올해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어서 살이 빠지는 바람에 머리가 푸석했었는데 머리에 윤기가 돌아요.

얼굴도 환해지고 피곤함이 사라지고 의욕이 좀 생긴 것 같아요.

제가 좋다니까 신랑도 같이 먹기 시작했는데 화장실 자주 가는 문제가 좀 해결되고

얼굴이 환해지고 머리에 윤기가 돌아요. 피곤한거는 그대로래요.

 

요가도 일주일에 한번씩 가고 있는데, 전반적으로 피곤하고 의욕이 없고 청소기 한 번만 돌리면 피곤해서

뻗어 있었는데 요가와 해독쥬스 시작하고 나서 약간 에너지가 솟으면서 덜 피곤해졌어요.

해먹기가 번거로운데 앞으로도 주욱 해먹으려구요.

IP : 1.252.xxx.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름하늘구름
    '14.11.6 12:20 PM (125.177.xxx.3)

    요새 3주에 한번 염색하는 머리에 윤기가 돌아서 웬일인가했는데 해독주스 먹어서 그런가봐요~^^
    전 2달 됐거든요~ 좀 꽤가 나기 시작하는데 꾸준히 먹어야 겠네요ㅎㅎ

  • 2. kate
    '14.11.6 12:25 PM (123.243.xxx.218)

    원글님 오지랖같지만 해독쥬스는 양배추,당근,브로컬리,토마토..이렇게 네가지를 삶아서 보관하고 먹을때마다 바나나,사과 를 첨가해 같이 갈아주는거라고 알고있어요.
    삶은 야채 미리 갈아두지마시고 어차피 사과나 바나나 같이 갈아드실거니까 드실때 갈아드시는편이 더 좋을것 같아요.

  • 3. ..
    '14.11.6 2:52 PM (58.140.xxx.206)

    야채주스에 네가지- 토마토,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이 기본이군요

  • 4. 원글이
    '14.11.6 3:05 PM (1.252.xxx.17)

    답글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제가 만들어먹는거는 정통(?)은 아니구요 제가 토마토 삶은 맛을 별로 안 좋아해서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만 삶고 토마토는 생으로 갈아서 넣어요.
    그리고 해먹기 좋게 미리 갈아놓고 아침에 생과일 갈아넣어서 섞어서 먹어요.
    정통으로 하다가는 안 먹을 것 같아서 저 편한대로 먹어요.
    과일도 배도 넣어서 갈기도 하고 그냥 집에 있는 과일 대충 넣어서 갈기도 해요.
    100% 똑같이 해독쥬스는 아니니 해독쥬스 유사품이라고 불러야겠네요.

  • 5. ....
    '14.11.6 8:38 PM (182.211.xxx.215)

    야채 삶아서 양 좀 많이해 하루분씩 담아 냉동해 놓고 전날 꺼내 아침에 살짝 데워 바나나 사과 같이 갈아 마시니 좀 오래 먹고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278 800미터 넘는 산 올라갔는데 4 .. 2015/01/18 699
457277 흑설탕 마사지 재료 급 경험담(제조경험만) 2 제조 2015/01/18 2,894
457276 부모님 칠순때 얼마정도 드리시나요...? 7 사라 2015/01/18 3,696
457275 성악전공하신 82분들 곡좀 추천해주세요 ㅠ 1 2015/01/18 662
457274 강남이나송파 등 요실금수술 잘하는병원 소개 좀 4 2015/01/18 1,785
457273 남편이 이제50이네요 7 .. 2015/01/18 3,428
457272 서울등 중부지방 대설특보 5 눈 싫어 2015/01/18 2,733
457271 이 시계 브랜드 아시는 분 계실까요? 3 ㅇㅇ 2015/01/18 1,148
457270 생리주기가 빨라지다 늦어지는 건 왜?? 주기 2015/01/18 1,578
457269 카드 분실했는데 습득한 사람이 교통카드로 사용하다가 단기대출신청.. 2 미도리 2015/01/18 3,020
457268 비듬 베이킹파우더와 샴퓨하면 없어진다는데,,,, 3 베이킹 2015/01/18 3,528
457267 린나이 가스건조기 쓰시는 분 3 건조기 2015/01/18 6,328
457266 모두를 쓰레기라 부르지 말아 달라 하소연 2 호박덩쿨 2015/01/18 799
457265 여러분!! 잊어버린 포도나무를 찾고 있습니다. 2 경기광주 아.. 2015/01/18 710
457264 9차 '가만히 있으라' 세월호 런던 침묵시위 1 홍길순네 2015/01/18 776
457263 싱글이나 딩크족이 부럽다.. 15 자녀키우기 .. 2015/01/18 7,412
457262 엔화3만7천엔을 원화로 다시 환전했는데ᆢ 3 극세사 2015/01/18 9,934
457261 잃어버린 물건중 제일 비싼거는요? 32 파란하늘 2015/01/18 4,122
457260 요거트요거베리 6 .. 2015/01/18 1,229
457259 손담비 얼굴이 스크림 같애요. 12 .. 2015/01/18 6,690
457258 두돌 조금 안된 애기엄마가 카페에서 5 애기엄마 2015/01/18 3,583
457257 군자동쪽 광진구 잘 아시는 분 3 군자동??광.. 2015/01/18 1,357
457256 어린이집년 때문에 속터지네요 3 ... 2015/01/18 1,817
457255 (펑)처가에 여행비 달라는게 흔한 일인가요? 15 ... 2015/01/18 3,563
457254 시어머님이 해주신 반지 리세팅하면 화내실까요 3 반지 2015/01/18 1,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