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복도에 하루종일 고양이가 있이요

소금소금 조회수 : 1,569
작성일 : 2014-11-04 23:08:24
아침에 아들 어린이집 보낼려고 내려가다가 계단에 고양이한마리가 앉았길래 깜짝 놀랬어요
근데 오늘 하루종일 꼼짝도 않고 4층 계단앞에 앉았네요

첨엔 추워서 들어왔나 했는데 혹시 새끼낳을라 그러나 싶기도하고 지금도 애처롭게 애용애용 우네요

이불이라도 같다줘야하나?
첨에는 애도 놀래고해서 쫒아내고 싶었는데
지금은 어째야될지 싶네요
아 무셔
아직도 울어요 ㅠㅠ
 
IP : 112.155.xxx.7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ㅎㅇ
    '14.11.4 11:12 PM (121.168.xxx.243)

    배가 고파서 그러는 거 같네요. 먹을 거 좀 줘보세요.

  • 2. 이를 어째요
    '14.11.4 11:12 PM (223.62.xxx.103)

    제발 무서워하지 마세요 ㅜㅜ
    집에 뭐라도 고양이에게 줄 만한거 있으시면 좀 주시면 안될까요? 길냥이들 정말 가여워요. ㅜㅜ

  • 3. 야옹이
    '14.11.4 11:43 PM (58.232.xxx.81)

    먹을거좀 주세요. 급한대로 참치캔이나 아님 국물멸치에 따듯하게 밥이라도 비벼서 따둣한 물과함께 좀 주세요. 날도 추운데 넘 불쌍해서 맘이 아프네요. 빈박스라도 있으면 그안에 안입는옷이라도 깔아주시면 너무 고맙겠네요. 혹시 잃어버려서 주인이 찾을수도 있으니 관리실에 알려주세요
    저 고양이 많이 키워봤는데 절대 무서운 동물 아니예요. 오히려 겁이 많아 경계해서 그런거예요. 불쌍한 생명 염치없지만 내치지마셨으면.... 부탁드립니다. 죄송해요.

  • 4. ㅜㅜ
    '14.11.5 12:32 AM (220.121.xxx.3)

    동네미나다가 보이는 고양이 임신해서 거리에서 또보이길래 운동가방에 아예 작정하고 가지고다니는 캔따서 미리넣어두었던 일회용용기에 담아주고 운동다녀오니 조금남기고 벌써가버렸네요 아가 무사히 낳았으면~;
    이추위에~~그고양이도 얼른 집찾았음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157 초3 아들방 침대 어떤걸로 사주셨어요? 5 아들방 2014/12/05 1,217
442156 대형할인마트 마감세일 언제쯤 하나요? .. 2014/12/05 1,253
442155 12월 5일(금)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1 세우실 2014/12/05 565
442154 내 자신이 못생겨 보일때 14 12월 2014/12/05 3,716
442153 삼성전자 책임연구원이 차장급인가요? 7 궁금 2014/12/05 5,310
442152 에네스 카야 운전실력 보고 가세요... 12 파밀리어 2014/12/05 5,362
442151 코슷코에서 산 밀@패딩 전 너무 만족해요~~ 8 패딩 2014/12/05 2,788
442150 임신막달인 아줌마인데 주말에 호텔 뷔페가요..넘 설레네요 8 줌마 2014/12/05 1,711
442149 스카이 졸업장 올려보면 어떨지? 64 제안 2014/12/05 3,929
442148 1월 초 동경디즈니 어떨까요? 2 어디라도 가.. 2014/12/05 777
442147 요즘 헬스클럽 광고 대통령이 선택한 파워플레이트 예뻐져요 2014/12/05 1,009
442146 가전대리점 구경해보니, LG제품이 모양이 예쁜거 같더라구요 5 디자인 2014/12/05 734
442145 어제 7인의 미스코리아 라는 프로에 나온 요리 블로그 아시는분 .. 1 .. 2014/12/05 1,476
442144 어제 리얼스토리눈을 보니 여자든 남자든 돈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4 .. 2014/12/05 2,909
442143 연대 수시 발표 했나요? 2 sky 2014/12/05 1,653
442142 이건 유전자의 힘일까요? 19 ,,, 2014/12/05 5,223
442141 홍콩, 사이판, 괌 정도 갔다올려면 최소 얼마 잡아야 할까요? 9 해외여행 전.. 2014/12/05 2,428
442140 아이 없으면 이혼한다고 진지하게 말하는친구 10 친구맞나 2014/12/05 3,223
442139 아울렛 가니 패딩 싸더만요 18 ... 2014/12/05 5,556
442138 애교많은 여성분 어서와서 조언좀~~ 4 뿌잉뿌잉 2014/12/05 1,487
442137 배려하는 매너좋은 ...운전태도 정말 필요해요.. 3 ... 2014/12/05 810
442136 베이크치킨 껍찔 딱딱하고 별로 아닌가요?? 치킨애호가 2014/12/05 476
442135 화장 안지우고 운동하기 11 레릿비 2014/12/05 7,016
442134 토요일 11시경과 2시경 종로 .. 많이 막히나요? 2 토요일 2014/12/05 268
442133 자살한다고 협박하는 엄마 12 힘드네요 2014/12/05 5,609